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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남아 "문틈으로 여자화장실 훔쳐봐" 母 어리니까 괜찮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05 23:40:04
조회 57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상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20대 여성이 문 틈 사이로 훔쳐보고 있던 7세 남아를 혼냈다가 아이 엄마와 다투었다.

해당 여성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상가 내 위치한 여자화장실에서 겪었던 일을 털어놓으며 "제가 너무 과민 반응한 거냐"고 네티즌들의 의견을 물었다.

A씨가 게재한 글에 따르면 그는 카페를 이용한 뒤 상가 안에 맀던 화장실에서 볼일을 봤다. 변기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시선이 느껴져 고개를 들었다. 이어 문틈 사이로 몰래 보고있던 누군가의 눈동자와 마주치게 된 것이다.

이에 깜짝 놀란 A씨는 소리를 질렀고 쳐다보고 있던 눈동자는 바로 사라졌다고 했다. 급히 뒤따라나와 사라진 방향을 바라봤더니 6~7세 남짓 돼보이는 어린 남자아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남자아이에게 "꼬마야, 너 왜 사람을 훔쳐봐? 문틈으로 사람 엿보면 안 돼"라고 큰 소리로 주의를 줬다. 이에 남자아이는 울음을 터뜨렸고어머니로 추정되는 사람이 나타나 상황에 대해 설명해주었다고 전했다.

7세 남아 母 어린 애가 그럴수도 있지…


사진=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상황 설명을 모두 들은 아이 모친은 "다 큰 중학생, 고등학생도 아니고 7살짜리 남자아이가 엄마 찾는다고 볼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따졌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한 A씨는 "어이가 없어 '저기요 아줌마, 볼 수도 있는 게 아니라 보면 안 되는 거다. 7살이면 밖에 나가 기다릴 수 있는 나이 아니냐'고 따졌다"고 전했다.

이어 "오히려 저를 이상한 여자로 몰아가더라"머 "그렇게 계속 싸우다 일정이 있어 '7살이면 충분히 화장실 밖에서 기다릴 수 있는 나이니까 여자화장실에 데려오지 말던가. 훔쳐보는 거 아니라고 교육을 제대로 시키던가 하라'고 소리 지르고 나왔다" 고 설명했다.

그는 "화장실 문 틈 사이를 가려주는 고무 패킹이나 문풍지가 없어서 문에 딱 붙어서 작정하고 보려면 보였다"며 "제가 아직 어려서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거냐"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아이가 여자화장실을 출입하는 것은 제재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며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으면 나중에 성범죄자가될 수 있다", "엄마 찾는 거면 '엄마'라고 큰 소리로 불러야지. 왜 문틈으로 보냐", "그 엄마가 잘못된 거다"고 분노했다.

일각에서는 "7살이면 애기다. 엄마 찾으러 들어와 문틈으로 별 생각 없이 볼 수도 있긴 하다"며 이해가 된다는 주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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