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나 죽을때 지구 멸망했으면" 강병규, 300억 탕진 후 충격적인 현재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6 12:22:49
조회 17 추천 0 댓글 0

"나 죽을때 지구 멸망했으면" 강병규, 300억 탕진 후 충격적인 현재상태

지난달 17일,  유튜브 '베짱이 엔터테인먼트-시대의 대만신들'에는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출연해 지난날을 회상하며 현재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그는 자신이 살아왔던 인생사를 이야기 하며 "2009년 구설수를 시작으로 사건사고에 휘말렸던 것 같다, 저도 모르게 납득치 못할 함정에 빠졌다"면서 속내를 털어놨다. 

야구선수로 있을 당시에는 큰 돈을 벌지 못하다가 은퇴 후 방송인으로 대활약 했던 강병규는 고공행진하던 자신의 주가를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행위를 해서 시청자들에게 배신감을 안긴 바 있다. 

불법 인터넷 도박, SNS언쟁, 폭행 등 여러차례에 걸쳐 구설수에 휘말렸으며 어느순간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는 이번 유튜브 '베짱이 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하여 "병인데 병인지 몰랐다. 지금 생각 해 보니 아픈거였다"며 후회했다. 

또 "그때는 그게 그런건지도 모르고, '내가 맞다는데, 네가 왜그래?' 이런 심정 이었다" 고 밝혔다. "술 한잔 먹고 난 뒤 뉴스 보다 짜증나면 분노의 SNS를 했었는데, 지금은 SNS를 끊으니 조용하다. 평화가 찾아왔다." 고 말했다. 

1억이 300억으로... 결국 '마'가 끼더라 

사진=유튜브 베짱이 엔터테인먼트-시대의 대만산들
사진=유튜브 베짱이 엔터테인먼트-시대의 대만산들

 

불법도박 사건에 대해서 그는 "야구선수 생활할 때 저는 1억를 모으는 게 꿈이었다. 매형이 제 이름으로 대출을 받아 사업을 했는데 IMF가 터져 대출빚을 은퇴할 때까지 못갚았다. 근데 기대도 없었던 연예계 진출을 하게 됐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빈털터리 였는데 연예계 들어온 지 한달만에 빚을 다 갚았다. 연예계로 들어오고 난 뒤에는 목표가 1억, 10억, 50억, 어느새 200억이 됐고, 300벌면 이민갈거라 다짐하고 일했다."고 말을 이어나갔다. 

그러면서 "300억 버니까 어르신들이 말하던 '마'가 꼈던 것 같다. 너무 후회된다"고 토로했다. "(도박을) 승부로 봤고, 카지노를 다니며 이런 화려하고 멋진 것들을 제압해보고 싶었다. 총 하나들고 핵폭탄에 덤빈 꼴, 승부를 좋아하는데 지나고 보니 그게 중독이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무당이 "한 100억원은 잃지 않았냐"고 묻자 강병규는 "300억을 잃었다" 고 답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무속인은 강병규에게 "본인이 잘못한 거고, 스스로를 지키지 못한 것.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라고 강병규를 평가했다. 

