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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아했는데" 20년지기 이혼女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남자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3 20:50:04
조회 254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최근 20년지기 동료 배우 양정아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배우 김승수가 안타까운 근황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우새 공식 애주가 3인방 김승수, 이상민, 이동건이 모여 술자리를 가졌다.

김승수 집에 다 같이 모인 이상민, 이동건은 테이블에 가득 놓인 각종 술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와인, 위스키, 보드카 등 주종을 가리지 않고 잔뜩 깔린 술병에 이동건은 "근데 이거 오늘 마시는 거냐"라고 순진하게 질문했다.

이에 김승수는 "어젯밤에도 술을 마셨다. 아직 술 마신 지 24시간이 안 지났다"라고 말해 母벤져스를 한숨짓게 했다. 그러면서 "술판을 벌이자는 의미가 아니라 공부하려고 그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알고 보니 교원 자격증, 인명구조 자격증, 보험 설계사 자격증 등을 따면서 '프로 자격증 취득러'로 불리는 김승수가 '조주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하기 위해 두 사람을 불러낸 것이었다. 

일명 '바텐더 자격증'이라고도 불리는 고난도의 시험에 도전하기 위해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두꺼운 교재를 꺼내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를 본 김승수 어머니는 "술 더 먹으려고 그러는 거냐"라며 헛웃음을 지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주기능사 자격증은 국가에서 유일하게 술을 관리할 수 있는 공인 자격증이기에 무려 40가지에 달하는 칵테일 제조법을 모두 외워야만 한다. 고난도의 실기 시험도 준비해야 하기에 연습이 필수이기도 하다. 

이에 김승수는 두 사람을 데리고 100여 가지가 넘는 술들이 있는 비밀의 장소에 도착해 모벤져스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김승수, 양정아 고백 차인 뒤 술 많이 마셔


사진=양정아 인스타그램


한편 앞서 지난달 15일 김승수는 20년지기 친구 양정아에게 연인으로서 만나보자고 고백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양정아와 식사를 하던 도중 김승수는 자신의 이성적인 호감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그는 "네가 뭐 하는지 되게 궁금하고 다른 의미로 우리가 한번 만나봤으면 한다. 누가 나한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보면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양정아는 "우리가 나이도 있고, 인연을 만나게 되면 너는 결혼할 사람을 만나야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네가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사는 거 보고 싶다. 너 닮은 아이들도 낳았으면 한다. 그런데 나는 그럴 수 없는 입장이니까"라며 김승수의 고백을 거절했다.

이어 "너는 그렇게 살 수 있고 또 친구로서 네가 그렇게 사는 걸 보고 싶다"라며 "나는 너 오래 보고 싶다. 오래오래 좋은 친구로 널 잃고 싶지 않다"라고 거절 의사를 표현했다.

양정아는 지난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2017년 이혼했으며, 김승수는 지금까지 미혼인 상태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 잘되길 바랐는데 너무 안타깝다", "김승수 술 너무 많이 마시더라. 건강 챙겼으면", "두 분 다 좋은 인연 만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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