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세 이하 온누리상품권 구매자 1천286명…76억원어치"

나남뉴스

2024.12.27 16:10:05

조회 121 추천 0 댓글 0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5세 이하 아동이 1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꼼수' 구매를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실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올해(1∼11월) 연령별 온누리상품권 구매 현황을 보면 0∼5세 구매자는 1천286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구매액은 76억4천만원으로 1인당 구매 액수가 594만원에 달했다.

5세 이하 구매 금액은 2022년부터 증가하는 추세로 2022년 65억3천만원에서 지난해 70억9천만원까지 늘었고, 올해 76억4천만원으로 뛰었다.

6∼10세 구매자 수도 올해 2천846명으로 구매 금액은 169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오세희 의원실은 이는 온누리상품권 꼼수 구매에 갓난아이까지 동원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의 기존 월 구매 한도가 150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구매 한도를 회피하기 위한 편법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오세희 의원은 "갓 태어난 아기 명의로 온누리상품권을 대량 구매한 사례는 제도의 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문제"라며 "부정 유통 방지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19일 온누리상품권 부정 유통 차단을 위한 대책을 발표하며 내년부터 지류 상품권의 개인별 월 할인구매 한도를 현행 15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 "올해 5세 이하 온누리상품권 구매자 1천286명…76억원어치"▶ "영원하지 않은 다이아몬드?"…수요감소에 역대급 재고 쌓여 ▶ "스마트폰에 신분증이 '쏙'"…'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 "연9.5% 적금효과" 내년부터 청년도약계좌 月최대 3.3만원 보조 ▶ "내년 방한관광객 늘린다" 中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범시행 검토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12793_30143_737.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10726	"5년간 최대 80%" 중기부,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나남뉴스	24.12.29	116	0
10725	"내년 車보험료 조정 속도…" 당국 동결 압박속 인하 계획도	나남뉴스	24.12.29	140	0
10724	"'비급여·실손 개편' 논의 속도" 내달 의료개혁 2차 실행안 발표	나남뉴스	24.12.29	120	0
10723	"20→35%로 확대" 민간주택 신혼부부 특공 '신생아 우선 비율' 늘린다	나남뉴스	24.12.29	111	0
10722	"의대 증원 영향력·탐구 변별력 주목" 31일부터 정시 원서접수	나남뉴스	24.12.29	111	0
10721	"형체도 없이 사라진 기체"…참혹한 무안공항 사고 현장	나남뉴스	24.12.29	146	0
10720	조류충돌 경고→메이데이→착륙 시도→랜딩기어 없이 착륙·충돌	나남뉴스	24.12.29	118	0
10719	"12월 마지막 주말 전국 곳곳서 탄핵 집회" 시가지 행진도 [104]	나남뉴스	24.12.28	7100	10
10718	"성폭행범 혀 깨물어 절단했다"…유죄인가 무죄인가 [101]	나남뉴스	24.12.28	10074	30
10717	"육아수당 20만원으로 확대" 공공보육 강화한다는 '이 지역' 어디?	나남뉴스	24.12.28	190	0
10716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정부, 1%대 성장 예고할듯	나남뉴스	24.12.28	147	0
10715	분기배당도 '선배당 후투자' 가능해진다…자본시장법 개정	나남뉴스	24.12.28	136	0
10714	만취 남친에 "서울까지 태워줘"…음주운전 부추긴 20대 벌금형	나남뉴스	24.12.28	184	0
10713	"영원한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 별세…향년 73세 [2]	나남뉴스	24.12.28	232	0
10712	"송어 잡고 추억 만드세요" 16회 평창송어축제 내달3일 개막 [1]	나남뉴스	24.12.28	149	1
