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 7월 2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장 예약 증거를 공개하며, "웨딩홀 계약을 마치면 끝나는 줄 알았지만, 스튜디오,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청첩장, 그리고 반지가 남아있다"고 글을 남겼다.
이 글은 현재 광수와 공개 연애 중인 영숙이 곧 결혼 준비 중임을 암시하는 내용이었다.이후 다양한 반응이 빗발치자, 영숙은 추가적으로 SNS에 글을 업로드했다.
"반지가 가장 오래 걸리니 반지 먼저 하라고, 정말 축하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 난 거 다 티 나는 데 귀찮은 척한다며 쏘아붙이는 사람도 있다. 둘은 완전히 다른 세계를 산다"라는 글을 통해 암묵적인 비판을 표현했다.
영숙은 1994년생으로 은행원이며, 광수는 1985년생의 정신과 전문의이다. 지난해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광수는 처음에는 옥순에게 호감을 표시하였지만, 마지막에는 영숙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
'나는솔로' 9기 광수, 드디어 영숙에 직진..."이제는 하나의 태양"
사진=나는솔로
SBS Plus의 '나는 솔로' 9기에서 정신과 전문의인 광수(가명)와 은행원인 영숙(가명)이 최종 커플로 결정된 후, 광수가 영숙에 대한 그의 진심을 드러냈다.
지난 17일에 방송된 '나는 솔로' 9기의 최종 회에서 광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영숙에 대한 감정이 결정된 것인가?"라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광수는 "제 선택이 고정된 것처럼 보이는 상황과 제작진과의 인터뷰 과정에서 제 생각을 감추는 것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오해를 주게 되어서, 특히 옥순에게는 사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나는 솔로' 9기에서 광수는 영숙과 옥순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최종 선택에서 광수는 자신을 바라보던 영숙을 선택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겼다.
라이브 방송 중에 "당신이 말한 '6개의 태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광수는 "이제는 하나의 태양"이라며 영숙을 향한 결심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옥순은 "사랑은 변할 수 있다고 얘기하라."라며 광수에게 충고하며 자신의 쿨한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결혼의 성공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을 꿈꾸는 남녀들이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하고,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을 결심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쇼이다.
지난 1기부터 14기까지 총 10쌍의 커플이 결혼을 하며, 프로그램의 목적에 부합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1기 영철·영숙, 2기 영수·영숙, 4기 정식·영숙, 6기 영식·정숙, 영숙·영철 등은 프로그램에서 만나 결혼한 후에도 행복한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부러움과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나는 솔로'는 현재 15기 특집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랑을 찾는 남녀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또한 15기 에서도 결혼하는 커플이 나온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어떤 커플이 결혼을 하게 될지, 그리고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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