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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나야겠네"나나, 더보이즈 선우 저격 후…선우 팬들 분노 폭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14 12:00:06
조회 164 추천 0 댓글 0
														


나나 인스타그램 갈무리/.온라인커뮤니티

배우 나나가 그룹 더보이즈 멤버 선우의 팬사인회 영상에 남긴 댓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논란의 시작은 선우의 '에어팟 사건'에서 비롯됐지만, 나나의 공개적인 반응과 팬들의 반발이 맞물리며 갈등이 격화되는 모습이다.



"혼나야겠네요"…나나의 댓글, 의외의 파장 낳아


온라인커뮤니티

문제의 영상은 선우가 팬사인회에서 떨어뜨린 블루투스 이어폰(에어팟)을 경호원이 주워주는 장면이다. 선우는 "내 에어팟!"이라고 외친 후 별다른 반응 없이 이어폰을 건성으로 받았고, 이 장면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무례하다", "예의 없다"는 반응을 불러왔다.

배우 나나는 해당 영상에 "혼나야겠네요"라는 댓글을 달며 해당 행동에 유쾌하지만 분명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이 댓글은 기사화되며 빠르게 퍼졌고, 선우 팬들의 거센 반발을 일으켰다.


온라인커뮤니티

팬들은 나나의 SNS에 몰려가 항의성 댓글과 사과 요구를 쏟아냈고,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인신공격성 발언도 이어졌다.

이에 나나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입장을 직접 밝혔다. 그는 "그 사람 전체를 비판한 게 아니라, 그 행동 하나에 대해 느낀 감정을 표현한 것뿐"이라며 "만약 내 주변 사람이 그랬더라도 똑같이 말했을 것"이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오해의 여지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내 감정은 솔직했고, 악의를 가진 말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팬덤 갈등으로 확산…나나 "확대 해석 자제해달라"


나나

논란이 가열되자, 나나는 "더 이상의 확대 해석은 자제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전하며 갈등 진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여전히 "영상만으로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하다", "선우는 충분히 감사한 태도를 보였다"는 반박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나나의 솔직한 표현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공인이라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공감 가는 말이었다"는 의견도 뒤따르며, 이번 사건은 단순한 팬덤 논란을 넘어 공인과 대중 간 표현의 경계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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