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길에서 강한 악취 나"홍진경, 샌프란시스코 마약 거리 탐방 마약거리 실태에 모두 경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3 12:59:36
조회 13342 추천 17 댓글 34
														


유튜브 채널

방송인 홍진경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이른바 '마약 거리'를 직접 방문하며 그 실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지난 12일 업로드된 영상은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조명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마약 거리의 충격적인 현실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홍진경은 현지 간호사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마약 거리를 탐방했다. 거리 곳곳에서 마약 중독자들이 무기력하게 앉아 있거나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모습을 목격한 홍진경은 "이곳에서 강한 악취가 난다"며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동행한 간호사는 "중독자들이 길거리를 집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 곳에서나 배변을 본다"고 설명하며 거리 위생 상태의 열악함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홍진경은 마약 중독자 한 명에게 "왜 이곳에 있는가?"라고 물었고, 그는 "진정한 사랑을 찾으려 했을 뿐"이라는 횡설수설한 답변을 내놓았다. 또 다른 중독자는 다가와 돈을 요구하며 홍진경 일행을 당황하게 했는데, 그의 얼굴엔 깊은 상처가 있었다. 간호사는 이를 "마약 후 심한 가려움증으로 피부를 긁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마약의 심각한 부작용과 사회적 문제


유튜브 채널


간호사는 마약 사용의 심각한 부작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마약 중독자들은 "조현병 증상을 겪으며 환각 속에서 자신의 몸에 벌레가 있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피부를 긁어 상처를 입고, 치아 건강이 악화돼 잇몸과 충치 문제가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약은 성적 흥분을 과도하게 유발해 성범죄 문제를 증가시키는 등 사회적 문제를 악화시킨다고 경고했다.

홍진경은 이러한 설명을 들으며 "마약을 끊으면 증상이 완화되지 않느냐?"고 물었으나 간호사는 "오히려 금단 증상으로 더 심해질 수 있다"며 마약 중독의 악순환을 지적했다.


유튜브 채널


영상 말미에는 "마약에 대한 궁금증조차 가지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단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인생 전체를 망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홍진경은 시청자들에게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 영상을 제작했다고 강조했다.

홍진경의 이번 탐방은 단순히 충격적인 장면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마약 문제의 근본적 원인과 해결 방안을 고민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추천 비추천

