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만 떠돌아" 연예계 톱스타였다가 나락 간 '유명 가수' 충격 근황

나남뉴스

2024.12.26 14:30:05

조회 211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한때 글로벌 가수로 발돋움하며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박유천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박유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후쿠오카! 내일 또"라는 영어, 일본어로 작성한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동생 박유환을 비롯해 여러 명의 지인들과 일본의 전골 요리집을 찾은 모습이다. 밝게 웃으면서 지인들과 즐거운 연말 모임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그였지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몰라볼 정도로 변한 얼굴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사진 속 박유천은 술이 얼큰하게 취한 듯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손가락 브이(V)를 그리고 있었다. 술 때문인지 과거 동방신기 믹키유천 시절과는 너무나 달라진 모습에 네티즌들도 충격을 받은 모양새다.

사진=박유천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세월은 믹키유천도 못 이기는구나", "아직 잘생긴 이목구비는 남아있는데 안타깝다", "셀카로 찍어서 그렇지 또 마음먹고 꾸미면 다르게 보일 듯", "마약만 안 했어도 지금까지 잘 나갔을 텐데"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전 약혼자 황하나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큰 파장을 일으켰다.

무엇보다 박유천은 경찰 수사받기 전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며 기자회견까지 열었지만, 결국 마약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 뭇매를 맞았다.

이후 그는 자신의 말을 번복하고 일본, 태국 등 해외를 오가며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18일 박유천은 일본에서 'Where I Walk' 앨범을 발매하며 공식적으로 솔로로 데뷔한 바 있다.

김재중 어머니 "하나가 빠진 게 서운하긴 해"

사진=KBS2

이번 크리스마스 연말을 기념해 21일부터 '2024 X-mas tour'를 가졌으며 25일에는 도쿄 요요기 공원에서 '2024 CHRISTMAS LIVE IN 요요기 공원'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심지어 다가오는 내년 2월 7일에는 요코하마 영빈관에서 '2025 박유천 디너쇼'를 열 계획으로 '연예계 은퇴' 발언과는 완벽하게 대비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논란뿐 아니라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 4억 900만원의 고액 상습 체납, 태국 재력가와의 결혼 전제 열애 등 각종 구설수에 오르내려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이에 관해 과거 동방신기, JYJ 멤버로 활동했던 김재중의 어머니는 "너희 둘은 성공했잖아. 그런데 하나가 빠진 게 서운하긴 하다"라며 박유천을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김재중, 김준수는 순식간에 얼어붙으며 정적에 빠졌지만, 어머니는 "둘이라도 열심히 잘하고 빨리들 장가 들어라"라며 기승전'장가'를 언급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 "해외만 떠돌아" 연예계 톱스타였다가 나락 간 '유명 가수' 충격 근황 ▶ "거짓말 하지마" 세기의 커플→이혼 5년만에 개인사 드러낸 톱 여배우 ▶ "싸이처럼 재입대 할 수도" 부실복무 의혹으로 경찰 수사받게 된 톱가수 ▶ "아내에게 1억 현금 선물줬는데..." 개그맨 황영진,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 "아이유, 유재석도 뛰어넘었다" 200억 넘는 재산 기부한 1위 톱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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