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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서울 용산구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그가 오랫동안 다닌 예수중심교회를 떠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확산되고 있다.
"연예인 예배 참석 중 봤다"…새 교회서 박보검 목격담 화제
유튜버 채널
2025년 4월 9일, 유튜버 김아란은 자신의 채널 'Aran TV'를 통해 "연예인 예배에 참석했다가 박보검 씨를 봤다"고 밝혔다. 김 씨는 가수 션과의 인연으로 예배에 참여했으며, 예배 후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박보검과 마주쳤다고 말했다.
그는 "실물로 보니 너무 잘생겨서 박보검이 맞는지 순간 헷갈릴 정도였다. 키도 크고 얼굴이 작았다"며 감탄했다. 이어 해당 교회는 섭외, 촬영 금지 등 철저한 사생활 보호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고 전하며, 팬심에도 불구하고 사진 요청은 자제했다고 밝혔다.
예수중심교회와 이초석 목사…계속된 이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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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그간 예수중심교회에 꾸준히 출석해왔다. 해당 교회는 그의 부친이 다니던 곳이며, 이름 '보검' 역시 총회장 이초석 목사가 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은 과거 인터뷰에서 이 목사에 대해 "삶을 보면 지혜를 느낄 수 있다"고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예수중심교회는 귀신론, 신유 사역 등으로 여러 차례 이단 논란에 휘말렸다. 이초석 목사는 설교 중 손짓으로 귀신을 쫓는다고 주장하거나, 자연현상까지 통제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해 큰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를 비롯한 주요 교단들은 지난 1991년 해당 교회와 이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제명한 바 있다.
"평범한 기독교 신자일 뿐"…박보검의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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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박보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다니는 교회가 그렇게 비춰지는 게 싫다. 나는 평범한 기독교 신자일 뿐"이라며, "이단이나 신천지 같은 곳이었으면 벌써 나왔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그는 "그렇게 오해받는 게 속상하다"고 덧붙이며 논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예배 목격담을 계기로, 박보검이 예수중심교회를 떠나 새로운 신앙 공동체에 합류한 것인지, 혹은 단순 방문이었는지에 대해 팬들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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