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대기업 회장 백지수표 받고 은퇴 결심" 당돌한 여자 서주경, 충격 소신 발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09 16:35:04
조회 172 추천 0 댓글 0


'당돌한 여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트로트 가수 서주경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9일 방영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국민 애창곡으로 대표되는 '당돌한 여자'의 주인공, 트로트 가수 서주경의 숨겨진 인생 이야기와 근황에 대해 알아본다.

서주경은 전국 공개오디션에 참가하여 1등을 차지하면서 화려한 데뷔로 가요계로 입문했다. 1993년 '발병이 난대요'를 통해 주목받은 후, 1996년 '당돌한 여자'를 발표하면서 한국 가요계 정점에 오른다. 당시 큰 쌍꺼풀과 오뚝한 콧날로 서구적인 마스크를 가졌으면서도 독특한 트로트 창법을 구사해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급부상한다.

남녀노소 취향을 가리지 않고 선호하는 노래였던 '당돌한 여자'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서주경 역시 '행사 퀸'으로 등극했다. 전국 행사 섭외 1순위 가수로 무려 7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자신만의 자리를 공고하게 만든다.

70억 벌었지만 "재벌가 룸살롱 불려가"

회의감 들어 결국 연예계 은퇴


사진=TV조선


하지만 초대박 히트곡으로 탄탄대로를 달렸던 그녀는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서주경은 생계를 위해 밤무대를 전전하며 행사를 다녔는데, 재벌가로 꼽히는 기업 사장이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백지수표를 건넸다고 한다. 

그녀는 과거 타 방송에서도 "넌덜머리 난다. 그들의 노리갯감으로 사는 인생?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이어 "내가 왜 그 사람들 룸살롱에 불려 가서 노래해야 하나"라고 부당했던 대우에 대해 폭로했다. 결국 연예계 생활에 회의감을 느껴 은퇴를 결심하고 무대를 떠나기에 이른다.

또한 그 당시 소속사와의 갈등까지 겹치면서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해야만 했던 시절도 있었다. 본명이었던 조연희에서 '서주영→서주경→서라→서주경'까지 무려 4번에 걸쳐 활동명을 바꾸어야 했는데 이 역시 법적 분쟁이 그 배경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녀의 은퇴 후에도 당돌한 여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결국 그녀가 다시 복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대중들의 노래방 애창곡이 되면서 '당돌한 여자'는 세대를 뛰어넘어 역주행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사랑받는 대표적인 트로트 곡이 되었다.

한편 서주경은 남편과 10년 연애를 하고 7년을 함께 살았지만 40세에 졸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42세에 아들을 출산하면서 그 배경에 대한 의구심을 자아냈는데 이번 방송에서 아들의 탄생과 관련된 비하인드도 밝힐 예정이다. 

