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우 온라인커뮤니티
비뇨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홍성우(일명 꽈추형)**를 둘러싼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경찰 "회유에 의한 허위 진술 인정"…논란 새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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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홍성우가 제기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 고소 사건에서 일부 진술이 회유에 의해 허위로 작성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쟁점이 된 진술서는 2021년경 홍성우가 근무했던 병원의 간호사들이 작성한 것으로, 폭언 및 폭행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해당 진술서를 분석한 결과, 관계자들이 제3자의 회유로 인해 허위 진술서를 작성했음을 인정하고, 진술의 신빙성을 낮게 봤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23년 10월, 홍성우가 전 직장 동료인 A씨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하면서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 이후 관련 진술서가 언론에 보도되며 논란이 확산됐지만, 이번 경찰의 판단으로 사건은 반전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홍성우 "허위 사실 유포…업무 방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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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우 측은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전혀 사실이 아니며,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명예와 업무에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고소 과정에서 "2022년 제 이름을 건 병원을 개원하면서 이전 병원 동료 중 일부를 채용하지 않았고, 이들이 악감정을 품고 거짓을 퍼뜨린 것"이라며, 진술 내용 자체의 신빙성을 부인한 바 있다.
이번 수사 결과는 홍성우에게 제기된 갑질, 폭언, 폭행 의혹을 뒷받침할 근거가 약해졌음을 의미하며, 향후 추가 수사와 법적 대응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성우는 울산대 의대 출신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전문의를 거쳐 단국대 의대 조교수를 역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닥터조물주 비뇨의학과의원 대표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해온 그는 '라디오스타', '살림하는 남자들', '전지적 참견 시점', '집사부일체'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했으며,유튜브 채널 '닥터조물주 꽈추형'은 약 19만 구독자를 확보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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