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파월은 루저, 금리 당장 내려" 트럼프, 연준 압박 수위 높여... 인하 가능성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22 00:30:05
조회 42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을 향해 'major loser(최대의 패배자)' 라며 금리 인하 압박 수위를 높였다. 

현지시간 21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선제적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다. 에너지 비용이 크게 하락하고, 식료품 가격(바이든 달걀 참사 포함)도 상당히 낮아졌으며 다른 것들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인플레이션은 사실상 없다"라고 못 박았다. 

그는 이어 "이렇게 비용들이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예측대로 인플레이션은 거의 없을 거다. 하지만 항상 너무 늦는 최대의 패배자(파월)가 지금 당장 기준금리를 낮추지 않으면 경제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꼬집었다. 

또 최근 유럽에서 기준금리를 일곱 번 내린 것을 언급하며 "파월은 항상 늦다. 그가 늦지 않았던 유일한 때는 바로 '선거 기간'이다. 그때 슬리피 조(조 바이든 전 대통령, 나중에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를 당선시키기 위해 금리를 내렸다. 그 결과가 어땠는지 좀 보라"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 파월 의장 해임 '진짜' 가능할까? 


사진=트럼프SNS


트럼프는 지난 17일에도 파월 의장을 향해 공개적으로 금리 인하를 촉구한 바 있다. 그는 금리인하와 함께 파월 의장 '해임' 등을 시사하며 파장을 낳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트럼프는 수개월동안 파월 의장의 해임을 추진했으며 그의 후임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폭탄 정책으로 인해 미국 증시가 폭락해 투자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트럼프가 연준 의장까지 무리하게 해임하는 경우 트럼프에 대한 '탄핵'이 급물살을 탈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전직 대통령은 보통 현대통령 언급을 자제하는 분위기지만, 이례적으로 미국 전직 대통령 3인은 트럼프를 비판하고 나섰다. 또 미국 전역에서는 반트럼프 시위가 발생하고 있으며 여론조사 결과도 트럼프에게 좋지 않은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사진=트럼프SNS


