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검찰 "딥페이크 게시행위, SNS 허위사실유포 등 엄정 대처"[20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7 15:53:59
조회 6117 추천 6 댓글 22

"올해 선거폭력,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단체 등 선거개입 등 급증 예상"
"죄에 상응하는 형 선고되도록 할 것”





[파이낸셜뉴스] “생성형 인공지능(AI), 딥페이크(가짜 디지털 조작물) 등과 결합한 가짜뉴스가 사이버 공간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허위사실 유포, 선거 금품수수 행위 등에 대해 엄정 수사할 방침이다."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검찰이 본격적인 선거범죄 수사모드에 돌입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각 지방청 공공수사부 또는 선거전담 부서 소속 검사·수사관을 중심으로 선거수사전담수사반을 편성, 비상근무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다양한 선거 범죄 유형 가운데 올해는 선거 폭력, 허위사실 유포, 선거 금품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선거 개입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엄단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이원석 검찰총장은 전국 60개 지방청 및 지청 선거전담 부장검사 등 71명과 주재한 회의에서 선거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사범 현황, 중점 대상 범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 본격 선거운동 기간 전이긴 하지만 예비후보자의 선거용 현수막에 불을 붙이는 사건이나 정치인 사무실 안내판 훼손, 의정활동보고 방해 사건 등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런 단순 불법 행위도 엄정 대처하지 않는다면 성별, 세대, 계층, 지역, 이념 간의 편가르기와 상대 혐오로 인해 순식간에 폭력이나 더 큰 범죄로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금품 제공보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광범위 파급력과 즉각적인 반응을 불어올 수 있는 허위사실유포와 흑색선전사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 특정 후보 우호적인 여론 조사 등에 엄정 대처하고 불법은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예컨대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국회의원 당선자의 선거사무장이 금품을 제공했다’는 제보를 토대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 한 사건에서 '거짓 제보'라는 진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허위 제보자는 구속돼 실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됐다.

검찰 관계자는 매년 선거사범이 끊이지 않는 이유를 묻자,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상대를 경쟁이 아닌 증오의 대상으로 여기거나, 생각·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현상이 만연해 있어 선거범죄 발생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실종된 유명 女모델, 냉장고에서 시신 발견.. 범인 알고보니▶ 바람피워서 다른男 아이 출산한 12년 사귄 여친, 남편이..소름▶ 배우 남친에 잠수 이별 당한 女 "관계 엄청했고, 신체 사진도.."▶ 아파트에서 발견된 남녀 시신, 둘 관계 알고보니..▶ 유명 女모델 "노팬츠룩 유행. 하의가 팬티밖에.." 깜놀



