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커뮤니티
고(故) 김새론의 가족이 병원비를 누가 냈느냐는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20번 중 18회는 부모 부담… 소속사 대표 2회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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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유족 측은 "총 20회 받은 치료 중 18회는 가족이 부담했고, 나머지 2회 정도만 소속사 대표가 결제했다"며 일부 유튜버가 주장한 "지인에게 수천만 원을 빚졌다"는 의혹을 일축했다. 이와 함께 최근 불거진 '미성년 교제'와 유족, 유튜버 간의 고소전은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권영찬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은 25일 언론과의 통화에서 "김새론 가족이 직접 말하길, 병원비 대부분을 부모가 책임졌으며 지인에게 부탁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새론이 자해나 우울증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았을 때도 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이전에 유튜버 이진호는 "김새론이 소속사에게 수천만 원의 치료비 빚을 졌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하지만 유족 측은 "긴급 수술조차 가족 연락 불능 상태였다는 일부 이야기도 과장된 면이 있다"며, 자해 시도가 있을 때도 부모가 나서 치료비를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소속사 대표가 대신 결제한 2번 사례는, 김새론이 부모에게 죄송한 마음에 알리지 않아 벌어진 일이라는 것이다.
"유족·가세연·김수현 측 간의 갈등, 진흙탕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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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은 지난 2월 김수현 생일에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유족이 "김새론이 미성년 시절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하면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심각한 대립을 빚고 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성인이 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교제했을 뿐, 미성년 교제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김수현이 하의를 벗고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 중이라는 사진을 공개해 파문이 일자, 김수현 측은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하는 촬영물"이라며 가세연과 유족을 '카메라 이용 촬영물 반포' 혐의로 고발했다.
가세연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더 많은 폭로가 남았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이 쉽게 정리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유족 대리인은 "고인이 생전에 '이진호 영상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는다'며 괴로워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17일 이진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진호는 "김새론 관련 정보를 허위로 말한 적은 없고, 일부 내용은 고인 쪽 이야기와 다른 부분이 많다"고 맞서며, 이번 사태가 어디로 흘러갈지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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