미국 경제 전문매체 CNBC는 최근 미국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55%를 차지했다. 19일에는 미국 전역에서 반트럼프 시위가 수백 건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도 자신이 파월 의장 해임을 추진할 경우 '금융시장 대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인지하고 있다는 보도가 뉴욕타임스를 통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은 파월 의장 해임이 법적으로 큰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이와 같은 불확실성은 금융시장에도 심각한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한편, 트럼프 대통령 또한 참모들의 조언을 어느 정도 납득한 상태이며, 자신의 재임기간 동안 1929년 대공황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파월은 루저, 금리 당장 내려" 트럼프, 연준 압박 수위 높여... 인하 가능성은?▶ "중국은 못 믿겠다" 이스라엘, 中 철도 제조사 버리고 '현대로템' 관심 전망 ▶ "이번엔 진짜래"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에 건설·시멘트 '관련주' 급등 분석▶ "세계 3위 도약하나" 이재명이 쏘아올린 'AI 관련주' 불기둥 폭등 전망 분석▶ "현금은 쓰레기라고?" 진짜 고액 자산가들은 금 팔고 '사상 최대' 현찰 쥐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12499 "내 유언장에 있는 종목" 워런버핏 추천 '황금비율 포트폴리오'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1 0
"파월은 루저, 금리 당장 내려" 트럼프, 연준 압박 수위 높여... 인하 가능성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0 42 0
12497 "중국은 못 믿겠다" 이스라엘, 中 철도 제조사 버리고 '현대로템' 관심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08 2
12496 "이번엔 진짜래"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에 건설·시멘트 '관련주' 급등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65 0
12495 "세계 3위 도약하나" 이재명이 쏘아올린 'AI 관련주' 불기둥 폭등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65 0
12494 "밑빠진 독에 물붓기였나" 반등 기대에 '물탄 서학개미'... 손실 눈덩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06 0
12493 "현금은 쓰레기라고?" 진짜 고액 자산가들은 금 팔고 '사상 최대' 현찰 쥐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10 0
12492 "일론 머스크, 제발 돌아와줘" 위기의 테슬라... 무슨 일?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72 0
12491 "폭락 전에 다 팔았다" 저커버그·다이먼, 뉴욕증시 폭락 전 회사주식 대량 매도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7386 12
12490 "행정수도 세종 될까?" 계롱건설, 장 초반 상한가 직행...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70 0
12489 "관세 앞 바람 잘 날 없지만…" SK하이닉스 '빚투' 이달 들어 8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61 0
12488 "경기도 '청년기회사다리금융' 2차공급" 7천억 규모·14만명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5 0
12487 "29일 청약 시작" LH,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총 6천 174가구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70 0
12486 "구찌 가방이 9천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9주년 행사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911 3
12485 "1인당 건강보험 지출 10년새 28% 증가…'과잉 진료'가 주원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60 0
12484 "달러 약세에 달러예금 다시 증가" 골드뱅킹은 역대 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68 0
12483 "스테이블코인, 통화정책·금융안정 영향" 한은, 별도규제 필요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0 0
12482 "피고인석 앉은 尹 모습 공개" 내란 혐의 두번째 재판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5 0
12481 "삼성과 손 잡을까?" 한미반도체-SK하이닉스 갈등, 직원까지 뺐다고? 충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60 0
12480 "지금 사도 되나요?" 금 거래대금 4.4배 불어나... '트럼프' 관세 탓?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51 0
12479 "재벌 회장님 청혼에 동생까지 버려" 연예계 스타에서 사모님 된 유명 가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42 0
12478 "2천만원 깎았다" 요즘 신혼부부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부동산' 매매 비법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2509 4
12477 "6억이 6천만원 됐다" 노후 위해 투자한 '부동산' 날벼락 실제 전망 분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2428 6
12476 "부동산 주식은 이제 끝" 올해 부자들의 투자 재테크 종목 1위 분석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26 0
12475 "악성 미분양, 또 늘어 2만4천가구" 11년 5개월 만에 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05 0
12474 "무더위 오기 전에 에어컨 점검"…LG 씽큐 자가점검 2배 늘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97 0
12473 "우리나라 암 발병 1위는 갑상선암" 사망 1위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04 0
12472 "'고공행진' 카드론 금리 평균 15% 육박" 레고랜드 사태 후 최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5597 3
12471 "美경고 겁났나…" 러, 30시간 휴전 일방선언·우크라는 연장 제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10 0
12470 "'가족 없는' 뇌사자도 장기기증 가능해진다" 개정법 8월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02 0
12469 "문과 수험생 이례적 증가…사탐 응시율 통합수능 이래 최고"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7259 0
12468 "대위 김민우·초밥 90인분 노쇼 사기" 영세 상인들 울려... 주의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16 0
12467 "아들이 동성애자" 윤여정, 할리우드 신작 인터뷰서 밝힌 충격적인 사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99 0
12466 "수도권 지하철 요금 6월 150원 오른다" 행정절차 마무리 수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74 0
12465 "삼성 1호 영업사원" 이재용, 중국 가더니 BYD 핵심부품 '대규모 공급'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15 0
12464 "주식, 달러, 채권 모두 붕괴된다" 유명 경제 교육자 '대공황' 경고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80 1
12463 "손실 이렇게 줄여야" 변동성 장세 '수익률 상승' 포트폴리오 전략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01 0
12462 "배당수익 7배 대박 터졌다" 미중갈등에 슈퍼사이클 돌아온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19 0
12461 "트럼프 탄핵해, 더는 못참아" 미국 내 '반 트럼프' 운동 확산...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13 0
12460 "사우디 왕자의 야심작" 1500조원 투자한 네옴시티, 삼성·현대 철수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04 0
12459 "신입사원 공채 시 법인세 감면" 김문수, 인센티브 제공 공약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39 0
12458 "교도소서 부부관계 허용" 이탈리아 최초 '애정의 방' 개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13 0
12457 "트럼프 금융자산 60%가 채권" 재산 위험해져 관세 유예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91 0
12456 "출산 휴가로 결장" MLB슈퍼스타 오타니, 아빠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89 0
12455 "테슬라 저가 모델 출시 최소 3개월 지연 전망" 로이터, 내년 초까지 늦어질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79 0
12454 "노인 불면증·수면제 복용 늘면 장애 위험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80 0
12453 "난임질환 자궁내막증 악화" 미세먼지, 자궁까지 파고드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78 0
12452 "관세 우려에 美부자들 '자산 엑소더스'…스위스에 계좌 개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71 0
12451 "부장님 카톡도 지브리 프사" AI 이미지 저작권 쟁점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80 0
12450 "코로나19, 중국 실험실서 만들었다" 백악관, 홈페이지 게재 내용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71 0
뉴스 엑소 카이 “‘웨이트 온 미’, 댄스 브레이크 있어… 보는 재미” 디시트렌드 04.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