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과다검사 관리해야" 혈액검사 횟수 천차만별 '평균 12배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0 17:55:04
조회 110 추천 0 댓글 0


혈액검사 횟수 천차만별


병원급 의료기관의 입원환자 일반혈액검사 횟수가 기관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병원에서는 평균치의 12배에 달하는 과도한 검사를 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입원환자 일반혈액검사 현황 분석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일반혈액검사란 채혈을 통해 백혈구·적혈구·혈소판·혈색소 수 등을 측정해 혈액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다.

공단은 2023년 30건 이상의 입원이 발생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천719곳(상급종합병원 45곳, 종합병원 330곳, 병원 1천344곳)을 대상으로 기관별 입원 30일당 일반혈액검사 횟수를 산출했다.

이후 성별, 연령, 수술 여부 등 검사 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정했다.

그 결과 일부 의료기관에서 종별 평균치의 4배를 넘는 검사를 시행하는 등 현장에서 과도한 채혈과 혈액검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정 후 수치로 따지면 평균의 12배에 달하는 검사를 실시한 곳도 있었다.

전체 기관 중 검사 횟수가 종별 평균보다 1.5배 이상 많은 곳은 120곳으로 전체의 6.0%였다. 이 중 17곳(1.0%)은 평균의 2배 이상 혈액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과다 검사 기관은 대부분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120곳 중 111곳이 병원급이었다. 상급종합병원은 1개, 종합병원은 8개소였다.

한 병원은 평균의 4.14배에 달하는 혈액검사를 실시했으며 보정 후 수치로는 11.66배 많은 검사를 한 곳도 있었다.


혈액검사 횟수 천차만별


다만 병원급에서는 검사 횟수가 평균에 못 미치는 곳도 다수 있어 편차가 크고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급 의료기관 중 평균의 0.5배 미만으로 검사를 실시한 곳은 177곳(13.2%)이었고 0.5배∼1배 미만인 곳은 524곳(39.0%)이었다.

