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온라인커뮤니티

영상에서 김부선은 "이런 범죄를 처벌하지 않으면 악플러들은 계속해서 아무렇지 않게 인격 살해를 반복할 것"이라며 "국가가 책임지고 막아달라"고 강하게 호소했다.

또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처벌이 약하다면 언제든 타깃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연예인들이 겪는 고통을 사회적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부선은 과거 마스크 판매를 위해 공개한 전화번호로 인한 스토킹 피해도 함께 고백했다. 그는 "몇 차례 섬뜩한 메시지를 받았다"며 "어떤 사람은 만나자며 '돈도 주겠다'는 등 저를 성적으로 매도하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름끼치고, 성적 모욕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내 무기는 정직함"…극심한 정신 고통 호소

김부선은 현재도 실시간 채팅에서 악플을 확인하며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멘탈이 흔들렸다. 어제는 더워서 돌아왔고, 오늘은 추워서 돌아왔다"며 정신적인 고통이 심각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악플러들에게 "다 캡처해놨다. 각오하라"고 경고하며,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음란죄는 중형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내 언행은 거칠 수 있지만,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정직함이 내 무기"라고 말하며 억울함과 투지를 동시에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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