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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문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국내 힐링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5 15:40:51
조회 1703 추천 2 댓글 3
														


변산해수욕장 천국의문


전북 부안은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 명소가 많은 지역입니다.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그림 같은 절경이 펼쳐지는 여행지입니다.

풍경 그 자체가 포토스팟이 되는 전북 부안에서 여름에 가볼 만한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고, 다채로운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며, 인생 최고의 노을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변산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 파라솔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567

변산해수욕장은 순백의 모래사장과 울창한 송림숲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 해변입니다.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백사청송'이라 불리는 매력적인 여름 여행지입니다. 1933년에 개장된 이곳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해변 중 한 곳입니다.

서해안이지만 물빛이 맑고 깨끗해 물놀이하기 좋으며, 수온이 따뜻하고 얕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입니다. 솔숲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어 한여름에도 서늘함을 만끽하며 야영하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여름 시즌에만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를 무료로 개장하니 아이와 함께하는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8월 주말 나들이 코스로 떠나기 좋은 전북 여행지


곰소염전


곰소염전 그림 같은 풍경


◆ 전북 부안군 진서면 염전길 18 곰소염전

곰소염전은 국내에서 몇 되지 않은 천일염 생산지입니다. 조선시대 때 바닷물을 끓여 만든 소금인 '화염'을 만들었는데, 이곳은 일제강점기 말에 조성된 염전이지만, 해방 이후 천일염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4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소금이 생산되기 시작하며 5~6월에 소금 생산량이 피크를 찍고, 맛과 품질이 뛰어나 이 시기가 보통 수확의 계절입니다.

곰소염전 일대를 포함해 채석강에서 고창까지 연결된 연안은 세계적인 갯벌이 발달해있고, 바닷물에 미네랄이 많아 다른 곳보다 더욱 풍부한 소금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낮에는 하늘을 투영시키고, 밤에는 주홍빛 노을로 하늘과 염전이 물들여지는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직소폭포


변산반도 국립공원 속 직소폭포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직소폭포는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에 속한 명소로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웅장한 폭포가 쏟아지는 자연 여행지입니다. 높이 30m에서부터 세찬 폭포가 둥그런 못에 떨어져 '직소'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봉래구곡 제2곡으로 깊은 용소에는 예로부터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입니다. 가뭄이 심할 때 현감이 용소 앞에서 기우제를 지낼 만큼 역사 깊은 장소입니다.

주변이 변산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직소폭포와 주상절리의 형성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명소입니다.
계화조류지


계화조류지의 환상적인 노을


◆ 전북 부안군 계화4길 48

계화조류지는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섬 계화도에 있는 명소입니다. 계화도는 본래 아주 작은 섬이었지만, 간척사업을 통해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최고봉은 해발 246m 계화산으로, 정상에 봉수대가 있으며 북쪽 끝에 위치한 양지마을은 과거 '광당'이라 불리었다가, 구한말 간재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며 '양지'라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계화조류지 둑에 일렬로 늘어선 울창한 방풍림 소나무는 서해안에서도 보기 드문 일출지입니다. 그림 같은 풍경을 간직해 전국에서 사진작가가 매년 찾아오는 곳이자, 갈대숲, 각종 야생조수가 서식하는 조수 보호구이기도 합니다.

여름철 청량함이 가득한 전북의 자연 힐링 여행지
수성당


수성당 포토스팟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적벽강길 54 수성당

수성당은 격포리에 위치한 제당으로 해안마을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마을 공동 신앙소입니다. 작은 단칸 기와집이지만 드넓게 펼쳐진 칠산바다를 관장하는 개양할미와 할미의 딸 8자매를 해마다 1월 14일 당산제를 지내며 함께 모시고 있습니다.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이곳은 짙은 녹음과 푸른 바다가 있는 비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해마다 정월 대보름이 되면 마을에서 3가지 과실과 술, 과일, 포를 차려 놓고 풍어와 무사고를 지내는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전북 부안의 뛰어난 자연 절경을 감상하며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해변에서 느긋하게 피서를 즐기고, 자연 포토스팟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고, 환상적인 노을을 감상하며 후회 없는 여름 시즌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여름철 피서를 즐기고, 커피 한 잔의 여유도 누리자"... 8월 꼭 가봐야 할 계곡이 있어 시원한 서울 근교 카페▶ "세계에서 가장 긴 공룡 발자국이 우리나라에?"... 다양한 방법으로 시원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는 8월 국내 여행지▶ "섬에서 즐기는 물놀이는 어떨까?"... 갑갑한 일상에 리프레쉬 할 수 있는 국내 여름 여행지▶ "멀지 않아서 방문하기 좋아요"... 8월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다녀오기 좋은 서울 근교 여행지▶ "오션뷰는 물론 인생샷을 덤으로"...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국내 추천 감성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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