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내, 자녀는 미국에..." 홀로 '간 절제' 수술받은 유명 남자 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4 18:25:04
조회 170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 자녀들이 모두 미국에 있는 상황에서 홀로 간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권상우는 "사실 오늘 처음 고백하는 건데, 건강검진으로 제 간에 혈관종이 생긴 걸 알게 됐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버지도 간암으로 일찍 돌아가셔서 가족력이 있다고 밝힌 권상우는 "의사가 10cm 이상 종양이 커지면 개복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개복하기 전에 지금 6cm니까 제거하라고 하셨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혼자 수술했다. 히트맨2 촬영하기 전에 수술을 받았다"라며 "수술 후 의사가 간 사진을 보여줬는데 정말 손바닥 크기만큼 떼어냈더라"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는 "의사가 '권상우 씨는 간이 되게 큰 편이라 30%를 떼도 일반인 간 크기다'라고 하셨다"라며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권상우는 "가족들이 다 미국에 있으니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서 혼자 수술했는데 병원에 꽤 오래 입원해 있으니까 혼자 많이 외로웠다"라며 "배에도 아직 자국이 남아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회복하자마자 찍은 영화가 바로 히트맨2다"라며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여러 감정이 들었는데 그래서 히트맨2가 배우로서의 3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상우가 "수술하고 몸이 너무 아프니까 병원에서 나와서 나도 모르게 꽃 사진을 찍고 있더라"라고 말하자, 이이경은 "전혀 몰랐다. 왜 우리한테 얘기하지 않고 혼자 그랬냐"라고 물었다.

