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어공주로는 모자랐니?" 라틴계 백설공주, 실사화 현장 공개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6 20:05:05
조회 210 추천 0 댓글 0


디즈니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실사화한 영화 '백설공주'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영화 '백설공주' 촬영 장면을 포착하여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주인공인 백설공주를 포함하여 7명의 난쟁이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라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곱난쟁이 배우들이 줄지어 들판을 가로지르는 모습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디즈니의 명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하지만 난쟁이들의 분장은 백설공주 레이첼 지글러처럼 원작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또다시 팬들의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디즈니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실사화 영화에서는 캐릭터 인종에 대한 고정관념 타파를 위해 접근 방식을 다르게 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백설공주역으로 분장한 배우 레이첼 지글러는 어머니가 콜롬비아인으로 피부색이 조금 진한 라틴계 인종이다. 또한 원작에서 일곱난쟁이는 모두 키가 작은 백인 남성들뿐이었으나,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1명을 제외한 나머지 배우들은 정상 신장을 가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성별과 인종도 흑인, 라틴계, 여성까지 포함되어 다양하다. 하지만 동양인은 포함되지 않아 누리꾼들은 아시아인들은 또 배제되었다며 선택적 인종차별이라고 비판의 말을 남기고 있다.

이번 작품 주인공을 맡은 레이첼 지글러는 자신을 향한 부정적 반응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대답하였다. 그녀는 "내가 '백설공주'로 캐스팅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화를 냈다"며 "결국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레이첼은 "백설 공주는 라티나 공주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여 반대 여론을 강하게 맞받아쳤다.

'흑인' 인어공주에 이어 이번엔 '라틴계' 백설공주

이게 진짜 인종차별에 도움이 되나요?


한편, 최근 개봉된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는 다양성을 앞세우며 배우 할리 베일리 흑인 배우를 캐스팅해 수많은 논란을 낳았다. '빨강머리 백인으로 대표되던 인어공주가 흑인이라는 것은 진저(ginger)들을 향한 또 다른 차별이다'라는 의견과 '왜 인어공주가 백인이어야만 하냐'는 네티즌들의 비판과 지지 속에 개봉한 인어공주의 성적표는 초라할 만큼 흥행에 참패를 기록했다.

이에 디즈니 최고 다양성 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을 맡고 있던 라톤드라 뉴튼이 6년여 만에 회사를 떠난다고 보도되기도 했었다. 일각에서는 영화 '인어공주'의 캐스팅을 무리하게 밀어붙여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회사를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이번 '백설공주'의 캐스팅도 그녀가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영화 백설공주의 일부 팬들은 "하얗지 않은 백설공주와 키가 큰 난쟁이가 말이 되냐"면서 "인어공주로는 부족했냐" 등의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영화 '백설공주'는 2024년 3월 말에 개봉할 예정이다.



