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41)가 근황을 전하며 눈부신 성취를 알렸다. 지난 23일 조민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4.4Q TC 베스트 프라이즈 수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아역배우부터 걸그룹 활동… 인생의 굴곡과 새로운 도전"
조민아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는 DB손해보험에서 보험설계사로 활동 중인 조민아가 전국 4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그녀는 "사랑하는 강호와 항상 힘이 되어주는 스태프들, 그리고 가족처럼 아껴주고 챙겨주는 동료들, 한 분 한 분 소중한 고객님들 덕분에 이뤄낸 결과"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또한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DB의 역사를 멋지게 이어가겠다"며 당찬 포부도 함께 내비쳤다. 조민아는 해시태그로 "DB손해보험", "시상식 수상", "조하랑 전국 4위" 등을 덧붙여 기쁨을 표현했다.
조민아는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뒤, 2002년 걸그룹 쥬얼리에 합류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다만 2005년에 탈퇴한 이후에는 베이커리 운영, 방송 출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해오며 자신의 길을 모색해 왔다.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둔 그녀는, 결혼 생활 중 겪었던 갈등으로 인해 2022년 12월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
이후 아들을 혼자 키우며 새로운 출발을 결심했고, 지난해 9월 보험설계사로 변신한 근황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조민아는 이름표에 'DB손해보험 팀장 조하랑'이라고 적힌 모습을 공개해, 팬들과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싱글맘이자 팀장… 당당한 행보 이어간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싱글맘으로서 쉽지 않은 선택이었겠지만, 조민아는 남다른 성과로 그 도전에 화답해 보였다. 전국 4위라는 기록적인 결과를 얻은 것은 단순한 운이 아닌,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과 책임감 덕분이라는 평가다.
과거 연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지만, 현재는 새 이름 '조하랑'으로서 진정성 있는 소통과 전문성을 발휘해 고객들과 신뢰를 쌓아 가고 있다.
이처럼 조민아는 아들의 든든한 엄마이자, 동시에 회사의 핵심 팀장으로서 제2의 커리어를 꽃피우고 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쉽지 않은 과정을 견뎌내며 스스로를 증명해 보인 그녀의 행보에 응원과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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