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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11일 윤소그룹 측은 "남태현이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K팝 위크 인 홍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논란 이후 첫 공식 무대…남태현 "회복과 반성의 메시지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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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은 지난 1월 싱글 '밤의 끝자락 위에서'를 발매하며 조심스레 가요계 복귀 신호를 보낸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과거를 돌아보고, 후회와 회복의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낼 예정이다.
앞서 남태현은 2022년 방송인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텔레그램을 통해 구입한 필로폰을 술에 타 복용했으며, 같은 해 해외에서 단독으로도 투약한 사실이 드러났다.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법원 "약물중독 치료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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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재판부는 남태현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40시간의 약물중독 치료강의 수강, 그리고 서 씨와 함께 추징금 45만 원 납부 명령이 내려졌다. 이후 그는 SNS를 통해 "후회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무대는 그의 복귀 의지를 공식적으로 보여주는 첫 활동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우려와 기대가 엇갈리는 분위기다.
복귀 무대 함께 할 라인업도 주목…K팝 인디 아티스트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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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외에도 다수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K팝 위크 인 홍대'에 참여한다. 류필립은 트로트 그룹 'K4'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 온 베테랑 아티스트로, 이번 무대에서 음악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우드', '소년판타지'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주목받은 강현우는 김시훈과 함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김시훈은 그룹 BDC 출신으로 다채로운 무대 퍼포먼스와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한, 군조크루는 혼성 4인조로 구성된 팀으로, '쇼킹 나이트' 우승 경력을 바탕으로 90~2000년대 감성의 재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며, 젊은 관객층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K팝 위크 인 홍대'는 홍대 인근 다수의 소극장에서 열리는 도심형 음악 축제로, '더 가까이, 더 진심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팬들과 아티스트의 깊은 소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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