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600억어치 마약 국내로 밀반입한 조직 총책 국내 송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11 09:05:37
조회 2303 추천 1 댓글 2
강원 평창서 검거된 조직원 수사 확대로 검거

이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태국에 거점을 두고 운반책을 이용해 수백억원어치의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한 40대 남성 총책이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청은 11일 오전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범죄단체조직 등의 혐의를 받는 A씨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약 25개월간 필로폰과 케타민 등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태국에 마약밀매조직의 거점을 만들고 국내에 마약을 밀반입했다. 한국인과 태국인 등 다국적의 사람들을 운반책으로 활용, 이들의 신체 부위에 마약류를 숨겼다. 운반책들은 비행기를 타고 국내로 입국한 뒤 600억원 상당의 마약 국내에 유통하고 판매했다.

앞서 강원 평창경찰서는 지난 2023년 7월 30회에 걸쳐 마약류 30kg을 밀반입한 일당을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총책인 A씨가 태국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같은 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로부터 적색 수배서를 받아 A씨를 도피사범으로 지정했다. 국정원과 연계해 수사를 이어가던 중 지난해 11월 태국 합동 추적팀은 태국 콘캔 지역에 A씨가 은신 중인 것을 확인하고 검거에 성공했다.

이후 A씨가 석방을 시도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태국 현지 이민국과 협력해 추방 명령서를 확보하고 송환에 성공했다.

경찰은 송환된 A씨를 비롯해 앞서 검거된 마약 조직원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법 감정을 고려해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한 피의자들에 대한 검거와 송환, 마약류 밀수 차단을 지속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숨진 채 발견된 노래방 女사장, 옷은 멀쩡한데 "가슴에 큰…"▶ '전 부인 사망' 3개월만에 18세 연하♥와 "임신 준비를…" 충격▶ 김건희 여사 놀라운 근황, 한남동 관저에서 경호처 직원들에게…▶ '하객만 800명' 조세호, 축의금 1위 유재석·GD 아니라…반전▶ 박나래, 주택 도난 사건 속앓이 "사라진 물건이…" 당혹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8289 '부축빼기 기승' 야간 전동차 순찰 강화…절도범죄 줄였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0 10 0
18288 '억대 금품수수 혐의'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본부장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3 0
18287 [속보]'억대 금품수수 혐의' 이베스트투자증권 전 본부장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5 0
18286 망치로 유리창 부수고 주민 위협한 40대 여성,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7 0
18285 '수표 쪼개기' 시도한 보이스피싱범, 은행원에 '덜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2 0
18284 법무부, 사단법인 너머와 동포 지원 정책 간담회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3 0
18283 '수억대 금품 수수 혐의' 이베스트투자증권 전 본부장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5 0
18282 법무법인 세종, 알렉세이 스투카러브 러시아 변호사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0 0
18281 '정보 누락·딥페이크' 조심하세요...조기 대선 흑색선전 등 기승 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11 0
18280 "이익금 20% 보장"...주식투자 명목 4000만원 가로챈 50대男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9 0
18279 민법 5%·상법 6% 법정이율 '합헌'…김형두 재판관은 '위헌' 의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8 0
18278 '강서구 오피스텔 살인' 40대, 1심서 징역 20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7 0
18277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LG家 장녀 부부, 첫 재판서 혐의 부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9 0
18276 경찰, '방첩사 계엄문건' 사칭 메일' 北 소행 결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9 0
18275 공수처, '尹 석방 지휘' 혐의 심우정 검찰총장 사건 고발인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9 0
18274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소장, 대법서 징역 6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84 0
18273 [속보]'오송 참사 부실 제방' 현장소장 징역 6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8 0
18272 택시기사 부부 적극 신고로 보이스피싱 수거책 잡았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155 3
18271 박성재 법무장관 "韓 대행, 행정부 몫 헌법재판관 임명 가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79 0
18270 서울 관악구 재개발구역서 지반 균열…해당 구간 통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18 0
18269 [속보]또 지반침하, 이번엔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통제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18 0
18268 회생법원 "오아시스, 티몬 인수예정자 선정"...6월 최종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74 0
18267 경찰, '쯔양 협박' 김세의 불송치 결정...검찰, 보완수사 요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74 0
18266 인권위 "육군 지휘관, 직장 내 괴롭힘 위험성 알리는 교육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67 0
18265 변협, 법무부 앞 거리서 집회 "신규 변호사 배출 줄여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70 0
18264 법관대표회의 김예영 의장 연임…부의장에 이호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66 0
18263 '민간인' 尹 79분간 법정서 혐의 전면 부인..."메시지성 계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65 0
18262 [현장]'자연인' 尹 첫 공판기일..."윤 어게인" vs "내란수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8 0
18261 주택법상 전체 신규가구 기준 학교용지부담금 부과…헌재 "합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8 0
18260 지방기능대회서 수형자 62명 입상…법무부 "취업 역량 강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60 0
18259 尹, 법정서 직접 혐의 부인 "메시지성 계엄…군정실시·쿠데타와 달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8 0
18258 경찰, 이철규 아들 등 4명 투약혐의 등 수사…장제원 사건, 수사결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63 0
18257 경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尹 "조사 필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60 0
18256 경찰, 백혜련 의원에 '계란 투척' 피의자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60 0
18255 경찰, 박나래 자택 도난사건 피의자 검거…구속 수사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61 0
18254 [속보]尹 모두진술서 "계엄 사전 모의, 코미디 같은 얘기...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6 0
18253 경찰, 박나래 자택 절도사건 용의자 체포…공범 여부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62 0
18252 [속보]尹모두 발언 직접 진술 "내란죄 구성 자체가 법리에 맞지 않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8 0
18251 다양하고 복잡한 '직장 내 괴롭힘'…법무법인 태평양, 매뉴얼 발간[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5 0
18250 신숙희 대법관, 세계여성법관협회 아태 지역이사 선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5 0
18249 '어떤 먹잇감을 먼저 물고 뜯을까' 명태균 폭로전 예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2 0
18248 검사의 형집행 순서 변경으로 불이익…대법 "재량권 남용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3 0
18247 [속보]尹재판부 "법정 촬영 신청 늦어 불허...재신청시 다시 판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1 0
18246 [속보]법정에 선 尹 "직업은 전직 대통령...국민참여재판 원치 않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0 0
18245 '민간인' 尹, 내란혐의 첫 정식재판 출석...피고인석 착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1 0
18244 [속보]'민간인' 尹 내란 재판 출석 완료...지하주차장 진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49 0
18243 '민간인' 尹 형사재판 오늘 시작...카메라 앞에 안 설듯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60 0
18242 한덕수, 헌재 재판관 지명 논란…헌법소원·가처분 이번 주 결론 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62 0
18241 4월인데 강원 산지 3곳 '대설주의보'…내일도 전국 비바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89 0
18240 '전투기 촬영' 중국인 고교생, 간첩죄 적용 못한다고? [3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7061 33
뉴스 김숙♥구본승 “10월 7일 결혼하고, 신혼여행은 평양으로” 디시트렌드 04.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