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비트코인은 노후대비 자산" 폭등 예언했던 유명 암호화폐 전문가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8 20:55:04
조회 381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이후 10만 9000달러까지 급등했던 비트코인이 새로운 금융 생태계의 핵심 요소로써 재평가되고 있다.

이 가운데 비트코인이 50만원이던 시절, 그 가치를 누구보다 빨리 알아채고 과감하게 투자를 결정했던 오태민 건국대 겸임교수의 전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연구의 선구자인 그는 국내외 강연과 관련 저서 활동을 통해 10년 동안 비트코인의 가능성과 가치를 전파해 왔다.

오태민 교수는 "비트코인은 기존 금융 시스템을 통하지 않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송금이 가능한 디지털 자산이다. 각국의 중앙은행이나 금융기관의 개입을 필요로 하지 않고 작동하기에 '탈중앙화 화폐'라고도 부른다"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21세기형 화폐다. 기존 화폐와 금융 시스템이 가졌던 한계를 모두 뛰어넘을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통상적인 은행 시스템은 계좌 한 개를 만들기 위해 본인의 신분증과 서명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그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안전하고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한땐 10만 9000달러까지 돌파한 비트코인은 현재 8만 달러선이 붕괴되면서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태민 교수는 장기적인 비트코인의 전망에 대해 "노후 자산으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그는 "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면서 자산 가치까지 지킬 수 있는 수단"이라며 "특히 나이가 드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조급해하지 않고 큰 욕심 부리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노후 자산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위험한 상태'


