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N예능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떳다! 캡틴 킵'에서는 김병만이 비행기를 조종하는 모습이 그려져 놀라움을 샀다.
김병만은 5년의 시간 끝에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하늘길 크루'라 불리는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와 함께 편대 비행 등의 여정을 함께했다. 김병만은 짜릿했던 경비행기 첫 조종순간을 떠올리면서 다시 한번 극한 도전에 나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연예인 최초로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 면허를 딴 김병만은 앞으로 '떴다! 캡틴 킴' 프로그램을 통해 경비행기를 조종하고,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마음이 탁 트이는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물 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병만은 사업용 경비행기 조종사 면허를 따기 위해 5년간의 시간동안 노력했다고 전해진다. 3년동안 치뤄진 필기시험 에서는 31번의 불합격의 쓴 맛을 맛봤고, 이후 32번만의 도전에 필기시험에 합격하며 실기시험까지 치뤄 합격이라는 열매를 맛볼 수 있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이 먼저 뉴질랜드에 가있었으며, 이후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가 뉴질랜드의 타우랑가 지역으로 이동했다고 전해진다. 비행기를 조종하는 김병만의 모습에 크루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편도 비행해 합류한 그들은 김병만이 조종하는 비행기에서 멋진 시간을 경험했다.
너무 좋아서 머리카락이 설 정도?
사진=MBN 떴다! 캡틴 킴 제공
서동주는 "대단하다. 진짜 너무 편해서 잠들뻔 했다"면서 김병만을 칭찬했고, 김면만은 "랜딩이 제일 재밌다"면서 짜릿해 했다. 정일우 또한 "Amazing"이라며 감탄했다. 박은석은 "병만이 형 진짜 대단하다"면서 그에게 박수를 보냈다.
김병만은 비행기 조종에 대해 "정말 꿈만 같다. 너무 좋아서 머리카락이 서더라. 이게 현실이 맞나 싶었고, 각각 다른 비행기가 쭉 올라갔을 때는 약간 울컥하더라"면서 소감을 전했다.
정일우는 "사실 오면서 조금 불안했다. 근데 이제 비행기를 타보니까, 제 목숨을 캡틴에게 맡길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김병만의 조종 실력을 치켜세웠다. 김병만은 "우리는 하나다. 이제 쭉 걱정하짖 말아라. 우리는 한 비행기를 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하는 프로그램은 연예인 학대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 이런 얘기를 많이 듣고 살았다. 노동 아닌가 싶기도 할 것. 절대 그런 생각 하지 말아라"면서 "여기에서 저는 리더가 아닌 여러분의 도우미이고, 때론 사냥꾼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성광이 이를 듣고 "밖에서 자나본데? 가서 칠면조 잡아오라고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김병만은 "밖에서 안잔다. 먹을 것도 다 준비 되어 있다"고 밝혀 앞으로 '떴다! 캡틴 킴'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시사했다. 한편 '떴다! 캡틴 킴'은 매주 토요일 MBN에서 오후 9시 40분부터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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