이에 대해 공단은 보험자 의료기관인 건보공단 일산병원의 시행 비율이 평균의 0.76배라며 "과다 검사 의료기관 때문에 평균이 상향 조정됐을 개연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분석을 통해 일부 의료기관에서 과도한 검사를 시행하는 사례를 확인했다"며 "병원급 의료기관은 입원 시 일반혈액검사를 많이 시행하는 기관과 적게 시행하는 기관의 격차가 크고, 평균 대비 2배 이상 시행하는 의료기관도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도시형생활주택도 더 넓게…" 아파트형으로 85㎡까지 짓는다▶ "과다검사 관리해야" 혈액검사 횟수 천차만별 '평균 12배까지...'▶ "유주택자는 월세 공제 못받아요"…회사대출은 임차 공제 불가▶ "2028학년도 새 수능 통합사회·과학 각 25문항 40분씩 치른다"▶ "20% 할인에 10% 페이백"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20억 발행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2449 "드디어 1호선 뚫린다" 지하철 개통에 '수도권 역세권' 편입 부동산 들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02 0
12448 "올해 제일 유망해"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뽑은 '이 코인' 장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81 0
12447 "여기서 더 오르나" 경제 전문가, 40% 수익률 찍은 '이 종목' 반등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07 0
12446 "현금 보유가 최고" 간 크게 '레버리지 ETF' 투자한 서학개미, 원금 60% 날렸다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580 6
12445 "대선 전에 재미 좀 보자" 정치 테마주 수익률 882% 상승... 대체 언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97 0
12444 "파월 하루빨리 해임돼야" 트럼프, 금리인하 요구... 연준 '엉망진창 보고서' 비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90 0
12443 "치료제도, 백신도 없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 환자 올해 첫 발생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782 5
12442 "울산~울릉도 비행기로 오간다" 이르면 2027년 말 취항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81 0
12441 "거실에 있는 中 TV, 당신이 지불한 가격의 제품이 아닐수 있다"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008 15
12440 "소득·자산 안 따져요" 빌라 전세임대 5천가구 나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15 0
12439 "코로나때보다 더 가팔라" 월가 전문가들 S&P500 전망치 낮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91 0
12438 "음주 운전 이유 대체 뭐야?" 설문 조사했더니... 충격 결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85 0
12437 "국내 담배 판매량 2년 연속 감소" 전자담배 비중 18%로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1 0
12436 "병용 항암 치료 때 기존 항암제 건강보험 혜택 유지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4 0
12435 "내달 미국서 가격인상" '버킨백' 에르메스도 관세에 손 들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9 0
12434 "어린이·청소년 '봄 독감' 기승" B형 독감 중심으로 5주째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1 0
12433 "그렇게 아니라고 하더니" 전부인 친언니 추행한 남성 방송인, 실형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5 0
12432 "여름까지 50% 폭락할 것" 美 유명 경제학자, 충격적인 주식 전망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56 0
12431 "나만 이재명 이길 수 있어" 자신감 넘치는 안철수 관련주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0 0
12430 "조용하게 반등 시작" 질주 시작한 '이차전지 관련주' 불기둥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34 0
12429 "65세 이상 비행기값 50% 할인" 이스타항공, '여행가효(孝)' 예약 방법은?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5956 4
12428 "5월에는 내릴까?" 한은, 美관세충격에도 금리동결... 경기·성장 우려 커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1 0
12427 "관세로 물가↑·성장↓" 파월, 연준 양대 목표 달성 힘들 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1 0
12426 "청년여성 첨단산업 진출 돕는다…" 워킹맘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55 0
12425 "소비자 만족·신뢰 제고 노력" '착한가격업소' 1만곳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6 0
12424 "미국 자동차 가격 5월이 마지노선?" 포드, 올 여름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8 0
12423 "25일부터 가격인상" 쉬인·테무, 美소액소포 '관세폭탄' 예고에 결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7 0
12422 "이달 말까지 할인" CJ온스타일, 황금연휴 낀 가정의달 '선물페스타' 기획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7 0
12421 "관세전쟁 속 '진짜 금값' 된 금값…" 국제 현물가격 사상 최고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7 0
12420 "40년만의 최악 기록" 달러 가치 올들어 8% 넘게 폭락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9 0
12419 "주가 100만원 눈앞에" 삼양식품, 시가총액 7조원 넘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9 0
12418 "1인당구매액·재구매율 모두 1위" 쿠팡으로 쏠리는 온라인쇼핑... 왜?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6782 4
12417 "이 종목 매우 유망하다" 유명 경제분석가, 이재명 테마주 '30억' 투자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83 0
12416 "서울 집값 계속 오른다" 부동산 전문가, 100% 일치된 의견 충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32 0
12415 "서울도 아닌데 전세 10억" 전국에서 상승률 1위 기록한 경기도 '이 동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99 1
12414 "앉은 자리서 2억" 전국민 참여 가능한 세종시 무순위 '줍줍' 청약 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12 0
12413 "미국 신뢰도 떨어져" '월가 황제' 다이먼, 트럼프 향한 맹렬한 비판...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85 0
12412 "거동 불편해져" 91세 이순재, 건강 악화로 시상식 불참... 대체 무슨 일?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7917 12
12411 "더 냈다가 못 돌려받은 건보료 환급금 327억" 3년 지나면 소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77 0
12410 "사고 안나면 보험료 환급"…삼성화재, 원데이 차보험 특약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05 0
12409 "명품원가 이정도로 싸다"…관세전쟁속 중국발 틱톡 폭로전 확산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7225 6
12408 "내달부터 파킹통장도 비교·추천" 온라인 예금중개 제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63 0
12407 "디오메르 선크림 등 2종, 호르몬 영향 물질 한도 초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62 0
12406 "올해는 부동산보다 금"…부자들, 불경기 안전자산에 눈 돌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61 0
12405 "가족부양 위해 女도 일해야" 청장년 남성 68%, 6년전比 11%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71 0
12404 "정부, 내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 동결' 유력" 내일 발표할 듯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44 0
12403 "잠잠해지나 했더니" 엔비디아발 악재…코스피 또 먹구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53 0
12402 "기존 상품과는 다르게" 토스뱅크, 내년 주담대 출시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39 0
12401 "이번엔 엔화 오를 차례" 서학개미도 '강세' 베팅 ETF 1조원 뭉칫돈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19 0
12400 "중국까지 무너지나"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 中 증시 목표가 '하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20 0
뉴스 [TVis] 전현무, ♥열애설 무성한데…김대호 “여자친구 없구나” (전현무계획2)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