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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김수현 루머 직접 해명 "왜 내가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30 14:17:34
조회 727 추천 1 댓글 1
														


김수현/서예지

배우 서예지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겪은 오해와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강원도 원주로 떠난 서예지가 허영만과 함께 추억의 장소를 찾고,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공유했다.



다시 찾은 원주, 추억과 진심을 꺼내다


TV조선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주요 촬영지였던 원주를 다시 찾은 서예지는 반가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2013년 시트콤 '감자별'로 데뷔한 이후 '구해줘', '무법 변호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어두운 내면을 지닌 캐릭터를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로 인해 현실에서도 종종 그 이미지로 오해받는다는 고충을 전했다.

"가만히 있어도 오해가 쌓이더라. 공인으로서 대중의 시선을 감내해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그 무게가 가볍지만은 않다"고 그는 전했다.

요리와 팬들, 그리고 루머에 대한 속마음


서예지 인스타그램

서예지는 방송에서 팬미팅에서 선보였던 블랙핑크 제니의 'Mantra' 커버댄스를 깜짝 공개하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평소 요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매니저 생일을 위해 직접 만든 비건 케이크를 언급해 따뜻한 면모를 전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배우 김수현과의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심경을 밝혔다. 그는 팬카페에 "나는 김수현과 그의 형과 어떤 관계도 없다. 왜 내가 이걸 해명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끝없는 루머와 추측으로 인한 답답함을 솔직히 전했다.

"사람이니까, 버겁고 벅차고 숨이 막힐 때도 있다. 나도 모르게 댓글에 반응했다가 지웠다"며, 그동안 쌓인 감정을 고백했다.

서예지는 이날 감자옹심이 만들기부터 집된장 수육, 물막국수까지 강원도의 다양한 맛을 경험하며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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