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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어떡하냐.." 2024 전기차 보조금 개편, 현대차는 웃고 테슬라는 울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4 17:08:21
조회 3447 추천 4 댓글 12
														


전기차 보조금 정책 개편


최근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발표로 인해 자동차 업계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 개편안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보조금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KG모빌리티와 같은 중국산 배터리를 탑재한 일부 수입차 모델들은 보조금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달라진 전기차 보조금 개편방안


전기차와 운전자


환경부의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에 따르면, 5500만원 미만의 전기 승용차는 100%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이는 지난해 5700만원에서 200만원 하향 조정된 금액이다. 55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의 전기차는 보조금 50%를 지급받게 되며, 8500만원 이상일 경우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중국산 LFP 배터리


중국산 LFP 배터리


특히, 이번 개편안은 배터리효율계수를 도입하여 배터리 에너지밀도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 밀도와 재활용성이 낮은 중국산 LFP 배터리를 탑재한 일부 전기차 모델은 보조금 축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모델Y


테슬라의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은 중국 CATL의 LFP 배터리를 사용하며, 운행기록 자기진단장치(OBD)를 탑재하지 않아 배터리 안전 보조금 지급에서도 제외될 전망이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인 KG모빌리티의 토레스EVX도 보조금 축소가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여, 현대차와 기아는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과 경형 차량으로 분류되는 레이EV와 캐스퍼EV 등을 통해 보조금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바뀐 보조금 정책이 끼칠 영향


테슬라 모델Y


이 같은 보조금 지원 정책의 변화는 전기차 제조사들이 차량 판매를 늘리기 위해 보조금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차량 가격을 조정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테슬라는 모델Y 후륜구동의 가격을 5500만원 이하로 조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한 폭스바겐 ID.4와 폴스타2 역시 보조금 삭감의 영향을 받아 가격 조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6


이러한 보조금 개편은 전기차 시장의 경쟁 구도를 재편성하는 동시에, 제조사들의 전략적인 가격 책정과 기술 개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이번 개편으로 인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테슬라와 같은 수입차 브랜드들은 새로운 전략 수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시장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폴스타2 국내 가격 인하, 전기차 보조금 개편에 따른 폴스타의 전략▶ "제네시스도 하이브리드 출시?" 전기차 수요 감소에 제네시스가 내놓은 전동화 전략▶ "524km 주행 실화?" 현대 아이오닉6, 각종 국제 상을 휩쓴 현대의 전기차▶ "연두색 번호판 효과?" 슈퍼카 판매 감소 현상 발생, 고가 수입차 시장에 드리운 그림자▶ "방탄은 가능한데 비를 못 이겨?" 테슬라 사이버트럭 부식 논란, 차체 표면이 녹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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