그러자 강병규는 고개를 끄덕이며 "저는 제가 죽을 때 지구도 멸망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자식을 안 낳는거다" 라며 현재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강병규는 고등학교 시절 전설적인 우완 에이스로 활약하며 1990년 제 2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전 경기 완투하며 성남고를 결승으로 올려놓은 레전드 선수로 불린 바 있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12529 "60대도 취업 프리패스" 5060 은퇴족 몰리는 '이 자격증' 뭐길래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0 0
12528 "전업주부 월 1000만원 수입" 남편보다 더 잘 버는 '역직구' 판매 분석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9 0
12527 "집값이 10억이나 빠지다니" 곡소리 나는 부산 해운대 아파트, 충격 폭락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2 0
12526 "10년간 기하급수적으로 오를 것" 금보다 더 저평가된 '은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8 0
12525 "생계비 보장" vs "영세업체 힘들어" 내년 최저임금 심의 돌입... 결론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1 0
12524 "통화정책 신뢰 낮춰 달러 약세 심화" 트럼프, 또 '연준 흔들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7 0
12523 "테무·쉬인 광고 줄이면 10조원 타격" 저커버그도 관세 역풍 맞나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250 1
12522 "알레르기 치료 단서" 아토피·비염 관련 유전자 조절물질 발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4 0
12521 "신혼부부 주택대출 확대·아이 첫걸음 계좌까지" 국민의 힘 공약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3 0
12520 "포상금 15억2천만원 지급" 작년 보험사기 제보 4천 452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5 0
12519 "이달 '투자경고·위험' 종목 80%는 정치테마주" 불공정거래 강력대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1 0
12518 "7월말 휴대폰 지원금 상한 소멸" 동일 가입조건 시 차별 금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1 0
12517 "6월부터는 처벌된다" 음주운전 뒤 달아나 술 마시는 '술타기' 앞으로는 안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6 0
12516 "기대수명 증가에 저축 늘려" 20년간 소비성향 3.1%p↓ 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1 0
12515 "베트남서 초대박 났다" GS25, 편의점 돌풍... GS리테일, 주가 반등할까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397 2
12514 "황제주 대열 합류하나" 삼양식품, 증권가 '목표가 줄상향'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72 0
12513 "다 빠져나가는 방법이 있지" 강남 아파트 토허제 규제 벗어나는 '꼼수' 투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84 0
12512 "워런 버핏이 투자한 국내기업" 조용히 성장 중인 '이 회사' 글로벌 전망 분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529 3
12511 "올해 안에 최대한 매수해라" 암호화폐 전문가, 파이코인 700% 상승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95 0
12510 "나이는 되돌릴 수 없어" 47세 시험관 임신 실패에 유명 여가수 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30 0
12509 "중국, 미국 사모펀드 투자 중단" 금융시장으로 번진 관세전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08 0
12508 "요건 개선해야" 청년주택드림대출 가능한 서울 신축 1.8%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97 0
12507 "외국인 주식자금 8개월 연속 순유출" 금융위기 이후 최장 '빨간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92 0
12506 "2분기 가계·중기 대출 문턱 높아질 것" 은행권 예상 전망 보니...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84 0
12505 "구글, 삼성에 '막대한 금액' 지급…기기에 제미나이 탑재 대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35 0
12504 "평균 20만원 토해낸다" 보수 오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천 30만명... 무슨 일?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6634 3
12503 "기존주택 안팔아도 된다?"…토허구역 지침 변경에 또다시 혼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35 0
12502 "2년만에 SKT서도 대규모 해킹 사고" 북한 소행 가능성 있다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93 0
12501 "유류세 인하폭 일부 축소" 다음달 휘발유 40원·경유 46원 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88 0
12500 "의사 경고에도 끝까지 대중 곁에"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마지막' 직감한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81 0
12499 "내 유언장에 있는 종목" 워런버핏 추천 '황금비율 포트폴리오'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38 0
12498 "파월은 루저, 금리 당장 내려" 트럼프, 연준 압박 수위 높여... 인하 가능성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21 0
12497 "중국은 못 믿겠다" 이스라엘, 中 철도 제조사 버리고 '현대로템' 관심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81 2
12496 "이번엔 진짜래"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에 건설·시멘트 '관련주' 급등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38 0
12495 "세계 3위 도약하나" 이재명이 쏘아올린 'AI 관련주' 불기둥 폭등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36 0
12494 "밑빠진 독에 물붓기였나" 반등 기대에 '물탄 서학개미'... 손실 눈덩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26 0
12493 "현금은 쓰레기라고?" 진짜 고액 자산가들은 금 팔고 '사상 최대' 현찰 쥐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81 0
12492 "일론 머스크, 제발 돌아와줘" 위기의 테슬라... 무슨 일?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38 0
12491 "폭락 전에 다 팔았다" 저커버그·다이먼, 뉴욕증시 폭락 전 회사주식 대량 매도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9979 15
12490 "행정수도 세종 될까?" 계롱건설, 장 초반 상한가 직행...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22 0
12489 "관세 앞 바람 잘 날 없지만…" SK하이닉스 '빚투' 이달 들어 8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09 0
12488 "경기도 '청년기회사다리금융' 2차공급" 7천억 규모·14만명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04 0
12487 "29일 청약 시작" LH,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총 6천 174가구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25 0
12486 "구찌 가방이 9천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9주년 행사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8106 5
12485 "1인당 건강보험 지출 10년새 28% 증가…'과잉 진료'가 주원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13 0
12484 "달러 약세에 달러예금 다시 증가" 골드뱅킹은 역대 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19 0
12483 "스테이블코인, 통화정책·금융안정 영향" 한은, 별도규제 필요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95 0
12482 "피고인석 앉은 尹 모습 공개" 내란 혐의 두번째 재판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03 0
12481 "삼성과 손 잡을까?" 한미반도체-SK하이닉스 갈등, 직원까지 뺐다고? 충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232 0
12480 "지금 사도 되나요?" 금 거래대금 4.4배 불어나... '트럼프' 관세 탓?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216 0
뉴스 김재욱, 日유명 여배우 나카야마 미호 추모…영화 ‘나비잠’서 인연 디시트렌드 04.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