서주경은 자궁 근종 수술 시기를 놓쳐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었지만, 끝까지 '엄마'가 되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아이를 가졌다고 하면서 뭉클함을 전한다. 파란만장한 인생의 시련 앞에서도 당돌하게 이 모두를 극복해 낸 가수 서주경은 9일 저녁 7시 50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기업 회장 백지수표 받고 은퇴 결심" 당돌한 여자 서주경, 충격 소신 발언▶ "생각이 없었다." 우크라 미녀 가수가 SNS 하다가 감옥에 갈뻔한 이유▶ "정우성 감독 데뷔" 영화 '보호자' 무슨 내용?▶ "카페 문 닫을께요" 김히어라 , 카폐 영업을 중단하는 이유▶ "내 다이어트엔 실패 없다"한혜진, 계속 실패하는 단 한가지는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570 "김부선 딸 엄마 몰래 결혼" 도대체 무슨 일?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53 0
1569 "두 커플일 수도" 데프콘,'나는 SOLO' 15기 '결혼 커플' 각 나왔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78 0
1568 "양보해주시면 안되요?"18살 전유진, 36살 손태진에 대놓고 '패배 요구'('불타는 장미단')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81 0
1567 "같은 장소에서 커플룩",11기 훈남 영철, 3기 정숙과 열애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00 0
1566 "뭘 먹은 거야" 윤진 경악, 르세라핌, 몸매 비결은 안 먹기?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7476 6
1565 "남편 악한 티가나"이혜정, 이혼 위기 고백… 폭탄 발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34 0
1564 "결혼도 안했는데 이미 만삭"김지민, 모르는 사이에 사회적 유부녀가 되었다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8857 4
1563 "촬영 끝나고 가자" 양준혁,19세 연하 재즈 가수 출신 박현선이 금실 과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18 0
1562 "소라 때문에 섬 사서 리조트 세울듯" 안정환, 윤태영 소라에 제대로 꽂힌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12 0
1561 "연명치료 안 받겠다"오연수♥손지창 , 애들한테 짐 되기 싫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89 0
1560 "연금만1~2억" 김병현, 집안일은 안하지만 경제권은 넘길 수 없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93 1
1559 빈지노♥미초바 "나 닮은 딸이었으면..." 2세 계획 언급 언제쯤?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23 0
1558 '세금으로 호화 여행' 금품수수까지... 선관위 직원 128명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49 5
1557 "월 10억 번다" AKB48 → 그라비아 아이돌, 호스트와 동거 발각에 모두 경악 [7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0605 20
1556 더보이즈 '뉴', 팬에게 또 상처... '성공에 팬들 덕 없다' 과거발언 재조명 [3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3867 11
1555 "사실 지금 제 옆에..." 임영웅, 열애설 의혹에 결국 말문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26 0
1554 "소화기로 쾅쾅 내려찍어" 만취 포르쉐 박살낸 뒤 '돈 없다 배째라'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28 0
1553 "아랍왕자가 성XX?" 뿔난 중동 팬들 '킹더랜드' 사과하라 비난 폭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361 3
1551 "트랜스젠더가 1등"...네덜란드 미인대회 사상 처음 있는 일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456 3
1550 "120년만에 책 반납, 연체료만 000만원?" 1차대전때 빌린 책, 드디어 반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34 3
1549 조기진통 느낀 임산부 "신생아 중환자실 베드 없어..." 도로에서 1시간 40분 헤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68 0
1548 조국 "아들까지 대학원 입학서류 논란.." 결국 연대 석사학위 포기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66 0
1547 "조금만 실수해도 곧바로 조롱"...엑소 수호, 최근 심경 밝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30 0
1546 "와이프 절친과 차안에서" 결혼식 당일 벌어졌던 경악스러운 참극,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41 0
1545 "9월부터 연두색"...신차 10대 중 3대가 법인차량? 이제 못 숨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24 0
1544 "돌, 깨진접시까지..." 아시아나 기내식에 무슨 일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32 0
1543 "음주운전에 뺑소니까지" 30대 여성 몰던 벤츠 결국 '압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26 2
1542 "만수르가 내 보스" 황우석이 전한 충격 근황, 과거로 돌아간다 해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63 0
1541 "안주 하나에 4만원" 여수 낭만포차, 휴가철 바가지 해도 너무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13 0
1540 환경미화원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다리 절단" 피해보상 노력도 없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77 0
1539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귀환!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 돌아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73 0
1538 "돈 아깝다 환불해 줘"... 댄스가수 유랑단, 관객을 방청객으로 만들어 폭주 [8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2648 87
1537 축제무대 여파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로 피고발…변태적 성관계 연상되었기 때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414 0
1536 "집요하게, 기어이" 원하는 건 다 해야하는 남편 (결혼 지옥)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02 1
1535 "아저씨랑 데이트 갈래?" 택시기사, 여성승객 '잔액 부족' 뜨자 돌변한 택시기사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50 0
1534 "오랜 만에 악플 많이 읽었다" 조세호 ,명품 휘감던 조세호, 경제 뉴스에 실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76 0
1533 "1600억 유산" 코코 리 남편 한 푼도 못 받는다...왜? [5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8505 16
1532 "리얼 다이아몬드?" 기안84 , 태계일주 2 인도 8700억 자산가 저택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82 0
1531 "아내의 잔소리가 지겨워요" 류필립, 17세 연하♥' 미나…SNS 속 '사랑꾼'은 연기였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73 0
1530 "불쾌감드려 죄송" 하이브,팬사인회 속옷검사 성추행 논란→반쪽짜리 사과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335 0
1529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여성 "동호회서 만난 남자와 식사랑 대화" 부정행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342 1
1527 '날아라 슛돌이' 이강인, 날아서 '파리 생제르맹'까지 연봉 10배 뛰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18 0
1526 "데이트비 남자가 내야지" 추성훈 소신발언에 누리꾼 반응 엇갈렸다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525 2
1525 낚시인 1000만 시대... '환경부담금 재추진 논의', 도입 언제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94 0
1523 불화설 '추자현♥우효광' 부부 4년만에 동상이몽 2 컴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55 0
1521 BMW '뉴M2' 출시, 100km까지 단 4.1초 만에...출시일, 특징, 가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22 0
1520 "탑 최승현 자진 하차 없다" 황동혁 감독 , 최승현 캐스팅 이유는 아이돌 이었기 때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9 344 1
"대기업 회장 백지수표 받고 은퇴 결심" 당돌한 여자 서주경, 충격 소신 발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9 172 0
1518 "생각이 없었다." 우크라 미녀 가수가 SNS 하다가 감옥에 갈뻔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9 124 0
1517 "정우성 감독 데뷔" 영화 '보호자' 무슨 내용?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9 205 3
뉴스 [줌인] 부진의 늪 빠진 tvN, ‘언슬전’ 어깨 무겁다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