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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절정"... 조명 벚꽃길에 감탄한 서울 3대 벚꽃 축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15 13:21:17
조회 5450 추천 2 댓글 0
														


양재천 벚꽃 등 축제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봄과 화려한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올봄에는 양재천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양재천에서는 매년 봄이 되면 특별한 축제가 열립니다.

바로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인데요,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단순한 벚꽃 감상을 넘어, 예술과 체험, 미식까지 모두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올해는 4월 3일부터 2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밤이 되면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조명 벚꽃길'로도 잘 알려져 있죠.


양재천 벚꽃


형형색색의 조명이 벚꽃 사이를 수놓는 밤의 풍경은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오랜 팬데믹을 지나 일상 속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된 요즘, 양재천에서의 봄밤 산책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특별한 시간이 됩니다. 이번 주말, 복잡한 여행 대신 도심 속 봄 축제를 즐기러 양재천으로 가보시는 건 어떠세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봄 축제


양재천 벚꽃 등 축제 서커스


2025년 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4월 3일 목요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막을 올립니다. 개막식은 '오페라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개막일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내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도 기대를 모읍니다. 동춘서커스와 버블판타지아 같은 특별 공연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양재천 벚꽃 등 축제 푸드트럭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트플리마켓과 야외시네마, 그리고 다양한 체험 부스는 각자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먹거리를 빼놓을 수는 없겠죠.

축제장 곳곳에 자리한 푸드트럭에서는 세계 각국의 길거리 음식부터 지역 특색을 살린 간식까지, 고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축제의 묘미는 한낮의 벚꽃 감상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해가 지고 나면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벚꽃로드'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재천을 따라 이어진 벚꽃길은 낮과 밤이 전혀 다른 분위기로 연출됩니다.


양재천 축제 야경 벚꽃


아름다운 조명 아래 핀 벚꽃은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걸음마다 포토존이 되어줍니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해도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이곳입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자연과 예술, 미식과 공연이 어우러진 벚꽃 축제를 한자리에서 즐길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화려함보다는 따뜻한 일상의 감성을 자극하는 도시형 축제로, 매년 찾는 이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특히 올해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는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운영을 예고하고 있어, 축제 기간 내 어느 날 방문하더라도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양재천 벚꽃 등 축제 야경


혼잡한 벚꽃 명소를 피해, 더 여유롭고 감각적인 벚꽃 풍경을 찾는 분들께도 이 축제는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벚꽃과 조명의 조화, 따뜻한 봄밤을 함께 걷는 그 순간은 생각보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될지도 모릅니다. 



▶ "서울 한복판에 이런 곳이?"... 남산 아래 600년 고즈넉한 한옥길▶ "복잡한 도심 떠나길 잘했네"... 한적하게 걷기 좋은 벚꽃길 3곳▶ "10m 넘는 대나무가 눈앞에"... 숲속 피톤치드 가득한 힐링 여행지▶ "밤엔 미디어쇼, 낮엔 꽃박람회"... 전 세대가 즐기는 4월 봄나들이 코스▶ "50년 만에 다시 열린다"... 4월부터 개방하는 \'비밀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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