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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하게, 기어이" 원하는 건 다 해야하는 남편 (결혼 지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0 11:35:05
조회 202 추천 1 댓글 1


사진=나남뉴스


'도쿄에서 온 이상한 꿈'의 한일 부부가 오은영 박사의 도움을 청하려 한다.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 10일 방송될 예정인 이야기는 일본에서 서로를 만나 결혼 5년차를 맞이한 한일 부부의 이야기다.

이들 부부는 동일한 대학에서 만나서 사랑에 빠졌다. 남편은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고, 아내도 남편의 아이돌 같은 외모에 끌렸다고 했다.

 그런데 이 행복해 보이는 부부가 왜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출연하기로 결심했을까? 아내는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말하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럼 이 문제는 무엇일까?

아침 7시에 부지런히 식사를 준비하는 아내와 반대로 남편은 소파에 누워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보낸다. 남편이 보고 있던 것은 바로 명품 자동차 소개 비디오였다. 그러다 남편이 자신의 자동차 꿈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하자, 아내는 무뚝뚝한 반응을 보였다. 식사시간에도 남편의 자동차 이야기는 계속되었다.

남편의 명품 자동차에 대한 열정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아내를 반겨주며 다시 자동차 이야기를 시작했다. 남편의 끊임없는 자동차 이야기에 아내는 놀라운 웃음을 지었고, "말이 없다. 전혀 예상할 수 없다"고 감탄했다.

아내는 과거에 자동차를 샀다가 사용하지 않아 3개월 만에 팔아 손해를 봤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자동차가 필요하지 않으니 그런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남편은 "자동차를 사면 내 경제 활동에 동기가 된다"고 말하며 대답했다. 자동차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느껴지자, 스튜디오에도 긴장감이 가득했다는 보고가 있다.

애초에 아내 의견은 들을 생각이 없는 남편


사진=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유튜브 촬영을 위해 일본의 유명 데이트 장소인 아사쿠사를 찾아간 부부. 그들은 촬영용 의상을 찾기 위해 기모노 대여점을 찾는다. 

아내는 담백한 옷을 선호하지만, 남편은 눈에 띄는 옷을 원한다. 아내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독특한 색깔의 기모노를 입어야만 구독자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아내는 계속해서 그의 의견에 반대하지만, 남편은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결국 아내는 "당신은 내 의견에 귀를 기울일 생각이 없었나 보다"며 눈물을 흘린다. 이를 지켜보던 박지민은 "남편님은 유튜브 콘텐츠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라며 분노를 표한다. 

아내는 "다른 사람들이 행복하다 해도 나는 그렇지 않아"라며 "유튜브 조회수가 중요한가, 아니면 나의 행복이 중요한가?"라며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는다. 

결국 오은영 박사는 "영상을 보는 동안 너무 불편했다"며 한 목표에만 집중하는 남편의 행동을 비판한다.그 저녁, 부부는 다른 한일 부부를 자신들의 집으로 초대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출산 후 계획에 대한 고민을 공유한다. 남편은 육아 휴직을 이유로 고향인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지만, 아내는 출산 후에는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육아에 전념하고 싶어한다.

 남편은 "일본에서의 생활이 답답하다"며 출산 후 한국으로 이사 가고 싶어한다. 

이에 아내는 "이런 말을 할 때마다 나는 당신을 불행하게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슬픔을 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출산에 대한 문제에 대해 "나는 나만의 엄마에게 의지하고 싶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남편은 "육아 휴직은 해외 생활의 유일한 기회다"라며 의견을 고수한다. 과연, 남편이 왜 이렇게 한국으로 가고 싶어하는지는 무엇일까? 이 이야기는 10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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