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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살려줘"김수현·故 김새론 생전 보냈던 문자?…소속사 "허위사실" 강력 대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1 20:18:54
조회 653 추천 1 댓글 2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배우 김수현과 故 김새론 간의 열애설 및 소속사와의 갈등에 대해 보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가세연, "김새론, 김수현에게 살려달라 호소"


유튜브 채널

가세연은 11일 방송 예고를 통해 김새론이 생전에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와 사진을 공개했다.


문자에는 "소송 내용증명을 받았다. 작품 활동으로 돈을 조금씩 갚겠다"는 김새론의 간곡한 부탁이 담겼다. "당장 7억 원은 갚을 수 없으며 소송 대신 시간을 달라" "살려달라"고 호소하는 내용이었다.


온라인커뮤니티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현이 김새론 볼에 뽀뽀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앞서 가세연이 제기한 "김새론과 김수현이 6년간 열애했다"는 유족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듯 보였다.

가세연 측은 "두 배우는 소속사를 설립할 때부터 깊은 관계였다"며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소속사가 그에게 7억 원을 청구했고, 김수현이 연락을 피했다"고도 주장했다.

소속사 "명백한 허위사실, 법적 대응 검토"

이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즉각 반발했다. 소속사 측은 "김수현 배우와 관련된 내용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력히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당사와 김수현 배우가 유튜버와 결탁해 김새론을 괴롭혔다는 주장, 15세부터 김수현과 김새론이 연애했다는 주장 등 모든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가장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유족과의 민감한 관계를 고려해 유족에 대한 고소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한편, 김수현 측의 강경한 입장 표명에도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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