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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고 절망스럽다" 불륜의혹 UN 최정원, 진실은 어디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05 0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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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를 주름 잡았었던 남성듀오 그룹 UN의 멤버 최정원(42)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이었다고 폭로했던 남편(A씨)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4일, 최정원의 불륜설을 퍼뜨린 A씨를 협박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 모욕, 명예훼손교사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지난 2월경 A씨를 고소했다. 경찰은 3월에 A씨를 검찰에 넘겼지만 보완수사 요구를 받고 다시금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고소장에 적힌 혐의들 대부분이 검찰에 넘어갔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점차적으로 확산되자 최정원측은 "어렸을 때 부터 가족들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다.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제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KBS 예능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 연예가 헤드라인 코너에서는 최정원의 고소 사건을 자세하게 다뤘다. 최정원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지만, 이후 A씨 측이 아내의 각서를 공개하면서 반박했기 때문이다. 

이에 A씨의 아내까지 나서서 불륜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며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녀는 "남편 A씨는 진실이 아닌 내용을 왜곡한다든지, 거짓말을 많이 한다"고 폭로하며, 가정폭력으로 인해 이혼에 이르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폭로, 반박, 재반박 뫼비우스의 띠? 


사진=최정원 인스타그램


A씨는 연중플러스 방송을 보고, "사실 확인 없이 일방적인 내용을 방송에 내보냈다"며 언중위에 제소한 바 있다. 그는 최정원을 상대로 제기했던 손해배상금과 언중위 제소로 손해배상금이 확정될 경우 한부모 가정을 위해 모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최정원은 일파만파로 커지는 '카더라'식의 뉴스와 폭로글에 개인 SNS에 입장문을 올렸다. 그는 "아닌 걸 아니라고 증명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보자의 일방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의 배경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어 혼란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면서 "유튜브를 통해 진실과는 너무나 다른 이야기들이 진실인 것 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는 상황이 너무나 두렵고 절망스럽다"며 심경을 밝혔다. 

최정원은 "한 때 가족끼리도 친했던 가까운 동생 소식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다른 깊은 생각은 하지 못하고 이뤄진 대화,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논란의 상대방이 자행해온 모욕, 협박, 거짓말, 상상을 초월하는 명예훼손의 교사 행위들은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의 주장이 여전히 팽팽한 가운데 진실은 어디에 감춰져 있을지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어느쪽이 잘못했든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 "두렵고 절망스럽다" 불륜의혹 UN 최정원, 진실은 어디에?▶ "엄지윤 실체 폭로합니다" 개그맨 김원훈, 스튜디오를 '발칵' 뒤짚은 불화설 진실 공개▶ 엔믹스(NMIXX), '롤러코스터' 선공개... 컴백 신호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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