추천 비추천

6

고정닉 0

14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18387 "중국인들로만 조직원 구성"...보이스피싱 피해금 세탁조직 피의자 5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4 0
18386 尹 "계엄은 가치 중립적 법적 수단"…軍간부들 불리한 증언 또 이어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6 0
18385 '광주 붕괴사고' HDC현산, 영업정지 취소소송 1심 패소..."중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6 0
18384 조기대선 하자마자 딥페이크 극성...수사기관 '엄중 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63 1
18383 서울 봉천동 아파트서 방화 추정, 7명 사상...층간소음이 화를 불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2 0
18382 '피고인 尹' 모습 첫 공개…"의원 끌어내라" 진실공방 격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2 0
18381 [현장]"펑 소리 나면서 연기"…봉천동 화재에 주민들 '당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2 0
18380 박완주 전 의원 보석 청구 기각…"증거인멸·도주 우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8 0
18379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 김형두 재판관 선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5 0
18378 [현장]전장연, 지하철 시위 1년 만에 재개…혜화역 '대혼란'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744 1
18377 여권 영문명 표기법 틀렸다고 임의 수정하면 위법...法 "행복추구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0 0
18376 '김치·와인 강매 의혹'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다시 무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3 0
18375 경찰, '서부지법 사태' 총 143명 송치...소요죄 적용 안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6 0
18374 경찰, '쯔양 가세연 고발' 수사팀 재배당..."서로 오해 유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3 0
18373 경찰, '이재명 딥페이크' 사이버수사대·공공범죄수사대 배당...총 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1 0
18372 봉천동 아파트 60대 방화 용의자, 현장서 사망…유서 발견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448 4
18371 [속보] 봉천동 아파트 60대 방화 용의자, 화재 현장서 사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6 0
18370 봉천동 아파트 화재 완진...1명 사망 등 총 14명 사상자 발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7 0
18369 남색 정장에 붉은 넥타이…피고인석 앉은 尹 모습 공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2 0
18368 [속보] 농약살포기로 방화, 경찰 봉천동 용의자 특정…추적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4 0
18367 [속보] 관악구 봉천동 21층 아파트 화재…1명 사망·7명 부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3 0
18366 갚을 능력 없는데 비대면 대출…"사기죄 처벌 못해" 이유는[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40 0
18365 [속보] 서울 봉천동 아파트서 화재…추락·사망 등 추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1 0
18364 [속보]'전장연 탑승시위' 4호선 혜화역 하행선 무정차 통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1 0
18363 피고인석 앉은 尹 전 대통령 모습 오늘 첫 공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4 0
18362 보이스피싱 진위, 카카오톡 '대검찰청 찐센터'에서 확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95 0
18361 또 다시 불거지는 수사권 조정... 누가 당선되도, 불가피할 듯 [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01 0
18360 '싱크홀 포비아' 떠는 시민들..."그래도 신고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26 0
18359 검찰, '명태균 의혹' 김상민 전 검사 소환...김 여사 개입 의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5096 1
18358 피고인석에 앉은 尹 공개…'내란 혐의' 두 번째 재판[이주의 재판일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07 0
18357 경찰, 게임장 수십곳 협박해 1억 갈취한 44명 검거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5772 1
18356 "국정원 활동지침 공개하라"…'청주간첩단 사건' 피고인 일부 승소 확 [3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8349 4
18355 가수 김흥국, 나경원 캠프 자문단으로 합류 [4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9674 13
18354 국민의힘 경선 후보 김문수·안철수·유정복 ENTJ…양향자 ENFJ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41 0
18353 '부정 선관위'라 쓴 물체 선관위 화단에 묻은 외국인들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68 0
18352 경찰, 살인미수 20대 검거…"남친 외도 의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90 1
18351 의협, 내일 대규모 장외집회 예고…"의대생 6000명 참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33 0
18350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 이상민, 밤샘 조사받고 귀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21 0
18349 김문수 "신입 공채 시 법인세 감면 인센티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73 0
18348 소년심판 집행의 문제점 [부장판사 출신 김태형 변호사의 '알쏭달쏭 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10 0
18347 '신안산선 붕괴사고'로 숨진 50대 근로자, 발인 엄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25 0
18346 기계식 주차장 추락사고…CCTV 설치하던 50대 사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36 0
18345 전국 돌풍·천둥·번개 동반한 비…낮 기온 15∼28도 [날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09 0
18344 경찰,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 이상민 전 장관 조사 중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73 0
18343 영덕 산불서 마을 주민 구한 인도네이사인 F-2 체류자격 취득 [4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0590 44
18342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에 김영진 변호사 임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51 0
18341 강남권 초등생 유괴미수 '불안'...경찰 "현재까지 혐의점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57 0
18340 '채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 측 2심서 "尹 전 대통령 증인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59 0
18339 쯔양, 가세연 수사관 기피신청 접수..."진실 발견 의지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72 0
18338 검찰, 1년간 5개 대륙發 마약 밀수·유통 적발..."해외 총책까지도 [1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5012 11
뉴스 ‘돌돌싱’ 이지현, 새출발 소식…“나이 겁났는데” 디시트렌드 04.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