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줄줄이 폭락하나" 바이낸스, 암호화폐 무더기 '상장폐지'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12 22:35:04
조회 9922 추천 6 댓글 13


사진=나남뉴스


글로벌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암호화폐 14종이 무더기 상장폐지(상폐)가 결정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특히 바이낸스의 상폐 결정 이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도 상폐가 이어진 사례가 많았기에 국내 투자자들의 이목도 쏠리는 모양새다.

이날 12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6일 바이낸스에 상장됐던 가상자산 14종이 거래 지원을 중단한다.

해당 암호화폐는 배저다오(BADGER), 밸란서(BAL), 베타파이낸스(BETA), 크림파이낸스(CREAM), 코르텍스(CTXC), 엘프(ELF), 피로(FIRO), 카바렌드(HARD), 눌스(NULS), 프로스퍼(PROS), 스테이터스(SNT), 트로이(TROY), 유니렌드(UFT), 비아이디티 다오(VIDT)로 알려졌다. 


사진=픽사베이


이 가운데 국내 거래소에서도 거래되고 있는 암호화폐도 있다. 우선 업비트에서는 엘프를 지원하고 있으며 빗썸에서는 엘프와 밸란서, 코르텍스가 상장되어 있다. 코빗에서도 밸란서 거래가 가능하다. 

글로벌 1위 거래소 바이낸스의 상장폐지는 업계 표준으로 간주되는 편이므로 이러한 바이낸스의 결정이 국내 거래소 상폐 여부에도 반영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 바이낸스는 암호화폐의 유동성과 거래량, 개발 활동, 규제 준수 등 여러 가지 기준으로 상폐 여부를 결정한다. 

이에 국내 투자자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바이낸스의 이번 발표로 인해 업비트와 빗썸 등 국내 거래소에서도 해당 암호화폐의 거래 지원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상폐 결정 이후 급락, 급등 조심해야


사진=픽사베이


실제로 앞서 비트코인골드(BTG), 오미세고(OMG), 넴(XEM) 등은 바이낸스에서 먼저 상폐가 결정된 이후 업비트 등에서도 상폐된 바 있다.

국내 가상자산 기업 관계자 A씨는 "바이낸스에서 상폐가 결정되면 국내 거래소에서도 도미노처럼 영향을 받을 것이다"라며 "국내 거래소들은 글로벌 거래소의 판단 기준을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상폐를 단행할 때 글로벌 기준을 적용한다"라고 설명했다.

A씨는 "바이낸스의 상폐 발표 이후 해당 암호화폐 종목들은 대부분 급락을 면하지 못했다. 국내 거래소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이 부분을 고려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지난해 6월 바이낸스에서 넴(XEM)의 상폐 결정을 통보한 이후 하루 만에 가격이 30% 폭락하기도 했다. 당시 업비트에서는 넴 거래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0% 가격 급락은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남겼다.

한편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트럼프 대통령 발 관세 전쟁으로 초래된 시장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며 아슬아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줄줄이 폭락하나" 바이낸스, 암호화폐 무더기 '상장폐지' 전망 분석▶ "정부가 집값 부담하겠다" 금융위원장이 꺼내든 '지분형 주담대' 전망 분석▶ "이제 미국도 끝물" 월가 기관 투자자들, 美 국채 버리고 '이곳' 투자 전망▶ "유가 급락에 약세 이어질듯" 주유소 기름값 9주 연속 하락…▶ "10만원 저축하면 1080만원 지급" 희망저축계좌Ⅱ가입자 모집하는 이곳



