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정준영 사건과 다르다" 뱃사공 , 불법 촬영 다시 살펴봐 달라는 취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04 00:05:07
조회 3204 추천 2 댓글 15


사진=나남뉴스


래퍼 뱃사공(본명 김진우)이 받은 불법 촬영 혐의와 1년 징역에 대한 항소와 관련해 사과와 함께 이유를 밝혔다.7월 3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에서 뱃사공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반포) 혐의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이 진행되었다.

뱃사공은 현재 구속 상태로, 황색 반소매 수의를 입고 법정에 나섰다. 이번 공판에는 피해자 A씨와 그의 남편 던밀스, 그리고 뱃사공과 함께 일했던 동료 B씨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뱃사공의 변호인은 "항소의 목적이 잘못을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양형 판단을 재검토해 달라는 요청이다"라며,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변호인의 말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음을 이해하나, 이는 법적 절차에 따른 것이므로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증인 B씨는 뱃사공의 회사에서 근무했던 동료로, 사건이 발생한 이후인 2022년 9월 회사의 경영 상황이 악화되어 퇴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뱃사공이 자수한 이유에 대해 B씨는 "피해자가 '정준영 사건과 무엇이 다르냐'고 주장했고, 그러한 사회적 비난을 받는 것을 견디기 어려워서,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자수하고 처벌을 받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정준영 단톡방과는 다르다


사진=나남뉴스


랩퍼 뱃사공(본명 김진우)에 대한 불법 촬영 혐의와 1년 징역에 대한 항소에 대해 변호인은 합의 논의와 사과의 이유에 대해 밝혔다.

B씨는 "최초의 접촉은 합의를 시도했다. 사건이 확산되면서 다른 무고한 단톡방 멤버들이 불필요하게 몰릴 위험이 있어 이를 방지하려는 의도였다"라고 전했다. 그는 "피해자가 자살 협박과 합의 강요를 인정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그런 행위는 일어나지 않아 난감한 상황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변호인은 "항소의 목적이 잘못을 줄이거나 숨기려는 것이 아니라, 양형 판단에 오해가 있었으므로 재심을 요청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후 변호인은 두 가지 이슈에 대해 설명했다. "피고인이 여러 차례 사과하고 피해자의 의견을 존중하여 자수를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합의에 실패하고 공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변호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사건이 피해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었고, 자살을 했던 피해자에 대한 공개적인 비난이 이어졌다. 단톡방에는 여러 음악 동료들이 있었고, 정준영의 단톡방과 비슷한 이미지가 부여되어 연예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변호인은 "뱃사공이 자신의 음악 활동을 중단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아야 한다고 판단해 자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 측에서는 허위사실에 대해 강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뱃사공은 '우선 나의 죄를 받겠다'는 결정을 내려 수사기관에 나섰다. 이는 연예인 생활을 포기한 것과 같다"라고 전했다.

"피해자 역시 일관되게 처벌을 원하였고, 합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금전적 보상을 받지 않겠다는 것을 이해했고, 가능한 보상은 공탁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변호인은 "뱃사공이 잘못을 인정하고, 성범죄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적절한 형을 요청했다.

