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녹취록에 무슨 내용이?" 시아준수, 아프리카 BJ '사생활' 협박 8억 뜯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5 16:40:04
조회 312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김준수가 여성 BJ로부터 협박당해 8억원을 뜯긴 사실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경기북부경찰청은 동영상 플랫폼 숲(옛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고 있는 A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김준수를 2019년부터 사적으로 알게 됐으며 이후 김준수 몰래 대화 및 성관계 음성 등을 녹음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해당 녹취록을 빌미로 금전적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SNS에 유포할 것처럼 협박해 2020년 9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총 101차례에 걸쳐 8억 40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무모하다고도 볼 수 있을 만큼 A씨가 5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김준수를 괴롭혀 온 까닭은 바로 본인이 마약류 투약자였기 때문이다. 

마약을 마련하기 위해 돈이 필요했던 여성은 김준수를 상대로 5년간 협박을 일삼았다. 실제로 A씨는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마약류 관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며 서울동부지검에서도 관련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다만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김준수를 협박한 혐의로 아프리카BJ A씨를 수사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어떠한 말도 할 수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와 관련해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아프리카BJ A씨는 불법적인 목적으로 김준수와의 대화를 녹음했다"라며 "이후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면서 금전적인 대가를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A씨 '마약 대금' 마련 목적으로 5년간 협박해


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소속사에 따르면 A씨는 "김준수의 잘못이 없다는 걸 알지만, 사실이 아닌 기사가 하나만 나와도 연예인은 이미지가 실추된다. 특히 김준수는 방송에도 출연하지 못하기에 다시는 이미지를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며 "나는 잃을 게 없다"라는 협박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러한 협박을 받았다. 피의자 역시 김준수가 어떠한 잘못을 하지 않았음을 인지하고 있었으면서도 그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를 악용해 불법적인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라며 김준수는 명백한 피해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A씨는 김준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 여러 명을 상대로 공갈협박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수의 피해자가 상당하다는 걸 확인한 소속사에서는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결국 법적 대응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사건은 재판부의 A씨에 대한 영장재판 단계에 있기에 구체적인 설명을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수사 및 재판이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적인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준수는 동방신기에서 김재중, 박유천과 함께 탈퇴해 JYJ로 활동하다가 최근 김재중과 단둘이 합동 콘서트를 개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준수는 다가오는 22일부터 뮤지컬 '알라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 "녹취록에 무슨 내용이?" 시아준수, 아프리카 BJ '사생활' 협박 8억 뜯겼다▶ "비상계단에 숨어있어" 더보이즈 선우, 사생에게 구타 당해... '선처 없다'▶ "전처가 사망보험 24개 들어" 김병만, 소송 중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기안84와 진짜 썸, 양세형은 비즈니스" 박나래, 충격 고백 뭐길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2449 "드디어 1호선 뚫린다" 지하철 개통에 '수도권 역세권' 편입 부동산 들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02 0
12448 "올해 제일 유망해"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뽑은 '이 코인' 장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81 0
12447 "여기서 더 오르나" 경제 전문가, 40% 수익률 찍은 '이 종목' 반등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07 0
12446 "현금 보유가 최고" 간 크게 '레버리지 ETF' 투자한 서학개미, 원금 60% 날렸다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580 6
12445 "대선 전에 재미 좀 보자" 정치 테마주 수익률 882% 상승... 대체 언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97 0
12444 "파월 하루빨리 해임돼야" 트럼프, 금리인하 요구... 연준 '엉망진창 보고서' 비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90 0
12443 "치료제도, 백신도 없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 환자 올해 첫 발생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787 5
12442 "울산~울릉도 비행기로 오간다" 이르면 2027년 말 취항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81 0
12441 "거실에 있는 中 TV, 당신이 지불한 가격의 제품이 아닐수 있다"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008 15
12440 "소득·자산 안 따져요" 빌라 전세임대 5천가구 나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15 0
