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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솔직 입담, "연예인병은 없다, 원래 싸가지 없는 것 일뿐"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2 10:00:06
조회 5895 추천 14 댓글 70
														


아이유 온라인커뮤니티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최근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루머와 악플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히 털어놨다.



아이유 "집에 있는 게 최고, 밖에선 아이유, 집에선 이지은"


유튜브 예능

평소 대중과 솔직한 소통으로 사랑받아온 아이유가 이번에도 특유의 당당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아이유는 자신이 대표적인 '집순이'라고 고백했다. "집에서 쉬는 걸 가장 좋아한다. 사람들은 연예인이니까 화려한 삶을 살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평범하고 조용한 걸 좋아하는 성격이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밖에서는 아이유로 살아가지만 집에 들어오는 순간 본명 이지은으로 완전히 변한다. 화장을 지우는 순간 모든 게 리셋된다"며 무대 위와 무대 밖의 모습이 확연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두 가지 이름을 가진 게 도움이 된다. 아이유일 때는 프로답게 행동하고, 이지은일 때는 철저히 사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유, 연예인병 논란에 "원래 내 성격이 조금 까칠할 뿐"


유튜브 예능


아이유는 연예인병이라는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사람들이 나를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건 잘못됐다. 난 내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지 않는다. 내가 잘났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특유의 재치로 "다만 내가 가끔 '싸가지 없다'고 느껴질 수는 있는데, 그건 연예인이라서가 아니라 원래 내 성격이 그런 거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예능


이어 아이유는 진지한 톤으로 "사람들이 나의 성격을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해받는 것도 이해하지만 사실과 다른 허위 내용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방송 후 아이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발언은 많은 팬들과 네티즌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아이유답다", "솔직해서 더 좋아", "아이유라서 할 수 있는 멋진 발언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의 진솔한 모습이 대중에게 공감을 이끌어내며 또 한 번 그녀의 매력을 입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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