▶ "인어공주로는 모자랐니?" 라틴계 백설공주, 실사화 현장 공개 모두 경악▶ "故최성봉 발인"...고아로 자란 그의 상주 누군가 했더니▶ "연예인 걱정 왜 해" 이상민, 새집 공개 재산 수준 모두 경악 (미우새)▶ "슈퍼카만 6대" 팝핀현준, 전용 차고지 살펴보니▶ "태도논란 의식했나" 송지효, 어우동 역대급 미모 뽐내 (런닝맨)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2449 "드디어 1호선 뚫린다" 지하철 개통에 '수도권 역세권' 편입 부동산 들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02 0
12448 "올해 제일 유망해"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뽑은 '이 코인' 장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81 0
12447 "여기서 더 오르나" 경제 전문가, 40% 수익률 찍은 '이 종목' 반등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06 0
12446 "현금 보유가 최고" 간 크게 '레버리지 ETF' 투자한 서학개미, 원금 60% 날렸다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580 6
12445 "대선 전에 재미 좀 보자" 정치 테마주 수익률 882% 상승... 대체 언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97 0
12444 "파월 하루빨리 해임돼야" 트럼프, 금리인하 요구... 연준 '엉망진창 보고서' 비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90 0
12443 "치료제도, 백신도 없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 환자 올해 첫 발생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743 5
12442 "울산~울릉도 비행기로 오간다" 이르면 2027년 말 취항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81 0
12441 "거실에 있는 中 TV, 당신이 지불한 가격의 제품이 아닐수 있다"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006 15
12440 "소득·자산 안 따져요" 빌라 전세임대 5천가구 나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14 0
12439 "코로나때보다 더 가팔라" 월가 전문가들 S&P500 전망치 낮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90 0
12438 "음주 운전 이유 대체 뭐야?" 설문 조사했더니... 충격 결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84 0
12437 "국내 담배 판매량 2년 연속 감소" 전자담배 비중 18%로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0 0
12436 "병용 항암 치료 때 기존 항암제 건강보험 혜택 유지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3 0
12435 "내달 미국서 가격인상" '버킨백' 에르메스도 관세에 손 들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9 0
12434 "어린이·청소년 '봄 독감' 기승" B형 독감 중심으로 5주째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1 0
12433 "그렇게 아니라고 하더니" 전부인 친언니 추행한 남성 방송인, 실형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5 0
12432 "여름까지 50% 폭락할 것" 美 유명 경제학자, 충격적인 주식 전망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56 0
12431 "나만 이재명 이길 수 있어" 자신감 넘치는 안철수 관련주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0 0
12430 "조용하게 반등 시작" 질주 시작한 '이차전지 관련주' 불기둥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34 0
12429 "65세 이상 비행기값 50% 할인" 이스타항공, '여행가효(孝)' 예약 방법은?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5955 4
12428 "5월에는 내릴까?" 한은, 美관세충격에도 금리동결... 경기·성장 우려 커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1 0
12427 "관세로 물가↑·성장↓" 파월, 연준 양대 목표 달성 힘들 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1 0
12426 "청년여성 첨단산업 진출 돕는다…" 워킹맘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55 0
12425 "소비자 만족·신뢰 제고 노력" '착한가격업소' 1만곳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6 0
12424 "미국 자동차 가격 5월이 마지노선?" 포드, 올 여름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8 0
12423 "25일부터 가격인상" 쉬인·테무, 美소액소포 '관세폭탄' 예고에 결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7 0
12422 "이달 말까지 할인" CJ온스타일, 황금연휴 낀 가정의달 '선물페스타' 기획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7 0
12421 "관세전쟁 속 '진짜 금값' 된 금값…" 국제 현물가격 사상 최고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7 0
12420 "40년만의 최악 기록" 달러 가치 올들어 8% 넘게 폭락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9 0
12419 "주가 100만원 눈앞에" 삼양식품, 시가총액 7조원 넘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9 0
12418 "1인당구매액·재구매율 모두 1위" 쿠팡으로 쏠리는 온라인쇼핑... 왜?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6780 4
12417 "이 종목 매우 유망하다" 유명 경제분석가, 이재명 테마주 '30억' 투자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83 0
12416 "서울 집값 계속 오른다" 부동산 전문가, 100% 일치된 의견 충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32 0
12415 "서울도 아닌데 전세 10억" 전국에서 상승률 1위 기록한 경기도 '이 동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99 1
12414 "앉은 자리서 2억" 전국민 참여 가능한 세종시 무순위 '줍줍' 청약 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12 0
12413 "미국 신뢰도 떨어져" '월가 황제' 다이먼, 트럼프 향한 맹렬한 비판...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85 0
12412 "거동 불편해져" 91세 이순재, 건강 악화로 시상식 불참... 대체 무슨 일?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7917 12
12411 "더 냈다가 못 돌려받은 건보료 환급금 327억" 3년 지나면 소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77 0
12410 "사고 안나면 보험료 환급"…삼성화재, 원데이 차보험 특약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05 0
12409 "명품원가 이정도로 싸다"…관세전쟁속 중국발 틱톡 폭로전 확산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7225 6
12408 "내달부터 파킹통장도 비교·추천" 온라인 예금중개 제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63 0
12407 "디오메르 선크림 등 2종, 호르몬 영향 물질 한도 초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62 0
12406 "올해는 부동산보다 금"…부자들, 불경기 안전자산에 눈 돌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61 0
12405 "가족부양 위해 女도 일해야" 청장년 남성 68%, 6년전比 11%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71 0
12404 "정부, 내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 동결' 유력" 내일 발표할 듯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44 0
12403 "잠잠해지나 했더니" 엔비디아발 악재…코스피 또 먹구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53 0
12402 "기존 상품과는 다르게" 토스뱅크, 내년 주담대 출시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39 0
12401 "이번엔 엔화 오를 차례" 서학개미도 '강세' 베팅 ETF 1조원 뭉칫돈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19 0
12400 "중국까지 무너지나"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 中 증시 목표가 '하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20 0
뉴스 지소연♥송재희, 유산과 난임 이겨내고 쌍둥이 임신 소식으로 겹경사!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