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4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예상" 채권 전문가 88%의 분석...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15 15:25:05
조회 72 추천 0 댓글 0


채권 전문가 88%


채권 전문가 대다수는 오는 17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7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부 해외 투자은행(IB)이 제시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1%에 못 미치는 등 경기 하방 압력이 커졌지만,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금융투자협회가 이달 4∼9일 49개 기관의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의 설문 응답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는 4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이는 지난 2월 동결 전망 응답보다 43%포인트가 상승한 결과다. 2월 금통위를 앞두고 채권전문가 55%는 인하를, 45%는 동결을 예상헀는데, 실제로 2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금투협은 "미국 관세정책 등 경기하방 압력이 큼에도 불구하고, 환율 변동성과 가계부채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존재함에 따라 4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예상이 직전 조사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5월) 국내 채권시장의 금리 방향에 대해서는 금리가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응답이 전월 대비 21%포인트 증가한 47%로 집계됐다. 금리 상승 응답 비율은 16%로, 전월 대비 6%포인트 줄었다.

금투협은 미국의 통상정책 불확실성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인 반면, 안전자산 선호 확대로 채권 수요가 증가해 금리 하락(가격 상승)을 점치는 응답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물가와 관련해선 고환율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상승 응답이 하락 응답보다 많았지만, 정치적 불확실성 여파로 소비 부진이 지속되며 물가 하락을 점치는 응답이 전월(7%)보다 증가한 12%로 집계됐다.

물가 상승 응답자 비율은 18%로, 전월(22%) 대비 4%포인트 줄었다.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중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며 환율 변동성이 크게 확대돼 다음 달 환율 하락(원화 강세)과 환율 상승(원화 약세)를 점치는 응답이 모두 증가했으나, 환율 하락 응답의 증가 폭이 더 컸다.

환율 하락 응답은 전월 37%에서 44%로, 환율 상승 응답은 전월 15%에서 16%로 늘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 5월 채권시장 종합 지표(BMSI)는 113.5로 전월(103.1)보다 상승했다.

