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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개선해야" 청년주택드림대출 가능한 서울 신축 1.8%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22 12: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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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드림대출 가능한 서울 신축 1.8%뿐…


정부가 청년층 무주택자를 위해 출시한 청년주택드림대출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신축 아파트를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공급된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1만643가구) 중 청년주택드림대출을 받을 수 있는 아파트는 1.8%(192가구)에 불과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출은 만 20∼39세 무주택자가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대금의 최대 80%를 최저 연 2.4%로 대출해 주는 정책 금융상품으로 지난 18일 출시됐다. 5대 시중 은행 주택 담보 대출 금리 하단이 4%대인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주택은 분양가 6억원·전용면적 85㎡ 이하로 한정되며, 대출 한도는 최대 3억원(신혼부부 4억원)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지역별 공급 물량에서 울산은 22.4%(1천485가구), 대구는 25.2%(1천347가구), 부산은 33.6%(3천337가구)만이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도시임에도 무주택 청년층이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분양 물량은 3가구 중 1가구 정도에 그치는 셈이다.

제주는 일반 분양으로 총 1천913가구가 공급됐지만 대출 대상 가구는 '0'이다.


청년주택드림대출 가능한 서울 신축 1.8%뿐…


이른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유행어가 생길 만큼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강해지며 분양가가 꾸준히 상승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단위 면적당 가격을 기준으로 대출 자격이 되려면 59㎡(공급면적 25평) 아파트는 3.3㎡당 2천400만원, 85㎡(공급면적 34평) 아파트는 3.3㎡당 1천765만원 이하에 분양가가 형성돼야 한다.

서울의 경우 60㎡ 이하의 평균 분양가는 4천733만원, 60∼85㎡ 이하 평균 분양가는 5천133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분양가로만 보면 서울에서는 청년주택드림대출이 나올 수 없는 셈이다.

부동산R114는 수도권에서는 경기·인천지역의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지방에서는 중소도시 내 도시개발사업구역 등에서 청년주택드림대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다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분양가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청년주택드림대출이 허용되는 청약물량은 지난 해 보다 축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출 주택 요건 등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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