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신곡 'Super Shy'를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올려놓으며 '대세 걸그룹' 타이틀을 지켰다.
뉴진스는 7일 한국시간 오후 1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겟 업(Get Up)'의 선공개곡이자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Super Shy'는 이날 음원이 발매되자마자 지니, 벅스, 네이버 바이브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멜론 '톱 100' 차트에서는 20위로 첫 진입 후 꾸준히 상승세를 타 4위까지 올랐다.
뮤직비디오 또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Super Shy' 뮤직비디오는 8일 오전 10시 기준 1000만 뷰에 육박하며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달리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까지 1위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주류 팝 시장까지 확장된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이 실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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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Super Shy'의 퍼포먼스도 화제다. 이번 뉴진스의 퍼포먼스는 멤버들의 시원시원한 동작과 신나는 비트가 경쾌해 보는 이들을 흥겹게 만든다. 포인트 안무는 왁킹 댄스를 기본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만들었다. 때문에 챌린지 또한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는 오늘(7일)부터 유튜브 쇼츠에서 '#ImSuperShy'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유튜브는 블로그를 통해 "뉴진스는 데뷔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전 세계 20개 국가/지역 1위, 유튜브서 18억 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슈퍼스타"라고 소개하며 "'Gen Z'를 대표하는 그룹으로서 이들을 이번 글로벌 캠페인의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뉴진스는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K-팝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때문에 그만큼 음악 팬들 또한 큰 관심을 주고 있다. 두 노래는 선공개 싱글임에도 각 차트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ADOR)는 "'슈퍼 샤이'를 통해 올여름 모두가 뉴진스와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 샤이'와 함께 또 다른 선공개곡인 '뉴진스(New Jeans)'도 이날 베일을 벗었다. 팀명과 동명의 노래로, 뉴진스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총 6곡이 수록된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은 오는 21일 오후 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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