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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왕샤오페이)가 고(故) 서희원(쉬시위안) 사망 후에도 결혼식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아이들, 대만 머물지만 결혼식엔 참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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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매체들은 지난 24일 "왕소비가 연인 맨디(마샤오메이)와 오는 5월 혼인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고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었으나, 두 사람은 베이징 호텔에서 식을 치를 예정이다.
왕소비와 서희원 사이에는 1남 1녀가 있다. 두 아이는 서희원의 장례식 이후 왕소비에게 양육권이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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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대만 언론에 따르면, 이 자녀들은 타이베이 신이구의 호화 주택을 떠나 왕소비 소유의 임대주택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당분간 왕소비 본가가 있는 중국 베이징으로 가지 않고, 대만에 머물 계획이다.
두 아이가 새엄마가 될 맨디와 어떤 관계를 맺을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가까운 이들은 "아이들이 아빠 왕소비의 결혼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왕소비는 양육권을 되찾은 직후부터 중국과 대만을 오가며 자녀를 돌보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구준엽의 주택 상환 압박… 호화 저택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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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준엽은 지난해 서희원과 극적인 재회를 거쳐 202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한화로 약 200억대 상당의 호화 주택에서 살았지만, 매달 100만 약 4400만 원에 달하는 대출 상환금 문제로 은행 경매설이 불거진 상태다.
관련해 왕소비 역시 아이들 거주지를 옮긴 후, 해당 주택의 대출금을 누구 책임으로 할지 협의 중이라고 전해진다.
구준엽은 아내 서희원의 유골을 지난달 2일 사망 후 42일 만에 금보산에 안치했으며, 서희원의 추억을 기리는 동상을 직접 디자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이들 문제와 부동산 대출 문제가 맞물려 복잡한 상황이라, 왕소비 측과의 합의가 원만치 않을 가능성도 있다.
서희원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두 아이를 두었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22년 구준엽과 재혼했지만, 지난 2월 2일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서희원의 어머니 황춘매는 20일 SNS에 "딸이 결혼 생활 10년간 왕소비 어머니에게 학대를 받았다"는 폭로글을 올리기도 했다.
결국 왕소비는 새로운 결혼으로 재출발을 알렸지만, 서희원 사망 뒤 불거진 여러 가지 문제와 맞물려 그의 행보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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