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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그렇게 말렸는데" S.E.S. 슈, 상습도박 이후 '폐인' 안타까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7 18:25:04
조회 12840 추천 5 댓글 33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S.E.S. 출신 슈가 상습도박 사건 이후 최근 사업가로 변신해 초췌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요즘 잠도 못 자고 일하는 중이다. 폐인 모습"이라며 사무실을 배경으로 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직접 포장하는가 하면, 사무실 책상에 앉아 꼼꼼히 업무를 살펴보고 서류들을 검토하는 모습이었다. 과거 화려한 무대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걸그룹이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회사원 같은 비주얼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슈는 "해야 할 게 많다. 그래도 하나씩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 즐겁다.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긍정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슈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요즘 모습 보기 좋다", "격무에 시달려도 아름다운 외모는 여전하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 멋지다. 앞으로도 잘되길 바란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따를 거라 믿는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최근 슈는 연예인이 아닌 농부로서 새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여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저는 사실 평소에도 '채소'에 관심이 많았다. 아시는 분들은 몇 없지만, 과거 채소에 관한 책을 번역·출간한 적도 있다. 특히 아이들을 낳은 후에는 모든 엄마들이 그렇듯 건강에 신경 쓰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것을 먹이려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런 저를 아는 지인의 소개로 한 회사를 알게 됐다. 회사를 통해 마데카솔의 원료인 병풀이라는 채소를 알게 됐고 병풀을 주원료로 하는 건강식품의 개발 및 투자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노출 의상 입은 슈에게 쓴소리 했다가 손절당한 '바다'


사진=슈, 바다 인스타그램


불안이나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병풀에 관심을 가진 슈는 위궤양이나 피부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에 집중하며 세계 최초로 병풀 원액을 기반으로 한 '젤리스틱'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로서도 참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제 아이들은 물론, 주위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1500평 규모의 병풀 농장에 방문해 직접 채소를 수확하는 모습도 담았다.

한편 그룹 S.E.S.로 데뷔한 슈는 지난 2018년 약 7억 원대의 도박 자금을 갚지 않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이어 마카오 등 해외에서도 수억 원대의 상습 도박을 저지른 혐의가 인정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같은 SES 멤버였던 바다는 슈에게 쓴소리를 했다가 사이가 멀어졌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도박 사건 후, 슈가 탱크톱을 입은 모습을 자기 SNS에 올린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노출 있는 의상을 입지 말라고 했는데 슈는 '언니는 입는데 왜 나는 안되나' 그러더라. 나는 사람들이 슈가 정신을 못 차렸다고 생각할까 봐 염려하는 마음에 그런 잔소리를 한 건데 아마도 본인은 서운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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