천엽 먹고 기생충 감염돼 폐 전체가 하얗게 변하기도


사진=유튜브 채널


이에 권상우는 "그냥 조용히 수술했다"라고 멋쩍게 웃었고, 신동엽은 "아무리 친하더라도 내가 좀 힘들 때 그렇게 선후배한테 연락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권상우는 동료 배우 손태영과 지난 2008년 결혼해서 1남 1녀를 두고 현재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광재언니'에 출연해 신혼 시절 기생충에 감염된 적도 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곱창집에서 간, 천엽을 주지 않아. 나는 그거 진짜 좋아한다"라며 "2010년에 고현정 누나랑 드라마 '대물'을 찍었는데 촬영장 옆에 한우 가게가 되게 많이 있었다. 그 한우 가게에서 간, 천엽을 서비스로 정말 많이 주셨다. 나는 너무 좋아하니까 되게 많이 먹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종합 검진을 받았는데 폐가 하얗게 나오더라. CT 촬영하러 큰 병원도 갔는데 의사가 간, 천엽을 너무 많이 먹어서 기생충이 생긴 것 같다고 했다"라며 "의사한테 이제 '나 죽는 거냐?' 그랬더니 '그냥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했다. 기생충 약 사 먹고 간, 천엽을 몇 년간 안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 "아내, 자녀는 미국에..." 홀로 '간 절제' 수술받은 유명 남자 배우▶ "어떻게 이런 일이" 강원래, '구준엽♥' 서희원 비보에 눈물 애도 전했다▶ "내놓는 족족 완판되더니" 성시경 막걸리, '전량 교환' 결정한 안타까운 소식▶ "양쪽 얘기 듣고 판단" MBC 기캐 출신 쇼호스트, 故오요안나 저격 논란▶ "바로 밑 방에 높으신 분" 서울구치소 수감 황철순, 출소 후 충격 근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2401 "이번엔 엔화 오를 차례" 서학개미도 '강세' 베팅 ETF 1조원 뭉칫돈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4 0
12400 "중국까지 무너지나"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 中 증시 목표가 '하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1 0
12399 "18년간 돈 떼였는데" 이승기, 이번에는 '투자 사이트' 악재 법적 대응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8 0
12398 "나홀로 떠오른다" 전세계 증시 하락에도 'K방산' 관련주 불기둥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6 0
12397 "외국인 매수 폭발" 사상 최고가 경신한 '이 종목' 대체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586 0
12396 "100% 수익 먹고 나가요" 숏스퀴즈 투자 강심장 '서학개미' 확 늘어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5 0
12395 "오피스텔 월세 3년반만에 최대폭 상승" 매매·전세는 동반하락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356 0
12394 "종부세 내는 고액부동산 소유자, 국회의원 20%…일반국민 11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2 0
12393 "신입·경력 직원 및 임원 채용" 출산장려금 1억원 주는 부영그룹, 지원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3 0
12392 "반려동물 관절염에 좋다더니..." 영양제, 기능성 원료는 '0'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50 0
12391 "現 고1부터 치르는 수능 예시문항 보니" 국·수·사·과 첫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7 0
12390 "땡큐 트럼프?…" 월가 대형 은행들, 1분기 증시서 웃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0 0
12389 "4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예상" 채권 전문가 88%의 분석...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9 0
12388 "작년 대기업 오너가 여성 배당금 5천779억원" 삼성家 4천 94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22 0
12387 "달러 10% 내릴 동안 원화 3%만 올랐다…" 원화 저평가 여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51 0
12386 "故구하라 사진에 관짝 합성" 일본 걸그룹, 악의적 마케팅 논란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957 8
12385 "오히려 돈 잃었다" 청년펀드, 대체 무슨 일이? 흥행 실패에 대참사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740 0
12384 "명품시장까지 '빨간불'" 트럼프 관세폭탄, 여기까지 찬물 끼얹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07 0
12383 "고래 싸움에 새우는 활짝" 중국 희토류 수출 중단에 '관련주' 불기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20 0
12382 "1가구 1로봇 시대 연다" 제2의 엔비디아 노리는 AI 로봇 관련주 ETF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13 0
12381 "2만원이면 온 가족이 배터지게 먹어" 대박 터트린 이마트 '반값 주꾸미'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48 0
12380 "대폭락장 다가온다" 유명 경제학자의 경고, 암호화폐 비트코인 전망 분석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7393 8
12379 "AI 면접훈련·인턴십 지원" 서울시, 청년취업 '사다리' 놓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5 0
12378 "전과 다수·여죄 조사" 박나래, 자택 절도 피의자 검거... 내부 소행 아니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16 0
12377 "야외활동 시 SFTS 옮기는 참진드기 주의" 질병청, 감시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86 0
12376 "최대 36% 할인" 쿠팡 로켓프레시, 캐나다·노르웨이산 '항공직송' 생연어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10 0
12375 "1992년 이후 한차례 뿐"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차 9주째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3 0
12374 "1주택자 세부담 완화 올해도…" 공정시장가액비율 43~45% 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78 0
12373 "오늘부터 배민 '포장'도 수수료" 반발한 일부 점주 서비스 해지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2 0
12372 "주4.5일 근무제 도입·주52시간제 폐지" 국민의힘, 대선공약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3 0
12371 "물 마시러 가다가 갑자기 폭삭"…'구사일생' 굴착기 기사 생존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87 0
12370 "차기 대선 후보는..." 이재명 48.8%…김문수 10.9%, 한덕수 8.6%, 한동훈 6.2%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12 0
12369 "자수성가 충분히 가능해" 나홀로 일어선 MZ세대, 성공 투자 비법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56 0
12368 "역시 한국이 세계 최고" 트럼프 한마디에 최고 '수혜주' 등극 불기둥 전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235 0
12367 "지금은 이렇게 투자해야" '막막한 증시'에 증권사 추천 펀드 7종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30 0
12366 "드디어 집값 안정화될까" 이재명 부동산 정책 대선공약 분석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38 0
12365 "미국 여행 안가" 트럼프, 이것까진 생각 못했나? '대미 정서 악화'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43 0
12364 "워런 버핏도 담았다" 경기침체 폭락장 우려에 뭉칫돈 몰린 '이 종목'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54 0
12363 "서울시, 불필요한 규제 하루 1건씩 없앴다" 100일간 123건 철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30 0
12362 "광고 보고 댓글 달고 돈 버세요"…부업 사칭 사기 기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25 0
12361 "'케네디 아내 외면했나' 설왕설래" 기립박수속 UFC 찾은 트럼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22 0
12360 "롤러코스터 장세에 코스피 변동성 4년여만에 최고…" 강심장 개미도 비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13 0
12359 "직장인에게 가장 필요한 대선공약은 '근로기준법 전면적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07 0
12358 아직도 매월 1천명 피해…" 전세사기 특별법 연장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06 0
12357 "정부지출 1원 늘리면 GDP 1.45원↑"…적정 추경 규모는 얼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01 0
12356 "예금보호 1억 상향시기, 상반기 결론"... 시장불안·머니무브 고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02 0
12355 "발음 분석해 자동 채점" AI교과서 쓰는 초교 영어교실 가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02 0
12354 "불확실성 일부해소" '관세예외' 스마트폰·PC업계, 안도의 한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32 0
12353 "한때 18억 찍었는데" 연이은 악재에 위례신도시 '통곡' 부동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84 0
12352 "줄줄이 폭락하나" 바이낸스, 암호화폐 무더기 '상장폐지' 전망 분석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9925 6
뉴스 쇼박스, 김혜윤·이종원 주연 공포물 '살목지' 제작 디시트렌드 04.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