앞서, 뱃사공은 2018년 교제 중이던 A씨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해당 사진을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에 대해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은 지난 4월에 뱃사공에게 1년 징역을 선고했고, 이에 대해 뱃사공과 검찰 양측 모두 항소했다.뱃사공의 최종 선고일은 다음 달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 "내가 물 흐려놨다" 김대호 아나, 어탕국수 가게 못가는 이유▶ "정준영 사건과 다르다" 뱃사공 , 불법 촬영 다시 살펴봐 달라는 취지▶ '더 트롯쇼' 김호중vs김희재vs임영웅, 7월 첫째주 1위 누구? 사전 모바일 투표하기 방법은?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1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466 벤츠부터 아우디까지 "신차 쏟아진다"...하반기 출시 일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76 0
1465 "월매출 1억 5천" 유퉁, 이혼만 8번째...충격 근황 [9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25959 26
1464 "친모가 텃밭에 유기해..." 생후 1일된 딸, 텃밭에 암매장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88 0
1463 주차장 빌런 "어린년이 어디서 XX이냐" 임산부 머리채 잡고 폭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82 0
1462 "미친조합" 손흥민과 임영웅이 포옹을?... 찐 목격담에 난리났다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2365 25
1461 엄마, 휴대폰 수리비 80만원만 보내줘" 신종 보이스피싱, 5초 음성만 있으면 깜빡 속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11 0
1460 킥보드 타다가 균형 잃고 차량에 흠집 조금 냈을 뿐인데, 4000만원+동승자 병원비 달라는 포르쉐 차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18 0
1459 "그 당시 도핑 검사서 양성" 김연아 金 뺏은 소트니코바, 두번째 샘플에서 통과 된것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246 2
1458 "세대차이?NO" 화사, 30살 차 김완선에게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11 0
1457 "예의 몰라? 지가 뭔데?" 초4 금쪽이, 어른에게 막말을 일삼는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02 0
1456 "방 7개 캐나다 집 사" 줄리엔 강, 밴쿠버였다면 70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83 0
1455 "재석이 형한테 한 대 사라고 해야 겠다"김종국, 유재석, 200억 헬기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19 0
1454 "KISS 퍼포먼스까지..무대 찢었다!" 이효리♥이상순, '40금' 부부 퍼포먼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63 0
1453 "외모 순위 1위 뿌듯, " 11기 영철, 바빠서 연애 못 했다 (나솔사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78 0
1452 "다들 아빠 닮았다고 해" 최수종♥하희라, 아들 훈훈함 폭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20 0
1451 [이 달의 운세] 2023년 8월 띠별 운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50 0
1450 [주간 운세] 2023년 7월 둘째 주(7월 9일 ~ 7월 15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36 0
1449 샤이니, 9월에 영화관에서 만난다...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개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66 1
1448 제2의 허니버터칩? 농심 '먹태깡' 품절대란, 구매꿀팁 공유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90 0
1447 "갑자기 멈춰요"...현대·기아, 전기차 6종 13만 6천대 무상수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49 0
1446 "보호자 때문에 문닫는다" 20년 경력 소아과 원장 폐원 심경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134 0
1445 트바로티 김호중 "3자와 함께하는 외부 계약 없다" 사칭 주의보, 무슨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49 0
1444 노라조 원흠 "8월 결혼" 조빈이 중고차 한대값 현금줘...재력 어느정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209 4
1443 "꿈만 꿨을 뿐인데"... 복권 1등 당첨자, 대박을 안겨준 연예인 꿈 누구?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7 2963 5
1442 모친상에 출석인정 요구하자 "네가 알아서 처리해라"며 거부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105 0
1441 "가정 지키려 성X행 당했다고 허위고소.." 무슨 생각으로 그랬냐며 질타한 법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105 0
1440 삼성, '갤럭시 언팩' 국내 첫 개최...갤Z플립 5 출시 임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100 0
1439 "아버지 만났어?" 죽은 아들 다시 만난 어머니 사연에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85 0
1438 안영미 '아들' 엄마 됐다, 미국에서 '원정출산' 논란 딛고 건강하게 출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126 0
1437 "난 선화예중 성악과 출신" 정유라, 조민 음원 발매에 '내가 노래 더 잘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238 1
1436 "벌써 500만 명 가입" 스레드 출시하자 SNS 난리났다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6791 5
1435 "친부가 야산에 파묻어" 이번에는 '용인' 영아 살해 친부 긴급 체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130 1
1434 "소주반컵으로 아침시작" 강리나, 잡곡을 잘 먹을 수 있게 해주는 노하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126 1
1433 "20만원 → 6억 9000만원으로" 충격적인 불법 '사채' 일당 드러났다 (실화탐사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622 1
1432 "그땐 그랬지 생각" 악뮤 이수현 , 열아홉 스물 촬영하며 스무 살의 자신이 떠올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138 0
1431 삼성 '폴더블 초대장' 보니,경복궁 모양 한글에 사물놀이 추임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124 0
1430 "연봉 40억" 나영석 PD, 그가 타는 자동차 뭔가 봤더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145 0
1429 "1조 원이면 번지점프 가능"김신영,…고소공포증 '금융치료' 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83 0
1428 "피해액 70억, 전재산 날려" 덱스, 유명 연예인들도 예외 없이 사기 피해를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158 0
1427 "뭘 해도 예뻐" 수지 , 샤워 직후 민낯→풀메이크업 과정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247 2
1426 대낮 아파트서 발생한 충격적인 '돌려차기' 폭행 사건... 20대 여성 피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102 0
1425 "강간 혐의 또있다"…아이돌 힘찬, 구속 중 강제추행 3차 공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88 0
1424 "♥남편과 100군데 보고 선택..평생 살 것" 이혜영, 한남동 럭셔리 저택언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69 0
1423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저소득층 노인분들께 1억원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62 1
1422 "우비 입은 상태로 앉아"...흠뻑쇼 관객 민폐행동, 도 넘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73 0
1421 "마지막 고비오니 매사 땡큐" 신구 , '87세'인 지난해 급성 심부전증 진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46 0
1420 "저도 이제 신랑이 돼야 한다" 박보검, 결혼하고 싶은 마음 밝혀 [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4185 11
1419 전주 李씨 슈가 아유미, "사유리 별로 보고싶지 않아" 충격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130 0
1418 '빗속에서 추격전' 이천수, 뺑소니범 검거 후 밝힌 공식입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54 0
1417 '우리가 몰랐던 임영웅 이야기' 7월 서점 재출간 (예약, 출시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6 47 0
뉴스 방탄소년단 진, 우당탕탕 ‘대환장 기안장’에서도 살아남는 월드 스타 [줌인]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