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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북런던 더비'인데... 토트넘, 아스널 각 에이스 NO.7 어색한 만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9 13:45:05
조회 3811 추천 10 댓글 8
														


(좌측부터) 손흥민, 부카요 사카 /사진=틱톡, 더선


오는 2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두 팀 에이스들의 어색한 만남이 포착됐다.

지난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버버리 2024 SS 패션쇼가 진행됐다. 여러 국가의 패션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트넘 주장 손흥민 역시 모습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버버리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축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한 소셜 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이었다. 둘은 나란히 앉았지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어색한 분위기를 보였다.


버버리 앰버서더로 활동중인 배우 전지현 /사진=더선


이날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북런던 더비 주간이지만 아스널 스타 사카와 토트넘 캡틴 손흥민의 만남은 멈출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지현도 참석했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영국 런던 북부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어 '북런던 더비' 경기는 팬들의 큰 관심을 끈다. 두 팀 모두 5경기 4승 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오는 24일(한국시간) 열리는 맞대결에서 어느 팀이 시즌 첫 패배를 할지 흥미롭다.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과 아스널의 에이스 사카 두 선수 모두 분위기가 좋다. 손흥민은 5경기 3골, 사카는 5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좌측부터) 레안드로 트로사르, 부카요 사카 /사진=아스널 트위터


최근 리그 상대 전적에서는 아스널이 4승 1패로 앞선다. 토트넘이 승리한 경기는 2021~2022시즌 22라운드다. 당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멀티 골과 손흥민의 쐐기 골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지난 2022~23시즌에는 아스널이 모두 2골 차 이상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도전했다. 2억 파운드(약 3,273억 원)를 투자해 전력 보강에 힘썼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 아래 팀 전체가 살아나고 있다. 해리 케인이 없는 토트넘은 여러 전문가들이 걱정했지만, 현재 4승 1무를 달리며 승점 15점 중 13점을 획득했다.


손흥민과 제임드 메디슨이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한편 손흥민의 상승세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부터 캡틴으로 활약하는 손흥민은 "거대한 클럽의 주장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너무 자랑스럽다.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들에게 모두가 주장처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유니폼과 완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은 결국 성과를 냈다. 개막 첫 경기인 브렌트포드 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지만, 리그 2라운드에서 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격파했고, 3라운드 본머스상대로 연승을 이어갔다.


셰필드 경기에서 승리 이후 관중석에 다가가고 있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이어 4라운드 번리전에서 손흥민은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전반 16분 동점 골이자 시즌 첫 골, 후반 9분 멀티 골, 후반 21분 해트트릭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현재 스트라이커 히샤를리송이 부진에 빠진 상황에 손흥민의 원톱 전술은 성공적이었다. 5라운드 셰필드전에선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부진했던 히샤를리송과 데얀 쿨루셉스키가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터뜨려 역전승을 거뒀다.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경기가 펼쳐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 아래 완벽히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아스널의 에이스 부카요 사카(22)는 지난 5일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등을 제치고 2년 연속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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