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창수 중앙지검장 "명태균 사건, 책임진다는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3 14:12:45
조회 31 추천 0 댓글 0

헌재, 탄핵소추 기각…직무정지 98일만 복귀


[파이낸셜뉴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기각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했다.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지 98일 만이다.

이 지검장은 13일 오후 1시 30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사에 출근하면서 "헌법재판소 심리 과정에서 저희 입장을 충실하게 설명드렸고 그에 따라 재판관님들이 현명한 결정을 내려준 것 같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 지검장은 "한 100일 가까이 된 기간 동안 공백을 메꾸고자 중앙지검 구성원들이 매우 고생 많았던 걸로 알고 있다"며 "그 노고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헌재가 탄핵 기각 결정문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수사와 수사 지휘 적절성에 의문을 표한 것에 대해서는 "결정문을 제가 자세히 못 봐서 정확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적어도 제가 부임한 이후엔 제가 필요한 수사를 수사팀과 함께 성실하게 수행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 부분은 재판관들도 인정한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로 논란이 됐던 구속기간 계산법과 관련해 혼란이 없도록 대검찰청과 협의를 통해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창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된 '명태균 의혹' 사건에 대해선 "그동안 했던 것처럼 수사팀하고 잘 협의해서 모든 최종 결정은 검사장인 제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성실하게 필요한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사건에 대한 마무리 수사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그 부분도 원칙적으로 말씀을 드린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필요한 수사를 하겠다"고 답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자택에서 사망한 휘성, 주사기 발견됐는데 부검해보니 사인은..▶ 6년 사귄 김수현에게 7억 빌린 故김새론, 김수현 생일날 자택에서..▶ 풍자, 성전환 수술 과정 최초 공개 "피 많이 나와 14시간 만에.."▶ 아파트에서 발견된 남녀 3명 변사체, 셋 관계 알고보니..소름▶ 쿠팡·편의점 알바하는 30대 前 여성 국회의원, 7년 전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매니저들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10 - -
이슈 [디시人터뷰] 뭐든지 직접 체험해보는 남자, 유튜버 고재영 운영자 25/03/14 - -
17717 '김건희 명예훼손' 고발한 대통령실…대법 "운영 규정 공개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3 7 0
17716 네트워크펌 견제 움직임...'변호사 광고 규제' 한계 따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 7 0
17715 제기동 재개발 공사 현장서 건물 붕괴...50대 근로자 사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8 16 0
17714 첫 공판서 부정선거 외친 '서부지법 사태' 특임전도사 "합동수사단 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4 12 0
17713 경영 일선서 물러난 김범수…'SM 시세조종 의혹' 재판 불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0 12 0
17712 아랫집 화재로 윗집 피해…대법 "아파트 단체보험사가 배상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9 335 0
17711 길어지는 '헌재의 시간'…尹 탄핵심판 다음 주 결론내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2 15 0
17710 김용현, 檢 수사기록 헌재 송부 집행정지 재항고…대법 판단 받는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4 14 0
17709 탄핵선고 앞둔 주말, 집회에 마라톤…교통 혼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14 0
17708 '직무 복귀' 이창수 중앙지검장...돈봉투 수사 마무리하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 15 0
17707 경찰, 尹 선고일 전국에 기동대 2만명 투입…언론사·당사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15 0
17706 경찰, 선고 당일 갑호비상 발령…형사‧경찰특공대 배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21 0
17705 법무법인 세종, 이용우 대표변호사 추가 선임[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1 0
17704 법무부 "명태균 특검법, 수사 대상·범위 불명확…과잉수사 가능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2 0
17703 경찰대 성별모집 없애고 경위 첫 배출…여성 3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61 0
17702 '계엄 주도' 김용현, 尹 재판부에 구속취소 재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58 0
17701 [르포]"더 과격해질까 무섭다"...尹탄핵 선고 날 '초읽기'에 상인 [6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920 3
17700 尹측 "감사원장 탄핵 기각으로 계엄 정당성 증명...대통령도 기각돼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52 0
17699 경찰, 고려아연·영풍MBK '댓글부대' 의혹 관련 네이버 압수영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44 0
17698 김병민 서울 부시장 검찰 출석…"명태균 주장, 터무니없는 이야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41 0
17697 "돈 필요해" 4억원 받아 '꿀꺽'…60대 징역형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5753 2
17696 무전기 빼앗아 경찰에 던진 민주노총 조합원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44 0
17695 명태균도 김영선도...'尹석방'에 너도나도 구속취소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6 0
17694 헌재, 최재해 감사원장·이창수 중앙지검장 탄핵안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1 0
17693 아시아나항공, HDC현산 상대 2500억 계약금 소송 최종 승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41 0
17692 반도체 등 해외 기술유출 27건 '최다'…중국 7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3 0
이창수 중앙지검장 "명태균 사건, 책임진다는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1 0
17690 대검, '尹 구속취소' 즉시항고 않기로…"입장 변함 없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3 0
17689 [속보]대검 "'尹 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 입장 변함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7 0
17688 일장기 흔든 男에게 욕설…백은종 "협박 의도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41 0
17687 헌재, ‘김건희 불기소’ 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 탄핵소추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9 0
17686 '공천 대가 금품수수' 박순자 전 의원 징역 2년 6개월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5 0
17685 헌재, 전원일치로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안 기각…즉시 직무복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5 0
17684 '청주 간첩단 사건' 조직원 3명 실형 확정…"범죄단체 혐의 무죄" [1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277 0
17683 '선거법 위반' 박남서 영주시장 당선무효형 확정…시장직 상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4 0
17682 [속보] 헌재, 이창수 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 탄핵소추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3 0
17681 '목동 깨비시장 사고' 피해자인 척 합의금 받은 50대 남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3 0
17680 [속보] 헌재,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기각...즉시 직무복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2 0
17679 헌재, 오늘 최재해 감사원장·이창수 중앙지검장 파면 여부 결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4 0
17678 대검, '尹 구속취소' 즉시항고 필요성 제기에 "검토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61 0
17677 법원행정처장, '즉시항고 필요성' 언급하자…대검 "상황 검토"[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61 0
17676 [속보]대검, 천대엽 '즉시항고 필요'에 "법사위 상황 관련 검토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59 0
17675 "무단 침입자 있다" 신고받고 출동했더니...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05 0
17674 "소변으로 암 진단" 허위투자 유도해 1억 갈취한 50대 징역형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584 0
17673 명재완 정보 드러났지만, '피의자 신상공개 제도' 허점 여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63 0
17672 천대엽 "구속기간 산정, 확립된 판례 없어…실무에선 대부분 '날' 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63 0
17671 김석우 법무장관 대행 "尹구속취소 결정 부당...본안서 다툴 예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63 0
17670 오동운 "尹, 시간 기준으로도 적법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58 0
17669 '尹 관저 앞'집회서 경찰 폭행 민노총 2명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63 0
17668 '尹석방' 형사재판 미칠 파장은? 공소기각·증거능력 배제 쟁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63 0
뉴스 지진희 오늘(14일)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