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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새 수능 통합사회·과학 각 25문항 40분씩 치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0 17:50:04
조회 6317 추천 0 댓글 11


2028학년도 새 수능 통합사회·과학 각 25문항 40분씩 치른다[연합뉴스]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시행되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사회·과학탐구 과목당 문항 수와 시험시간이 각 25문항, 40분으로 확정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통합사회·과학 배점은 기존 2, 3점에서 1.5점, 2점, 2.5점으로 삼원화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일 이런 내용의 2028학년도 수능 시험 및 점수 체제를 발표했다.

2028학년도 수능은 국어, 수학, 탐구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통합·융합형으로 치러진다. 특히 탐구영역은 사회·과학 총 17개 과목(사회 9개·과학 8개) 중 최대 2개를 치르던 방식에서 공통사회, 공통과학을 필수로 보는 것으로 바뀌었다.

2028학년부터 도입되는 공통사회·과학은 과목당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을 각 25문항, 40분으로 운영한다. 기존 20문항, 30분에서 문항 수는 각 5개, 시간은 10분씩이 늘어나는 것이다.

응시자는 반드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 모두 응시해야 하며 두 과목 답안지는 분리해 운영하고 점수도 따로 산출한다.

문항별 배점은 기존 2, 3점에서 1.5점, 2점, 2.5점으로 세분화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다양한 소재와 난이도의 문항을 출제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2028학년도 새 수능 통합사회·과학 각 25문항 40분씩 치른다[연합뉴스]


사회와 과학 시험 시간 사이엔 문제지와 답안지 회수·배부 시간 15분(일반 수험생 기준)을 부여한다.

탐구영역 중 직업탐구도 선택과목 없이 '성공적인 직업생활'만 출제한다. 문항 수와 시험 시간, 문항별 배점은 통합사회·과학과 동일하다.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기존 30문항, 40분에서 2028학년도부터 20문항, 30분으로 줄어든다. 문항별 배점은 2, 3점이다.

국어·수학영역은 선택과목을 폐지해도 문항 수와 시험시간이 현행 유지된다.

국어 출제과목은 화법과 언어·독서와 작문·문학이고,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은 45문항, 80분이다.

수학 출제과목은 대수·미적분·확률과 통계이고,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은 30문항(단답형 9문항 포함), 100분이다.

영어영역은 변동 없이 45문항(듣기평가 17문항 포함), 70분이다. 필수 응시과목인 한국사 역시 20문항, 30분으로 현행 유지된다.


2028학년도 새 수능 통합사회·과학 각 25문항 40분씩 치른다[연합뉴스]


시험 시행 순서는 지금과 동일하게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이다.

1교시는 오전 8시 40분 시작하며 마지막 교시인 5교시는 오후 6시 5분 끝난다. 현행과 비교하면 총 시험시간은 20분 늘어난다.

가장 큰 변화가 생기는 4교시 탐구영역 시험 운영방식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 필수영역인 한국사 시험을 30분간 치른 다음 15분간 한국사 문답지 회수 및 사회·직업탐구 문답지 배부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40분간 사회 또는 직업탐구 시험을 보고 다시 15분간 사회·직업탐구 문답지 회수 및 과학탐구 문답지 배부를 한다.

이후 40분간 과학탐구 시험을 치르면 4교시가 모두 종료된다.

성적 제공방식은 현행처럼 국어·수학·탐구영역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등급만 기재되며 등급은 9등급 구분을 유지한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수능 준비를 돕기 위해 2028학년도 국어, 수학, 사회·탐구영역의 전체 문항을 개발해 상반기 중 안내할 계획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통합·융합형 수능 도입으로 모든 학생이 보다 동등한 조건에서 공정한 수능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수능 체제에서도 학생·학부모가 걱정 없이 학교 수업 중심으로 수능을 준비해 나가도록 공교육 중심 수능 출제 기조 유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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