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몰래 투자하다가 딱 걸렸네" 아마존 CEO가 택한 '이 회사'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10 13:00:07
조회 243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20년지기 라이벌인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지금까지 몰래 전기차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베조스는 2022년부터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 오토'(Slate Auto)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2년에 설립된 이후 주목할 만한 소식이나 뉴스 없이 조용히 운영되고 있는 '슬레이트'는 베조스와 인연이 깊은 인사들로 채워져 있다. 

우선 '슬레이트 오토'의 자동차, 디지털, 전자상거래 부문의 책임자는 모두 아마존 출신으로 총 16명의 투자자 가운데 제프 베이조스도 포함돼 있다.


사진=SBS뉴스


또한 매체는 "슬레이트 오토의 이사로 멜린다 루이슨이라는 인물이 등재돼 있는데, 해당 인물은 베조스 가족 자산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별다른 홍보 활동 없이 물 밑에서 조용히 운영되어 온 해당 회사는 포드, 제너럴 모터스, 스텔란티스, 할리데이비슨 등 수많은 유명 기업에서 수백 명의 직원을 영입해오고 있다.

슬레이트 오토의 목표는 다가오는 내년까지 2인승 전기 픽업트럭을 개발하는 것인데, 가격을 약 2만 5000달러(3716만원)에 판매하여 저렴한 금액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전략으로 보인다.

전기 트럭차를 낮은 마진으로 공급하는 대신, 차량 내 스피커와 스위치, USB 포트까지 전부 주문 제작해 베조스의 새로운 맞춤 차량을 제작해 판매하겠단 전략이다.

이를 위해 슬레이트에서는 2023년에 2번에 걸쳐 투자 유치를 진행했으며, 첫 펀딩에서만 1억 1000만 달러(약 1628억원) 이상을 끌어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20년간 경쟁해 온 일론 머스크, 이번에는 꺾을 수 있을까


사진=SBS뉴스


본격적인 차량 생산은 내년 말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인근에서 시작될 예정으로 기존 자동차 공장을 인수할지, 직접 신축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다. 

베조스의 슬레이트 오토가 본격적인 차량 생산에 돌입하면 결국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와 전기차 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일 수밖에 없다. 

두 사람은 이미 20여 년간 우주 사업 분야에서 경쟁을 이어오며 미 항공우주국(NASA)의 계약 수주 문제 등을 놓고도 소송전을 벌이는 등 앙숙 관계로 유명하다. 

베조스의 블루오리진은 위성 인터넷 사업 등을 위해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정면으로 충돌하며 '우주 시장'을 놓고 경쟁 중인데 이번에는 전기차 부문에서 그 승자가 누구일지 시장의 관심이 벌써부터 쏠리는 모양새다.

다만 베조스가 해당 회사에 정확히 얼마를 투자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회사에도 모습을 드러낸 적은 없다.

이날 현재를 기준으로 제프 베이조스는 1920억 달러(285조원)의 자산으로 전 세계 부호 순위 2위로 꼽히고 있으며, 일론 머스크는 2900억 달러로 1위로 집계됐다.



