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7년 만에 첫 해외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같이 삽시다' 방영 7년 만에 첫 해외여행에 가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 네 자매가 첫 해외여행에 떠났다. 자매들의 첫 해외여행 목적지는 영화 '설국'의 배경이기도 한 니가타현의 숨겨진 보물 같은 도시 묘코시였다.
자매들은 신칸센을 타고 역에 도착해 펼쳐지는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실록이 넘치는 계절에도 볼 수 있는 설산의 이국적인 풍경이 마치 알프스 같다며 그저 감탄을 연발하기 바빴다.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숙소에 도착한 자매들은 각기 다른 네 가지 컨셉의 스위트룸을 둘러보며 어떤 방을 쓸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급기야 방 배정을 놓고 밤샘 토론을 하기에 이르렀다는데. 과연 자매들은 우당탕탕 해외살이 첫날밤을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
"너 때문에 못 갈 수도 있잖아!" 혜은이, 출국 직전 안소영에게 호통을?
이미지 출처 = KBS 1
한편 첫 해외여행에 한껏 들뜬 마음으로 새벽부터 공항을 찾은 자매들. 첫 해외여행인만큼 공항 패션부터 잔뜩 신경을 쓴 모습으로 등장했다.
아이돌 저리 가라 할 옷차림을 한 혜은이부터 파격적인 헤어 변신을 한 안소영까지, 누구보다 첫 해외여행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출국 직전 안소영의 돌발 발언(?)에 혜은이는 "너 때문에 못 갈 수도 있잖아!"라며 호통치는 모습을 보였다. 출국을 앞두고 한순간에 뒤바뀐 분위기에 긴장감이 감돌게 된다.
결국 언니들을 폭발하게 만든 막내 '안문숙'의 복수...무슨일이?
한편 아침이 되자 보이는 한 여름의 눈(雪)? 눈의 고장답게 설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 풍경에 출연진들이 모두 감탄했다. 온몸으로 니가타현의 푸른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묘코산 산책에 나섰다.
묘코산을 뒤덮은 눈이 녹으며 쏟아져 내리는 나에나 폭포에 기분 좋아진 자매들이 찾은 곳은 폭포 절경 앞에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 별미, 물에 흘러가는 국수를 건져 먹는 '건짐국수' 식당이었다.
기분 좋게 맛있는 국수를 먹으려는데 해외에서 시작된 막내 안문숙의 갑작스러운 복수혈전!? 에 언니들은 결국 폭발하고 만다. 언니들 모습에 이에 "아따~ 나 오늘 점심 죽을 때까지 못 잊겠네!"라고 말하는 문숙...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한편 매주 일요일 아침을 책임지는 KBS1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 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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