10711	"'주술뉴스' 속 신년 사주·점 예약 봇물"…맹신불편 목소리도	나남뉴스	24.12.28	123	0
10710	"이 정도면 창조경제?" 성심당 케이크·증정달력까지 되팔이… [44]	나남뉴스	24.12.28	9006	16
10709	"술을 매일 마시더니" 기안84, 연말 병원에서 전한 충격적인 건강검진 소식	나남뉴스	24.12.28	199	0
10708	"결혼도 포기했다" 20년 친구 믿었다가 전 재산 빼앗긴 톱 연예인 [1]	나남뉴스	24.12.28	270	0
10707	"비혼주의자였는데" 남편 설득으로 시험관 임신 근황 톱스타 연예인 [2]	나남뉴스	24.12.28	237	0
10706	"지독한 생활고 시달려" 연예계 최고 스타에서 떡볶이 장사 근황 연예인	나남뉴스	24.12.28	227	0
10705	"합법적인 면제" KBS측, '박서진' 하차 청원 쏟아지자 내놓은 답변	나남뉴스	24.12.28	179	0
10704	"군대는 불참, 파티는 필참" 부실 근무 논란 송민호, 제대 후 충격근황	나남뉴스	24.12.28	172	0
10703	"결혼하니까 변하더라" 심형탁♥사야, 임신 8개월차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 [2]	나남뉴스	24.12.27	262	0
10702	"겉과 속이 다른 사람" 심진화♥김원효 결혼 13년만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	24.12.27	200	0
10701	"빚만 6000만원 있더라" 혼전임신으로 급하게 결혼한 유명 여성 개그맨	나남뉴스	24.12.27	220	0
10700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송지은♥박위, 결혼 2개월만에 안타까운 소식 [2]	나남뉴스	24.12.27	237	0
10699	"서울에서 내집 가지려면 월급 13년 꼬박 모아야..."	나남뉴스	24.12.27	164	0
10698	"명실상부 광역교통 중심" 기후동행카드, 수인분당선까지 확대	나남뉴스	24.12.27	132	0
10697	"소아·청소년층서 급증" 독감 환자 일주일 만에 2.3배 늘어	나남뉴스	24.12.27	136	0
10696	"우리동네 의원, 고혈압·당뇨병 진료 잘 보나?" 등급 첫 공개	나남뉴스	24.12.27	145	0
10695	"휴대단말기 지원금 상한 사라진다"…'단통법 폐지안' 국회통과 [21]	나남뉴스	24.12.27	7744	5
10694	"고물가·비대면 취미 확산"…여가 시간 늘고 지출액은 감소	나남뉴스	24.12.27	147	0
10693	"새해부터 대규모 할인" 이마트, 새해 첫 할인 '고래잇 페스타'	나남뉴스	24.12.27	142	0
10692	"숙박 無위약금 취소" 계약 '당일'→'24시간 이내'로 변경	나남뉴스	24.12.27	127	0
10691	'오겜2' 외신 평가 '냉랭' 우세…NYT "잔혹함 속 이야기는 멈춰" [3]	나남뉴스	24.12.27	218	0
	"올해 5세 이하 온누리상품권 구매자 1천286명…76억원어치"	나남뉴스	24.12.27	121	0
10689	"탈세 아냐, 납세 충실" 이준호, 고강도 세무조사 받아... 무슨 일?	나남뉴스	24.12.26	229	0
10688	"연기는 생업" 재벌 연기했던 '이민호', 사실은... 가정사 공개	나남뉴스	24.12.26	234	0
10687	"영원하지 않은 다이아몬드?"…수요감소에 역대급 재고 쌓여	나남뉴스	24.12.26	235	0
10686	"스마트폰에 신분증이 '쏙'"…'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나남뉴스	24.12.26	232	0
10685	"연9.5% 적금효과" 내년부터 청년도약계좌 月최대 3.3만원 보조 [15]	나남뉴스	24.12.26	6447	3
10684	"내년 방한관광객 늘린다" 中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범시행 검토	나남뉴스	24.12.26	171	0
10683	"쇼핑하고 연금처럼 매달 적립금" 롯데홈쇼핑, 이벤트 참여방법은?	나남뉴스	24.12.26	145	0
10682	"동물병원 재진 진찰료 평균 8천원" 제주가 서울의 2배라고?	나남뉴스	24.12.26	148	0
10681	"내년 3천500명 모집" 취업 디딤돌 '서울 매력일자리' 뭐길래?	나남뉴스	24.12.26	163	0
10680	"산부인과 예약" 한예슬♥류성재, 결혼 7개월만에 전한 반가운 소식 [45]	나남뉴스	24.12.26	8502	10
10679	"해외만 떠돌아" 연예계 톱스타였다가 나락 간 '유명 가수' 충격 근황	나남뉴스	24.12.26	207	0
10678	"튀김찌꺼기에서 자연발화" 원인불명 치킨집 화재 알고보니... [13]	나남뉴스	24.12.26	7073	17
10677	"최대 54억원?"…동덕여대 '래커칠 시위' 복구비는 얼마	나남뉴스	24.12.26	165	0
뉴스	블랙핑크 댄스에 저작권료 내나…'K-안무' 저작권 강화 필요	디시트렌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