설문 문항에 대한 응답을 통해 산출되는 BMSI는 채권시장의 심리를 나타내는 것으로, 100 이상이면 채권금리 하락(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등 시장 심리가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現 고1부터 치르는 수능 예시문항 보니" 국·수·사·과 첫 공개▶ "땡큐 트럼프?…" 월가 대형 은행들, 1분기 증시서 웃었다▶ "4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예상" 채권 전문가 88%의 분석... 왜?▶ "작년 대기업 오너가 여성 배당금 5천779억원" 삼성家 4천 94억▶ "달러 10% 내릴 동안 원화 3%만 올랐다…" 원화 저평가 여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2411 "더 냈다가 못 돌려받은 건보료 환급금 327억" 3년 지나면 소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5 8 0
12410 "사고 안나면 보험료 환급"…삼성화재, 원데이 차보험 특약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9 0
12409 "명품원가 이정도로 싸다"…관세전쟁속 중국발 틱톡 폭로전 확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9 0
12408 "내달부터 파킹통장도 비교·추천" 온라인 예금중개 제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8 0
12407 "디오메르 선크림 등 2종, 호르몬 영향 물질 한도 초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8 0
12406 "올해는 부동산보다 금"…부자들, 불경기 안전자산에 눈 돌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8 0
12405 "가족부양 위해 女도 일해야" 청장년 남성 68%, 6년전比 11%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9 0
12404 "정부, 내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 동결' 유력" 내일 발표할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8 0
12403 "잠잠해지나 했더니" 엔비디아발 악재…코스피 또 먹구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10 0
12402 "기존 상품과는 다르게" 토스뱅크, 내년 주담대 출시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8 0
12401 "이번엔 엔화 오를 차례" 서학개미도 '강세' 베팅 ETF 1조원 뭉칫돈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90 0
12400 "중국까지 무너지나"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 中 증시 목표가 '하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90 0
12399 "18년간 돈 떼였는데" 이승기, 이번에는 '투자 사이트' 악재 법적 대응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83 0
12398 "나홀로 떠오른다" 전세계 증시 하락에도 'K방산' 관련주 불기둥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90 0
12397 "외국인 매수 폭발" 사상 최고가 경신한 '이 종목' 대체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5744 0
12396 "100% 수익 먹고 나가요" 숏스퀴즈 투자 강심장 '서학개미' 확 늘어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97 0
12395 "오피스텔 월세 3년반만에 최대폭 상승" 매매·전세는 동반하락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5395 0
12394 "종부세 내는 고액부동산 소유자, 국회의원 20%…일반국민 11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83 0
12393 "신입·경력 직원 및 임원 채용" 출산장려금 1억원 주는 부영그룹, 지원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81 0
12392 "반려동물 관절염에 좋다더니..." 영양제, 기능성 원료는 '0'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88 0
12391 "現 고1부터 치르는 수능 예시문항 보니" 국·수·사·과 첫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75 0
12390 "땡큐 트럼프?…" 월가 대형 은행들, 1분기 증시서 웃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78 0
"4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예상" 채권 전문가 88%의 분석...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72 0
12388 "작년 대기업 오너가 여성 배당금 5천779억원" 삼성家 4천 94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69 0
12387 "달러 10% 내릴 동안 원화 3%만 올랐다…" 원화 저평가 여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89 0
12386 "故구하라 사진에 관짝 합성" 일본 걸그룹, 악의적 마케팅 논란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032 8
12385 "오히려 돈 잃었다" 청년펀드, 대체 무슨 일이? 흥행 실패에 대참사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805 0
12384 "명품시장까지 '빨간불'" 트럼프 관세폭탄, 여기까지 찬물 끼얹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36 0
12383 "고래 싸움에 새우는 활짝" 중국 희토류 수출 중단에 '관련주' 불기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48 0
12382 "1가구 1로봇 시대 연다" 제2의 엔비디아 노리는 AI 로봇 관련주 ETF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43 0
12381 "2만원이면 온 가족이 배터지게 먹어" 대박 터트린 이마트 '반값 주꾸미'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74 0
12380 "대폭락장 다가온다" 유명 경제학자의 경고, 암호화폐 비트코인 전망 분석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7468 8
12379 "AI 면접훈련·인턴십 지원" 서울시, 청년취업 '사다리' 놓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20 0
12378 "전과 다수·여죄 조사" 박나래, 자택 절도 피의자 검거... 내부 소행 아니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43 0
12377 "야외활동 시 SFTS 옮기는 참진드기 주의" 질병청, 감시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11 0
12376 "최대 36% 할인" 쿠팡 로켓프레시, 캐나다·노르웨이산 '항공직송' 생연어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33 0
12375 "1992년 이후 한차례 뿐"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차 9주째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19 0
12374 "1주택자 세부담 완화 올해도…" 공정시장가액비율 43~45% 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04 0
12373 "오늘부터 배민 '포장'도 수수료" 반발한 일부 점주 서비스 해지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18 0
12372 "주4.5일 근무제 도입·주52시간제 폐지" 국민의힘, 대선공약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21 0
12371 "물 마시러 가다가 갑자기 폭삭"…'구사일생' 굴착기 기사 생존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12 0
12370 "차기 대선 후보는..." 이재명 48.8%…김문수 10.9%, 한덕수 8.6%, 한동훈 6.2%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63 0
12369 "자수성가 충분히 가능해" 나홀로 일어선 MZ세대, 성공 투자 비법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82 0
12368 "역시 한국이 세계 최고" 트럼프 한마디에 최고 '수혜주' 등극 불기둥 전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85 0
12367 "지금은 이렇게 투자해야" '막막한 증시'에 증권사 추천 펀드 7종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55 0
12366 "드디어 집값 안정화될까" 이재명 부동산 정책 대선공약 분석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61 0
12365 "미국 여행 안가" 트럼프, 이것까진 생각 못했나? '대미 정서 악화'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69 0
12364 "워런 버핏도 담았다" 경기침체 폭락장 우려에 뭉칫돈 몰린 '이 종목'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81 0
12363 "서울시, 불필요한 규제 하루 1건씩 없앴다" 100일간 123건 철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56 0
12362 "광고 보고 댓글 달고 돈 버세요"…부업 사칭 사기 기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50 0
뉴스 “샤넬 모델이라고?”…신현지 미모에 반한 외국인 손님들, 정체 듣고 ‘충격’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