12439 "코로나때보다 더 가팔라" 월가 전문가들 S&P500 전망치 낮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91 0
12438 "음주 운전 이유 대체 뭐야?" 설문 조사했더니... 충격 결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85 0
12437 "국내 담배 판매량 2년 연속 감소" 전자담배 비중 18%로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1 0
12436 "병용 항암 치료 때 기존 항암제 건강보험 혜택 유지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4 0
12435 "내달 미국서 가격인상" '버킨백' 에르메스도 관세에 손 들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9 0
12434 "어린이·청소년 '봄 독감' 기승" B형 독감 중심으로 5주째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1 0
12433 "그렇게 아니라고 하더니" 전부인 친언니 추행한 남성 방송인, 실형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5 0
12432 "여름까지 50% 폭락할 것" 美 유명 경제학자, 충격적인 주식 전망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56 0
12431 "나만 이재명 이길 수 있어" 자신감 넘치는 안철수 관련주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0 0
12430 "조용하게 반등 시작" 질주 시작한 '이차전지 관련주' 불기둥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34 0
12429 "65세 이상 비행기값 50% 할인" 이스타항공, '여행가효(孝)' 예약 방법은?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5956 4
12428 "5월에는 내릴까?" 한은, 美관세충격에도 금리동결... 경기·성장 우려 커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1 0
12427 "관세로 물가↑·성장↓" 파월, 연준 양대 목표 달성 힘들 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1 0
12426 "청년여성 첨단산업 진출 돕는다…" 워킹맘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55 0
12425 "소비자 만족·신뢰 제고 노력" '착한가격업소' 1만곳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6 0
12424 "미국 자동차 가격 5월이 마지노선?" 포드, 올 여름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8 0
12423 "25일부터 가격인상" 쉬인·테무, 美소액소포 '관세폭탄' 예고에 결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7 0
12422 "이달 말까지 할인" CJ온스타일, 황금연휴 낀 가정의달 '선물페스타' 기획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7 0
12421 "관세전쟁 속 '진짜 금값' 된 금값…" 국제 현물가격 사상 최고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7 0
12420 "40년만의 최악 기록" 달러 가치 올들어 8% 넘게 폭락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19 0
12419 "주가 100만원 눈앞에" 삼양식품, 시가총액 7조원 넘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9 0
12418 "1인당구매액·재구매율 모두 1위" 쿠팡으로 쏠리는 온라인쇼핑... 왜?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6782 4
12417 "이 종목 매우 유망하다" 유명 경제분석가, 이재명 테마주 '30억' 투자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83 0
12416 "서울 집값 계속 오른다" 부동산 전문가, 100% 일치된 의견 충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32 0
12415 "서울도 아닌데 전세 10억" 전국에서 상승률 1위 기록한 경기도 '이 동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99 1
12414 "앉은 자리서 2억" 전국민 참여 가능한 세종시 무순위 '줍줍' 청약 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12 0
12413 "미국 신뢰도 떨어져" '월가 황제' 다이먼, 트럼프 향한 맹렬한 비판...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85 0
12412 "거동 불편해져" 91세 이순재, 건강 악화로 시상식 불참... 대체 무슨 일?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7917 12
12411 "더 냈다가 못 돌려받은 건보료 환급금 327억" 3년 지나면 소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77 0
12410 "사고 안나면 보험료 환급"…삼성화재, 원데이 차보험 특약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05 0
12409 "명품원가 이정도로 싸다"…관세전쟁속 중국발 틱톡 폭로전 확산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7225 6
12408 "내달부터 파킹통장도 비교·추천" 온라인 예금중개 제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63 0
12407 "디오메르 선크림 등 2종, 호르몬 영향 물질 한도 초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62 0
12406 "올해는 부동산보다 금"…부자들, 불경기 안전자산에 눈 돌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61 0
12405 "가족부양 위해 女도 일해야" 청장년 남성 68%, 6년전比 11%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71 0
12404 "정부, 내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 동결' 유력" 내일 발표할 듯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44 0
12403 "잠잠해지나 했더니" 엔비디아발 악재…코스피 또 먹구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53 0
12402 "기존 상품과는 다르게" 토스뱅크, 내년 주담대 출시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39 0
12401 "이번엔 엔화 오를 차례" 서학개미도 '강세' 베팅 ETF 1조원 뭉칫돈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19 0
12400 "중국까지 무너지나"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 中 증시 목표가 '하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20 0
뉴스 [TVis] 박나래, 절도 사건 언급…”많은 일, 일주일 사이 휘몰아쳐” (‘나혼산’)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