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채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돼(행복한 돼지). 20일 뒤에 불혹이니까 한 번 봐줘. 인생 살면서 한 번쯤 이럴 때가 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의 메시지에는 유쾌함과 동시에 자신감 넘치는 태도가 묻어났고, 공개된 사진 역시 당당한 매력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

사진 속 이채영은 고급스러운 블랙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채 선베드에 누운 모습이다.
노메이크업의 내추럴한 얼굴과 대비되는 선명한 몸매 라인, 특히 굴곡 있는 상체와 잘록한 허리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진짜 건강한 아름다움", "불혹 앞에서 이런 자신감이라니 멋지다", "진짜 리얼 미인"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녀의 사진에 응원을 보냈다.

"행복한 돼지? 당당한 여성의 자존감 선언"

이채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행돼'라는 표현 역시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이는 "행복한 돼지"의 줄임말로, 스스로를 귀엽고 당당하게 표현한 이채영 특유의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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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체형이나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이채영은 과거 인터뷰에서도 "외모보다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한 바 있으며,

'골때녀' 액셔니스타의 존재감… 연기·예능 다 되는 배우

이채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편 이채영은 SBS 예능 에서 FC액셔니스타 멤버로 활약하며 거침없는 운동신경과 털털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연기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최근까지 시즌5까지 참여하며 꾸준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불혹을 앞두고도 더욱 단단해진 자신감과 건강미를 자랑한 이채영.이번 사진 공개는 단순한 미모 과시를 넘어, 나이와 외모를 뛰어넘는 '당당함'의 상징으로도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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