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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가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해외 언론과 팬덤의 거센 반응
MBC 예능
해외 팬들은 보이콧과 출연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고 해명했으나 유족 측은 이를 반박하며 공식 사과를 요구한 상황이다.
해외 팬덤에서도 등을 돌리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중국, 태국, 베트남 등 김수현이 큰 인기를 끌었던 아시아 지역에서는 그의 광고 포스터와 입간판이 잇따라 철거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팔로워 43만 명 규모의 팬 계정은 "사랑했던 배우에게, 안녕"이라는 작별 인사를 남겼으며, 중국에서는 여러 팬카페가 폐쇄되고 웨이보에도 비판 여론이 이어졌다.
영어권 시청자들도 SNS에서 "#JusticeForKimSaeron" 등 해시태그로 김수현을 성토하고 있다.
해외 주요 매체들 역시 이번 사태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인도 일간 힌두스탄 타임스는 팬들이 김수현과 협업 중인 18개 브랜드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제품 불매운동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세계적 패션 브랜드 프라다는 논란의 심각성을 이유로 김수현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확인했다.이 밖에도 여러 기업들이 그의 광고를 철수하며 거리두기에 나섰다
한편 일부 팬들은 결정적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여전히 그를 옹호하거나 사태를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굿데이' 출연진에 쏟아진 하차 요구… 제작진의 사과

MBC 예능
김수현 논란의 여파는 그가 출연 중인 MBC 예능 '굿데이'의 동료 출연진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지드래곤을 비롯한 '굿데이' 출연진의 SNS에도 "김수현을 프로그램에서 하차시켜 달라", "김수현과 인연을 끊어라" 등 해외 팬들의 요구가 쇄도했다.
이러한 논란에 'MBC 예능 '굿데이'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사과하며 김수현 출연분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논란 직후 방영 예정이던 5회분에서 김수현 등장 부분을 급히 삭제해 편집본을 교체했으며, 이로 인해 해당 방송 분량이 약 10분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3월 13일 김수현이 참여한 녹화를 강행한 데 대해서는 "출연자 일정상 부득이했다"며 해당 장면을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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