사진=SBS


다만 현재 투자 전략에 관해서는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오 교수는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위험하다. 초기에 투자했다면 그대로 보유하면 되지만, 지금 시작하려고 한다면 단기적인 접근만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내려오기 때문에 그때 장기 투자로 전환하여 오래 보관하면 된다. 또한 '대신 투자해 준다'라는 제안은 대부분이 사기니까 조심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오태민 교수는 "비트코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높은 수익률"이라고 말하며 "경제학자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인플레이션 비율이 바로 연 2%인데 현금을 들고 있다면 단순 계산으로 그 가치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그런데 현실에서의 인플레율은 2%보다 더 높다. 비트코인을 보유한다면 이러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변동성이 상당히 큰 자산이기에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365일 가운데 5일만 기분이 좋고, 60일은 지루하고, 300일은 계속 하락하는 차트를 보게 된다. 확신을 가지고 기다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비트코인은 노후대비 자산" 폭등 예언했던 유명 암호화폐 전문가 전망 분석 ▶ "연 최대 9.54% 적금 효과" 금리 2~3%대로 떨어지자 '이 상품'에 수요 몰려▶ "멤버십 회원은 무료 반품·교환" 네이버, 배송서비스 세분화...▶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신청하세요" 경기도, 내달 4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 "동물 학대자는 사육금지" 유기 땐 벌금 최대 500만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2449 "드디어 1호선 뚫린다" 지하철 개통에 '수도권 역세권' 편입 부동산 들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02 0
12448 "올해 제일 유망해"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뽑은 '이 코인' 장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81 0
12447 "여기서 더 오르나" 경제 전문가, 40% 수익률 찍은 '이 종목' 반등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07 0
12446 "현금 보유가 최고" 간 크게 '레버리지 ETF' 투자한 서학개미, 원금 60% 날렸다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580 6
12445 "대선 전에 재미 좀 보자" 정치 테마주 수익률 882% 상승... 대체 언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97 0
12444 "파월 하루빨리 해임돼야" 트럼프, 금리인하 요구... 연준 '엉망진창 보고서' 비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90 0
12443 "치료제도, 백신도 없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 환자 올해 첫 발생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782 5
12442 "울산~울릉도 비행기로 오간다" 이르면 2027년 말 취항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81 0
12441 "거실에 있는 中 TV, 당신이 지불한 가격의 제품이 아닐수 있다"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008 15
12440 "소득·자산 안 따져요" 빌라 전세임대 5천가구 나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15 0
12439 "코로나때보다 더 가팔라" 월가 전문가들 S&P500 전망치 낮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91 0
12438 "음주 운전 이유 대체 뭐야?" 설문 조사했더니... 충격 결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85 0
12437 "국내 담배 판매량 2년 연속 감소" 전자담배 비중 18%로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1 0
12436 "병용 항암 치료 때 기존 항암제 건강보험 혜택 유지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4 0
12435 "내달 미국서 가격인상" '버킨백' 에르메스도 관세에 손 들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9 0
12434 "어린이·청소년 '봄 독감' 기승" B형 독감 중심으로 5주째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1 0
12433 "그렇게 아니라고 하더니" 전부인 친언니 추행한 남성 방송인, 실형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5 0
12432 "여름까지 50% 폭락할 것" 美 유명 경제학자, 충격적인 주식 전망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56 0
12431 "나만 이재명 이길 수 있어" 자신감 넘치는 안철수 관련주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0 0
12430 "조용하게 반등 시작" 질주 시작한 '이차전지 관련주' 불기둥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34 0
12429 "65세 이상 비행기값 50% 할인" 이스타항공, '여행가효(孝)' 예약 방법은?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5956 4
12428 "5월에는 내릴까?" 한은, 美관세충격에도 금리동결... 경기·성장 우려 커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1 0
12427 "관세로 물가↑·성장↓" 파월, 연준 양대 목표 달성 힘들 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1 0
12426 "청년여성 첨단산업 진출 돕는다…" 워킹맘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55 0
12425 "소비자 만족·신뢰 제고 노력" '착한가격업소' 1만곳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6 0
12424 "미국 자동차 가격 5월이 마지노선?" 포드, 올 여름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8 0
12423 "25일부터 가격인상" 쉬인·테무, 美소액소포 '관세폭탄' 예고에 결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7 0
12422 "이달 말까지 할인" CJ온스타일, 황금연휴 낀 가정의달 '선물페스타' 기획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7 0
12421 "관세전쟁 속 '진짜 금값' 된 금값…" 국제 현물가격 사상 최고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7 0
12420 "40년만의 최악 기록" 달러 가치 올들어 8% 넘게 폭락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9 0
12419 "주가 100만원 눈앞에" 삼양식품, 시가총액 7조원 넘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9 0
12418 "1인당구매액·재구매율 모두 1위" 쿠팡으로 쏠리는 온라인쇼핑... 왜?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6782 4
12417 "이 종목 매우 유망하다" 유명 경제분석가, 이재명 테마주 '30억' 투자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83 0
12416 "서울 집값 계속 오른다" 부동산 전문가, 100% 일치된 의견 충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32 0
12415 "서울도 아닌데 전세 10억" 전국에서 상승률 1위 기록한 경기도 '이 동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99 1
12414 "앉은 자리서 2억" 전국민 참여 가능한 세종시 무순위 '줍줍' 청약 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12 0
12413 "미국 신뢰도 떨어져" '월가 황제' 다이먼, 트럼프 향한 맹렬한 비판...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85 0
12412 "거동 불편해져" 91세 이순재, 건강 악화로 시상식 불참... 대체 무슨 일?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7917 12
12411 "더 냈다가 못 돌려받은 건보료 환급금 327억" 3년 지나면 소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77 0
12410 "사고 안나면 보험료 환급"…삼성화재, 원데이 차보험 특약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05 0
12409 "명품원가 이정도로 싸다"…관세전쟁속 중국발 틱톡 폭로전 확산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7225 6
12408 "내달부터 파킹통장도 비교·추천" 온라인 예금중개 제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63 0
12407 "디오메르 선크림 등 2종, 호르몬 영향 물질 한도 초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62 0
12406 "올해는 부동산보다 금"…부자들, 불경기 안전자산에 눈 돌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61 0
12405 "가족부양 위해 女도 일해야" 청장년 남성 68%, 6년전比 11%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71 0
12404 "정부, 내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 동결' 유력" 내일 발표할 듯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44 0
12403 "잠잠해지나 했더니" 엔비디아발 악재…코스피 또 먹구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53 0
12402 "기존 상품과는 다르게" 토스뱅크, 내년 주담대 출시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39 0
12401 "이번엔 엔화 오를 차례" 서학개미도 '강세' 베팅 ETF 1조원 뭉칫돈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19 0
12400 "중국까지 무너지나"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 中 증시 목표가 '하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20 0
뉴스 지소연, 난임 딛고 쌍둥이 엄마 된다…“♥송재희, 돈 많이 벌어야” 축하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