17

고정닉 0

3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4921 "암인 줄 알았다"…배우 사강, 건강 이상→응급 수술→갱년기까지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0 630 1
4920 "왕의 귀환"…볼카노프스키, 421일 만에 UFC 타이틀 탈환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0 23 0
4919 더보이즈 선우, 고개 숙였지만…소속사 "악플엔 선처 없다" 고소장 접수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27 0
4918 "해외 플랫폼까지 법적 대응"…김수현 측,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 [1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0 2532 4
4917 김부선, 스토킹·악플 피해 호소 "연예인 인격 살해 그만"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953 0
4916 기성용, 종로 빌딩으로 4년만에 66억 차익…"억"소리나는 재산 수준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62 0
4915 포미닛 출신 남지현,"연예인 때려 쳤다"충격적인 근황 [4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1711 20
4914 이솔이, '사망설' 가짜뉴스에 분노…"하루 수십 통 디엠 온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43 0
4913 "청순+섹시 다 가졌다"…효민, 결혼 후 하와이서 눈부신 근황 [2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7195 8
4912 "엄마 닮아 다행"추성훈 딸 사랑이, 폭풍 성장한 근황…모델 포스 '깜짝'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45 0
4911 "비정상회담"로빈, 걸그룹 아이돌 출신 여성과 깜짝 결혼 발표 [4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3823 27
4910 남윤수, 성인물 리포스트 논란에 사과…"주머니에서 잘못 눌렸다" [2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049 3
4909 "혼나야겠네"나나, 더보이즈 선우 저격 후…선우 팬들 분노 폭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86 0
4908 지드래곤 '굿데이' 마지막회…김수현 입간판도 모자이크 처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50 0
4907 볼카노프스키, 로페스에 판정승…UFC 314 결과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14 0
4906 남윤수 SNS 음란물 게시 후 삭제…성인BJ 팔로우 정황까지 다시 수면 위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321 1
4905 서인영, 이혼 후 첫 근황 공개…"곧 만나요" 의미심장 메시지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306 0
4904 풍자, 파격 메이드룩 공개…팔 타투+시스루로 시선강탈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49 0
4903 "가스라이팅이 특기"서예지, 가스라이팅 논란 정면 돌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04 0
4902 "전설의 귀환"…볼카노프스키, UFC314서 로페스 꺾고 챔피언 탈환 [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6794 9
4901 '돌싱' 이동건, 제주도 카페 사장으로 변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50 0
4900 마약 혐의 후 복귀? 남태현, 'K팝 위크'로 무대 선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13 0
4899 손담비, 결혼 3년 만에 엄마 됐다…"딸 출산" 감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49 0
4898 "마음고생으로 5kg 빠져"…전현무, 라방 논란 후 근황 공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23 0
4897 "내 코가 석자" 한소희, 류준열 환승 논란 후 근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40 0
4896 "김수현 아닌 우즈?" 김새론 사망 전 또 다른 남성 의혹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210 0
4895 UFC 314 볼카노프스키 복귀전 36세 볼카노프스키, UFC 역사 바꿀까? [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8733 0
4894 박성광 아내 이솔이 "암으로 아이 못 가져"…눈물의 고백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98 0
4893 유연석, 70억 세금 추징 → 30억으로 감액…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56 0
4892 김부선 분노 폭발 "간이 배 밖으로"…경찰 고소장 제출 무슨일이? [3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0112 21
4891 제니, 또 한 번 아찔한 파격…이번엔 상의 탈의까지 [10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0285 34
4890 UFC 314빅매치 볼카노프스키 vs 로페스, 운명의 타이틀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260 0
4889 전현무·보아 술방 중 "박나래 비하"발언 논란… 결국 사과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556 0
4888 '나 혼자 산다' 박나래, 55억 집 털렸다…범인은 내부에 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336 1
4887 원더걸스 혜림, 사기 피해 고백.."직접 경찰서 찾았다" [1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8299 4
4886 "35세"크레용팝 출신 초아, "자궁경부암 투병" 안타까운 근황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720 0
4885 "몰라볼 뻔...아이돌 아니야?" 박민영, 핑크빛 탈색 헤어로 파격 변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19 1
4884 국민의힘 대선 경선, '컷오프 4→2' 압축 가속… 한동훈·오세훈 출마 예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68 0
4883 행복한 돼지라고요?" 이채영, 민낯+수영복 파격 공개 '감탄 '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30 0
4882 BJ 세야, 마약 투약에 징역 3년 6개월… "공범까지 만들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75 2
4881 "사실무근 해체 아냐" 길, 리쌍 재결합설부터 불화설 입 열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28 0
4880 노엘, 악플에 지드래곤 노래로 맞대응? SNS 게시물 논란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83 0
4879 'K-머신' 이창호, UFC 데뷔전 TKO 승… 드발리쉬빌리도 극찬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541 3
4878 김부선 "윤 전 대통령 안됐다… 김건희 여사가 나라 망쳐" 발언 파장 [3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8150 33
4877 '김수현 방지법' 국회 간다… 미성년 성범죄 기준 상향 청원 5만 돌파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558 0
4876 "팬들도 떠났다"… 전현무·보아, 만취 라이브 후폭풍에 'SNS 차단'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642 0
4875 "핼쑥해진 얼굴"… 부친상 후 침묵 깬 노엘, 팬들" 안타까워" [6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9896 10
4874 가슴수술→다이어트→비키니 피팅… 이세영 "이 몸매 실화냐"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840 0
4873 김소영, 남편 오상진과 불화 고백…"관계 회복으로 여행 갔지만"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784 0
4872 '갱스터 랩의 전설' 에미넘, 드디어 할아버지가 되다…첫 손주 품에 안아 [1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7779 11
뉴스 스트레이 키즈, ‘합’ 앨범 佛 음반협회 네 번째 골드 인증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