▶ "몰래 투자하다가 딱 걸렸네" 아마존 CEO가 택한 '이 회사' 전망 분석▶ "미국 경기침체 전망 철회" 골드만삭스, 위기 모면? 금리 방향 예측 보니▶ "재산 52조 늘었다" 머스크, '트럼프 관세 유예'에 하루만에 주머니 두둑▶ "3월 서울 아파트 입주율 90% 넘어" 2년 9개월만에 최고치▶ "감기 걸렸으면 '지역번호+114' 눌러 주변 병원 확인하세요"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2449 "드디어 1호선 뚫린다" 지하철 개통에 '수도권 역세권' 편입 부동산 들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88 0
12448 "올해 제일 유망해"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뽑은 '이 코인' 장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7 0
12447 "여기서 더 오르나" 경제 전문가, 40% 수익률 찍은 '이 종목' 반등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93 0
12446 "현금 보유가 최고" 간 크게 '레버리지 ETF' 투자한 서학개미, 원금 60% 날렸다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061 6
12445 "대선 전에 재미 좀 보자" 정치 테마주 수익률 882% 상승... 대체 언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91 0
12444 "파월 하루빨리 해임돼야" 트럼프, 금리인하 요구... 연준 '엉망진창 보고서' 비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84 0
12443 "치료제도, 백신도 없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 환자 올해 첫 발생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335 3
12442 "울산~울릉도 비행기로 오간다" 이르면 2027년 말 취항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74 0
12441 "거실에 있는 中 TV, 당신이 지불한 가격의 제품이 아닐수 있다"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450 15
12440 "소득·자산 안 따져요" 빌라 전세임대 5천가구 나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05 0
12439 "코로나때보다 더 가팔라" 월가 전문가들 S&P500 전망치 낮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78 0
12438 "음주 운전 이유 대체 뭐야?" 설문 조사했더니... 충격 결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77 0
12437 "국내 담배 판매량 2년 연속 감소" 전자담배 비중 18%로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4 0
12436 "병용 항암 치료 때 기존 항암제 건강보험 혜택 유지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47 0
12435 "내달 미국서 가격인상" '버킨백' 에르메스도 관세에 손 들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1 0
12434 "어린이·청소년 '봄 독감' 기승" B형 독감 중심으로 5주째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45 0
12433 "그렇게 아니라고 하더니" 전부인 친언니 추행한 남성 방송인, 실형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6 0
12432 "여름까지 50% 폭락할 것" 美 유명 경제학자, 충격적인 주식 전망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48 0
12431 "나만 이재명 이길 수 있어" 자신감 넘치는 안철수 관련주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0 0
12430 "조용하게 반등 시작" 질주 시작한 '이차전지 관련주' 불기둥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5 0
12429 "65세 이상 비행기값 50% 할인" 이스타항공, '여행가효(孝)' 예약 방법은?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5939 4
12428 "5월에는 내릴까?" 한은, 美관세충격에도 금리동결... 경기·성장 우려 커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4 0
12427 "관세로 물가↑·성장↓" 파월, 연준 양대 목표 달성 힘들 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5 0
12426 "청년여성 첨단산업 진출 돕는다…" 워킹맘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42 0
12425 "소비자 만족·신뢰 제고 노력" '착한가격업소' 1만곳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7 0
12424 "미국 자동차 가격 5월이 마지노선?" 포드, 올 여름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2 0
12423 "25일부터 가격인상" 쉬인·테무, 美소액소포 '관세폭탄' 예고에 결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1 0
12422 "이달 말까지 할인" CJ온스타일, 황금연휴 낀 가정의달 '선물페스타' 기획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0 0
12421 "관세전쟁 속 '진짜 금값' 된 금값…" 국제 현물가격 사상 최고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1 0
12420 "40년만의 최악 기록" 달러 가치 올들어 8% 넘게 폭락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2 0
12419 "주가 100만원 눈앞에" 삼양식품, 시가총액 7조원 넘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3 0
12418 "1인당구매액·재구매율 모두 1위" 쿠팡으로 쏠리는 온라인쇼핑... 왜?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6766 4
12417 "이 종목 매우 유망하다" 유명 경제분석가, 이재명 테마주 '30억' 투자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76 0
12416 "서울 집값 계속 오른다" 부동산 전문가, 100% 일치된 의견 충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26 0
12415 "서울도 아닌데 전세 10억" 전국에서 상승률 1위 기록한 경기도 '이 동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91 1
12414 "앉은 자리서 2억" 전국민 참여 가능한 세종시 무순위 '줍줍' 청약 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03 0
12413 "미국 신뢰도 떨어져" '월가 황제' 다이먼, 트럼프 향한 맹렬한 비판...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77 0
12412 "거동 불편해져" 91세 이순재, 건강 악화로 시상식 불참... 대체 무슨 일?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7898 12
12411 "더 냈다가 못 돌려받은 건보료 환급금 327억" 3년 지나면 소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72 0
12410 "사고 안나면 보험료 환급"…삼성화재, 원데이 차보험 특약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98 0
12409 "명품원가 이정도로 싸다"…관세전쟁속 중국발 틱톡 폭로전 확산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7206 6
12408 "내달부터 파킹통장도 비교·추천" 온라인 예금중개 제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56 0
12407 "디오메르 선크림 등 2종, 호르몬 영향 물질 한도 초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56 0
12406 "올해는 부동산보다 금"…부자들, 불경기 안전자산에 눈 돌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55 0
12405 "가족부양 위해 女도 일해야" 청장년 남성 68%, 6년전比 11%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64 0
12404 "정부, 내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 동결' 유력" 내일 발표할 듯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32 0
12403 "잠잠해지나 했더니" 엔비디아발 악재…코스피 또 먹구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47 0
12402 "기존 상품과는 다르게" 토스뱅크, 내년 주담대 출시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33 0
12401 "이번엔 엔화 오를 차례" 서학개미도 '강세' 베팅 ETF 1조원 뭉칫돈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13 0
12400 "중국까지 무너지나"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 中 증시 목표가 '하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13 0
뉴스 실연당한 수지, 수심 깊다…이진욱 만난 ‘실조찬’ 디시트렌드 04.1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