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 인스타그램/이민호 온라인커뮤니티
그룹 2NE1 출신 박봄이 배우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을 거듭 주장하다, 결국 세 번째로 개설한 SNS 부계정까지 삭제해버렸다.
"세 번째 계정도 '삭제 엔딩'…'진짜라서 쓴 것' 억울함 토로"
박봄 인스타그램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민호 언급으로 인해 팬들의 우려와 비판이 끊이지 않았음에도, 박봄은 "진짜 남편"이라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더는 관심 없다"는 듯 계정을 삭제했고, 본인 역시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결국 SNS를 닫는 선택을 해 파장이 예상된다.
박봄은 지난 19일, 자신이 만든 세 번째 부계정을 공개하며 "여러분, 저 열심히 하고 있었고요. 다 진짜라서 쓴 거다. 2NE1 열심히 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최근 다시금 불거진 이민호 '셀프 열애설'에 대한 그녀의 해명 겸 호소였다.
"첫 번째·두 번째 계정은 삭제됐지만, 이번엔 계속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던 것.
그러나 불과 하루 만인 20일, 그 세 번째 계정마저 사라져버렸다. 이에 팬들은 "또다시 삭제 엔딩이냐"며 놀라워했다.
박봄은 이전에도 게시물을 잇따라 올렸다 지우는 행동을 반복해 왔는데, "소속사가 게시물을 삭제하는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민호가 남편이라는 주장, 진짜냐"는 질문에 "Yes"라고 답할 정도로 줄곧 확고한 태도를 보였지만, 이번에는 직접 계정이 사라지면서 논란이 잦아들 지 주목된다.
"2NE1 월드투어 한창…박봄 돌발행동에 팬들 '활동 중단 요구'"

박봄 인스타그램
박봄이 무리하게 '셀프 열애설'을 이어간 탓에, 배우 이민호 역시 원치 않는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일각에서는 "실제로 교제 중이 아님에도, 계속 남편이라 부르는 건 상대방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더욱이 2NE1이 최근 월드투어와 앙코르 콘서트를 이어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시점에, 박봄이 재차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자 팬들의 불만이 커졌다. 일부 팬들은 "재결합한 2NE1의 활동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박봄의 팀 활동 중단까지 요구한 상태다.
박봄은 이 같은 팬들의 반발에 "억울함을 느낀다. 그룹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맞섰지만, 이후에도 SNS에 '내 남편 이민호'라는 글을 재차 게재해 '셀프 열애설'을 반복했다.
결국 세 번째 계정까지 없어진 상황에서, 박봄이 또다시 다른 SNS 채널을 열어 이민호 관련 글을 이어갈지, 아니면 논란을 잠시 멈출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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