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이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2023 써머 콘서트 시리즈 '2023 Summer Concert Series)에 출연하여 솔로 싱글 '세븐'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일 미국 ABC TV의 아침 뉴스 '굿 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에서는 정국이 14일에 열리는 써머 콘서트에서 첫 주자로 무대를 꾸민다는 소식을 공식 소셜 미디어 네크워크에 게재했다. 콘서트 티켓은 약 40초만에 매진됐다고 알려진다.
'굿 모닝 아메리카'가 매년 여름시즌이면 주최하고 있는 음악콘서트인 '써머 콘서트 시리즈'에서 방탄소년단은 2019년 단독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정국도 자신의 SNS에 첫 솔로 싱글 앨범 'Seven'의 캠페인 쇼츠 필름과 사진을 올렸었다.
55초 분량의 필름에서는 정국의 과감하지만 자유분방하고 또 성숙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오는 11일에는 레코딩 필름 프리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빅히트 뮤직은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에 정국의 포스터를 벽보로 붙였다.
해당 포스터는 14일 발매를 앞둔 앨범을 홍보하기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였다. 보통은 컨셉 사진, 영상 등은 온라인을 통해서 공개되고 있는 요즘이지만 빅히트 엔터와 정국은 이와 상반되는 행보로 시선을 끄는 것에 성공했다.
눕방, 술방까지... 댕댕이 하고 싶은거 다해
사진=정국 인스타그램
첫 솔로곡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정국의 예전 솔로곡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국의 자작곡이라고 알려져 있는 'Still with you'는 지난 4일 오전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의 세계 83개 국가 지역의 아이튠즈 'Top Song'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공개했었던 'My You' 또한 4일 오전 핀란드, 일본, 카타르, 파라과이 등 15개 국가의 아이튠즈 'Top Song' 차트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BTS정국은 팬들과 SNS로 소통을 끊임없이 잘하는 가수로 알려져있다.
팬들과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하다 실제로 잠들어서 눕방, 잠방을 하는가 하면, 새벽 4시에 술을 마시고도 팬들을 위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세븐틴 민규와 새벽 네시에 술을 마시다 라이브를 켜 팬들에게 "갑작스러운 라이브다. 곧 갈거다. 좋은 아침, 좋은 점심, 좋은 밤 되라. 우린 한잔 하고 갈거다"라고 말했다.
라이브 도중 잠든 모습을 본 팬들은 "귀여워 죽겠다....", "졸린데도 소통해 주는 모습 너무 이쁘다",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댕댕이 스럽냐", "정국이 많이 잘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면서 걱정과 행복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한편 정국의 첫 솔로앨범인 '세븐'은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오는 14일 오후 1시에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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