추천 비추천

6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2401 "이번엔 엔화 오를 차례" 서학개미도 '강세' 베팅 ETF 1조원 뭉칫돈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0 0
12400 "중국까지 무너지나"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 中 증시 목표가 '하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9 0
12399 "18년간 돈 떼였는데" 이승기, 이번에는 '투자 사이트' 악재 법적 대응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6 0
12398 "나홀로 떠오른다" 전세계 증시 하락에도 'K방산' 관련주 불기둥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5 0
12397 "외국인 매수 폭발" 사상 최고가 경신한 '이 종목' 대체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436 0
12396 "100% 수익 먹고 나가요" 숏스퀴즈 투자 강심장 '서학개미' 확 늘어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4 0
12395 "오피스텔 월세 3년반만에 최대폭 상승" 매매·전세는 동반하락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216 0
12394 "종부세 내는 고액부동산 소유자, 국회의원 20%…일반국민 11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1 0
12393 "신입·경력 직원 및 임원 채용" 출산장려금 1억원 주는 부영그룹, 지원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2 0
12392 "반려동물 관절염에 좋다더니..." 영양제, 기능성 원료는 '0'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9 0
12391 "現 고1부터 치르는 수능 예시문항 보니" 국·수·사·과 첫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6 0
12390 "땡큐 트럼프?…" 월가 대형 은행들, 1분기 증시서 웃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8 0
12389 "4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예상" 채권 전문가 88%의 분석...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7 0
12388 "작년 대기업 오너가 여성 배당금 5천779억원" 삼성家 4천 94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20 0
12387 "달러 10% 내릴 동안 원화 3%만 올랐다…" 원화 저평가 여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9 0
12386 "故구하라 사진에 관짝 합성" 일본 걸그룹, 악의적 마케팅 논란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953 8
12385 "오히려 돈 잃었다" 청년펀드, 대체 무슨 일이? 흥행 실패에 대참사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736 0
12384 "명품시장까지 '빨간불'" 트럼프 관세폭탄, 여기까지 찬물 끼얹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06 0
12383 "고래 싸움에 새우는 활짝" 중국 희토류 수출 중단에 '관련주' 불기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19 0
12382 "1가구 1로봇 시대 연다" 제2의 엔비디아 노리는 AI 로봇 관련주 ETF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12 0
12381 "2만원이면 온 가족이 배터지게 먹어" 대박 터트린 이마트 '반값 주꾸미'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47 0
12380 "대폭락장 다가온다" 유명 경제학자의 경고, 암호화폐 비트코인 전망 분석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7390 8
12379 "AI 면접훈련·인턴십 지원" 서울시, 청년취업 '사다리' 놓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4 0
12378 "전과 다수·여죄 조사" 박나래, 자택 절도 피의자 검거... 내부 소행 아니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15 0
12377 "야외활동 시 SFTS 옮기는 참진드기 주의" 질병청, 감시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85 0
12376 "최대 36% 할인" 쿠팡 로켓프레시, 캐나다·노르웨이산 '항공직송' 생연어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09 0
12375 "1992년 이후 한차례 뿐"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차 9주째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2 0
12374 "1주택자 세부담 완화 올해도…" 공정시장가액비율 43~45% 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77 0
12373 "오늘부터 배민 '포장'도 수수료" 반발한 일부 점주 서비스 해지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1 0
12372 "주4.5일 근무제 도입·주52시간제 폐지" 국민의힘, 대선공약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2 0
12371 "물 마시러 가다가 갑자기 폭삭"…'구사일생' 굴착기 기사 생존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86 0
12370 "차기 대선 후보는..." 이재명 48.8%…김문수 10.9%, 한덕수 8.6%, 한동훈 6.2%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10 0
12369 "자수성가 충분히 가능해" 나홀로 일어선 MZ세대, 성공 투자 비법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55 0
12368 "역시 한국이 세계 최고" 트럼프 한마디에 최고 '수혜주' 등극 불기둥 전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32 0
12367 "지금은 이렇게 투자해야" '막막한 증시'에 증권사 추천 펀드 7종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29 0
12366 "드디어 집값 안정화될까" 이재명 부동산 정책 대선공약 분석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37 0
12365 "미국 여행 안가" 트럼프, 이것까진 생각 못했나? '대미 정서 악화'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41 0
12364 "워런 버핏도 담았다" 경기침체 폭락장 우려에 뭉칫돈 몰린 '이 종목'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52 0
12363 "서울시, 불필요한 규제 하루 1건씩 없앴다" 100일간 123건 철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29 0
12362 "광고 보고 댓글 달고 돈 버세요"…부업 사칭 사기 기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24 0
12361 "'케네디 아내 외면했나' 설왕설래" 기립박수속 UFC 찾은 트럼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21 0
12360 "롤러코스터 장세에 코스피 변동성 4년여만에 최고…" 강심장 개미도 비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12 0
12359 "직장인에게 가장 필요한 대선공약은 '근로기준법 전면적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06 0
12358 아직도 매월 1천명 피해…" 전세사기 특별법 연장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05 0
12357 "정부지출 1원 늘리면 GDP 1.45원↑"…적정 추경 규모는 얼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00 0
12356 "예금보호 1억 상향시기, 상반기 결론"... 시장불안·머니무브 고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01 0
12355 "발음 분석해 자동 채점" AI교과서 쓰는 초교 영어교실 가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01 0
12354 "불확실성 일부해소" '관세예외' 스마트폰·PC업계, 안도의 한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31 0
12353 "한때 18억 찍었는데" 연이은 악재에 위례신도시 '통곡' 부동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83 0
"줄줄이 폭락하나" 바이낸스, 암호화폐 무더기 '상장폐지' 전망 분석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9922 6
뉴스 박명수, 축구선수 김민재 탐내는 中... “꼭 한번 뵀으면” (라디오쇼) 디시트렌드 04.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