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The Mount’ 쉐보레에서 지난해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를 달성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모델은 다름 아닌 트랙스 크로스오버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3년 3월에 출시한 쉐보레의 소형 SUV다. 가격은 2,188만 원 ~ 2,880만 원으로 현대차의 코나, 기아 셀토스 등의 경쟁 모델보다 소폭 저렴한 가격이다.
이 차의 해외 시장 판매량은 지난해 총 29만 5099대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동기간 르노코리아와 KGM의 수출 대수를 합친 것보다 약 2배 이상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수치다. 이 외에도 쉐보레는 국내 승용차 수출 톱5에 트레일블레이저 포함 두 대나 골인시켰다.
사진 출처 = ‘GearJunkie’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The Mount’
같은 체급 비교 불가? 높은 수준의 기본 사양
그렇다면 이 모델이 이렇게까지 인기 있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은 꽤나 준수한 기본 사양을 손꼽을 수 있다. 경쟁 모델인 기아 셀토스에서는 선택사양인 LED 테일램프와 LED 헤드램프가 기본 적용돼 있다. 심지어 기본 트림임에도 선택사양으로 ACC(적응형 순항 제어 기능)가 존재하는 등 상위 트림으로 주행 보조 사양이 몰리는 것을 최대한 방지했다.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 2,700mm의 휠베이스를 갖추고 있다. 엔진은 직렬 3기통 1.2L, 자동 6단이다. 최고 출력은 139ps, 5,000rpm이며 최대 토크는 22.4kg, 2,500~4,000rpm가량 측정됐다. 연비는 공인 연비 기준 12.3L, 복합 연비는 11~14L로 경제적인 부담은 적은 편이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The Mount’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JustDrivePOV’
수출 1위의 비결 압도적인 편의성
그렇다면 쉐보레는 왜 이런 행보를 보였을까? 그건 모든 트림에서 최대한 동일하게 안전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좋은 마케팅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행 시 음악 혹은 라디오 재생의 편의성을 겨냥한 것인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된 것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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