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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냐 노답이냐" 이더리움, '비트코인'은 오른다는데…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0 16:25:04
조회 181 추천 0 댓글 0


한때 비트코인을 넘어설 것이라 기대됐었던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더 큰 낙폭을 기록하며 사면초가에 빠졌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고점 대비 30% 떨어졌지만, 이더리움은 고점 대비 50% 넘게 빠지면서 앞으로의 전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이더리움은 전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빗썸에서 283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589만 원에 거래되던 것과 대비해 약 51.9% 떨어진 수치다. 

이더리움의 가격이 이렇게 큰 폭으로 떨어진 이유는 '기관 수급 악화' 때문으로 보인다. 현지시간 18일,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에서 총 5280만 달러가 순 유출됐다. 

하지만 같은 날 비트코인은 3023억 원이 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이 가상자산 시장 전체에서 '이더리움' 자금만 빼냈다는 것이다. 이더리움이 이처럼 신뢰를 잃게 된 것은 지난달 발생한 '바이비트 해킹 사태'가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이더리움, 향후 전망은?... 긍정VS부정 


사진=픽사베이 


스매시파이 백훈종 대표는 "바이비트 사태로 북한 해킹 그룹이 이더리움 2조 원어치를 보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더리움은 끝났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이 북한과 관련된 알트코인에는 관심을 두지 않을 거란 의견은 설득력 있다"라고 말했다. 

이더리움은 현지시간 17일, 펙트라 업그레이드를 오는 27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었는데, 이 또한 이더리움에 악재로 기록됐다. 이와 관련해 라이언 리 비트켓 애널리스트는 이를 지적했다. 

그는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속도보다 안정성을 우선으로 하는 개발 로드맵을 반영해 펙트라 메인넷 적용연기를 결정했다. 장기 보유자들은 안정성을 중시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단기 보유자들은 이더리움 가격이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업그레이드까지 연기됐다는 상황에 좌절감을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이더리움 홈페이지 


하지만 이더리움이 앞으로 '반등' 할 수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현지시간 20일,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게이프 측은 이더리움이 3월 초 2,000달러 아래로 하락한 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코인게이프 측은 가명 분석가인 마스터 케노비의 분석을 통해 "과거 2020년과 유사한 가격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 ABCDE 패턴이 동일한 기간 동안 반복됐으며 5년 전과 마찬가지도 패닉 매도 후 강세장이 열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펙트라 업그레이드 후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개선되며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 요인으로 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추진하고 있는 가상자산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측은 지난 6일, 이더리움 가격이 고점 대비 52% 하락했을 당시 이더리움 보유량을 3배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 "바닥이냐 노답이냐" 이더리움, '비트코인'은 오른다는데… 전망 분석 보니▶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올라" 18년 만의 연금개혁 내용보니▶ "남성 초혼연령 하락" 작년 혼인 22만 2천건... 28년만에 최대폭↑▶ "암 예방수칙 알고도 못지키는 국민이 절반" 실천율 여성이 남성보다 높아▶ "자기부담률 95%로 상향" 도수치료 등 '과잉' 비급여 앞으로 이렇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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